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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슬픈 사랑 김유신과 천관녀

아름답고 슬픈 사랑 김유신과 천관녀

  • 권기경
  • |
  • 한솔수북
  • |
  • 2018-12-10 출간
  • |
  • 64페이지
  • |
  • 179 X 231 X 6 mm /203g
  • |
  • ISBN 97911702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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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01.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들려주는 신라 역사
할 얘기 많고, 보여 줄 것 많은 신라 역사를, 어떻게 하면 초등학생들한테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 〈아름답고 슬픈 사랑, 김유신과 천관녀〉는 역사 기록에 나온 아주 짧은 한 토막인 庾信斬馬(유신참마)를 바탕으로, 신라 역사의 핵심을 짚어 낸다. 화랑도와 신라 귀족 사회에서 나타난 신분 제도의 모순, 신라의 성(性) 문화, 신궁과 신녀, 큰 공을 세워 신라 으뜸 벼슬자리에 오른 김유신의 할아버지 김무력 같은 역사 사실들이 이야기 곳곳에 숨막힐 듯 숨어서 독자가 꺼내 주길 기다린다. 더욱이 제목처럼 참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풀어 내어, 약속을 쉽게 생각하는 어린이들한테 신의와 절개가 무엇인지 생각할 거리도 던져 준다.

02. 신라 역사의 가장 높은 봉우리, 김유신 이야기
김유신을 말하는 역사 기록은 〈삼국사기〉 곳곳에 자주 나온다. 그만큼 신라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다. 열네 살에 화랑이 되어 다섯 가지 화랑 정신(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벗을 믿음으로 사귀고, 죽이는 일을 삼가고, 싸움에 물러서지 않는 정신)을 길렀고, 삼국을 통일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삼국을 통일한 뒤에는 ‘태대각간’이라는 으뜸 벼슬을 차지했고, 일흔여덟 나이로 장수한 뒤 세상을 떠나서는 ‘흥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왕으로 받들어졌다.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한 세상살이였다. 이런 김유신의 삶은 우리한테는 마치 신과 같은 존재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신의 경지에 올랐다 해도, 사람은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 냄새가 풍겨야 더 아름답게 보이는 법. 김유신은 짧아도 너무 짧게 사람 냄새 나는 기록을 남겨 놓았다. 김유신과 천관녀, 둘은 정말 어떤 신분이었고, 어떤 관계였을까? 〈아름답고 슬픈 사랑, 김유신과 천관녀〉는 이런 역사 궁금증을 우리한테 매우 따뜻하고 아름답게 들려준다.

03. 천관녀는 정말 기생이었을까?
‘역사책에 나오는 김유신과 천관녀의 설화에는 천관녀의 신분이 기생으로 나오는데, 그것은 신녀들이 훗날 기생이라는 천한 신분으로 떨어져서였을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김유신이 활약할
때의 천관녀는 신녀였지만, 이미 왕족과는 견줄 수 없을 만큼 낮은 신분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엄격한 신분 사회였던 신라에서 김유신과 천관녀의 사랑은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지은이 말대로 끝 얘기부터 얘기하면 그렇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얘기 하나! 화랑은 남자들만의 집단이었을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다.
‘신라의 화랑은 원래 남자가 아니라 여자들 집단이었다. 이들은 국화 또는 원화라고
했는데, 나라의 중요한 제사를 담당하는 것이 그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삼국이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전쟁이 많아지자, 신라는 전쟁터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청년들이
많이 필요해진다. 그래서 진흥왕 37년부터 여자 대신 남자들을 뽑았는데, 그들이
바로 화랑이다.’


목차


흙으로 빛은 인형
신녀가 된 소녀
소녀, 손년을 만나다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
유신, 말의 목을 베다

천관녀의 사랑이 유신을 구하다

남자 친구의 편지

신라 시대의 화랑과 신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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