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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

언젠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

  • 박애진,김창규,정명섭,김이환,듀나,김성희
  • |
  • 단비
  • |
  • 2020-12-30 출간
  • |
  • 252페이지
  • |
  • 147 X 212 mm
  • |
  • ISBN 97911635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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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록작 소개

박애진 〈쿤라와 그레시아〉
그레시아는 여섯 살때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이나, 먹을 것이 없는 겨울이면 숲에 버려지곤 했다. 그때마다 그레시아는 쿤라의 집을 찾아갔고 기운을 회복해 다시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사람들은 쿤라가 ‘마녀’라고 하지만, 이제 그레시아는 쿤라가 약초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고 비료를 만들 줄도 아는 지혜로운 여성임을 알고 있다. 그레시아는 자신도 간절히 마녀가 되기를 원하는데….

김창규 〈아케리〉
치사율과 전파력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춘 치명적인 호흡기 바이러스가 온 세상에 퍼져 인류는 멸종을 앞두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아케리’라는 존재들이 나타났는데,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죽지 않고 인간을 잡아먹었던 ‘아케리’들이 인류 멸종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은 미래를 기억하는 종족이다. 이들은 과거로 돌아가 인류를 구하려고 하는데….

정명섭 〈우주 동물원〉
우주 택시를 몰던 철우는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고, 함께 사건을 밝혀낸 외계인 클레이와 함께 멀리 떠나 여러 행성으로부터 오는 각종 의뢰를 해결하며 살아간다. 최근에는 은토커라는 외계인 부호의 부탁으로 ‘악시엔토’라는 행성으로 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전자를 가진 동물을 수집하려는 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에서 아버지의 흔적을 발견하게 될뿐더러, 인간이 조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 동물로부터 뜻밖의 도움까지 받게 된다.

김이환 〈우주가 아름다운 이유〉
주인공은 지하철을 탔다가 평행우주의 우주철 공간으로 이동해서 같은 나이의 중학생 친구 영만을 만난다. 누군가 우주철 인공지능을 해킹해서 평행우주를 통과한 것인데, 둘은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하는 로봇을 도와주면서 우주철을 통해 온갖 신기한 공간과 다양한 외계인들을 만나며 모험을 한다. 마침내 무사히 지구로 돌아온 주인공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영만이 답을 찾으려 했던 ‘우주가 아름다운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듀나 〈항상성〉
서시나는 열한 명의 팀원들과 함께 청소년을 대표하는 AI 의원 채잎새의 정체성 절반을 책임지게 된다. 20년 전부터 열여섯 살 청소년으로 살아온 채잎새는 그동안 1년 단위로 수많은 청소년들과 정신 연결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그러나 성장하지 않은 채 오로지 청소년으로만 남아 있는 존재가 있을 수 있을까?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하는 청소년 성장 SF 소설.

김성희 〈우천 시 정상 수업합니다〉
아무도 있는 줄 몰랐던 과학실 내의 과학 동아리. 1, 2학년 네 명으로 이루어진 이름도 없는 이 과학 동아리는 강제 해산 위기에 처한다. 부원들의 간청에 교장은 “작은 성과”라도 내라면서 부원 모두가 학교 체육대회에서 3등 안에 들 것을 요구하는데…. 이들이 기댈 희망이라고는 체육대회 날 비가 내리는 것뿐이다. 비가 내릴 가능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과연 어떻게 위기를 헤치고 소중한 공간을 지켜낼 것인가.


목차


박애진 〈쿤라와 그레시아〉
김창규 〈아케리〉
정명성 〈우주 동물원〉
김이환 〈우주가 아름다운 이유〉
듀나 〈항상성〉
김성희 〈우천 시 정상 수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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