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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양장)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양장)

  • 더글라스 케네디
  • |
  • 밝은세상
  • |
  • 2021-01-25 출간
  • |
  • 312페이지
  • |
  • 147 X 210 mm
  • |
  • ISBN 978898437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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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음을 읽는 아이

신비한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 오로르는 소리 내어 말하는 대신 태블릿에 글을 써서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을 보면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들, 입 밖에 내지 못하는 혼자만의 생각들, 몰래 두려워하는 것들을 오로르는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오로르는 자신이 읽은 생각들을 소문내지 않는다. 휘두르지도 않는다. 다만 사람들 마음속의 걱정을 읽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어 한다. 오로르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이다.

남다른 오로르, 학교에 가다

오로르는 처음으로 진짜 학교에 간다! 지금까지는 집에서 선생님 한 분에게 모든 것을 배웠다. 조지안느 선생님은 오로르만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태블릿으로 글을 써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조지안느 선생님이다. 하지만 조지안느 선생님은 학교에 가게 된 오로르를 보며 걱정한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오로르에게 학교에는 잔인한 아이들이 있다고 미리 알려줘야 할지 고민한다. 하지만 오로르는 오히려 선생님을 안심시킨다. 오로르는 학교에 가는 게 조금도 걱정되지 않는다. 남을 괴롭히는 ‘잔혹이’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두려움이다. 잔혹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두려움을 먹고 힘을 키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로르는 두려운 것이 없다! 그러니 아무런 걱정도 없다!

오로르의 스릴 넘치는 경찰 생활

학교에 다니게 된 지 이틀째, 오로르는 주베 형사에서 메시지를 받는다.
‘오로르, 오늘 경찰서에 들를 수 있니? 네 도움이 필요해.’
몇 달 전, 루시 언니의 실종 사건을 해결하고 주베 형사의 부관이 된 오로르에게 드디어 새로운 사건이 생겼다!
경찰서에 간 오로르는 자기 이름과 사진이 들어간 경찰 신분증을 발급받는다. 딱딱하게 코팅도 돼 있어서 악당을 쫓다가 땅에 떨어뜨려도 망가질 걱정이 없다. 이제 어디에서든 신분증을 내밀고 경찰 일을 할 수 있다!
공식 경찰이 된 오로르는 처음으로 용의자 심문에 참여한다. 용의자의 이름은 델핀 라르티고. 열아홉 살이고, 아주 심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델핀은 겁먹은 눈으로 억울하다고 소리친다. 델핀의 말처럼 진짜 범인은 따로 있을까,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두 번째 이야기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는 ‘오로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첫 책에서는 오로르와 오로르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번엔 학교에 다니게 된 오로르의 친구 사귀기와 형사 사건 수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로르 시리즈’의 주요 주제인 다름과 두려움에 대한 유쾌한 통찰은 물론이고, 뒷장이 궁금하게 만드는 더글라스 케네디 특유의 매력이 더욱 커졌다.
시리즈 첫 책이 한국과 프랑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름’에 대한 다양한 울림을 전달하며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나눴다.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우리는 많은 차별과 편견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사회적 편견 앞에 서야 하는 순간들에 떠올릴 말은, 친구를 사귀거나 관계를 이어나갈 때에도 유효하다.
“그래, 우린 조금 다를 뿐이야.”

‘더글라스 케네디=스릴러 작가’라는 공식

‘오로르 시리즈’를 쓴 더글라스 케네디는 10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영미권 소설 《빅 픽처》의 저자이기도 하다. 최고의 스릴러 작가가 어린이책을 썼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더군다나 그림책을! 그리고 여러 매체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았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작품을 썼는데, 어떤 점이 달랐는가?’ 하지만 더글라스는 전혀 다르지 않았다고 답한다. 평소처럼 주인공인 오로르의 시선에서, 오로르가 할 말을 표현하는 일이 중요했고, 오로르라는 인물이 확실히 잡히자 이야기는 저절로 나왔다고. 다른 소설처럼 이 책도 다음 페이지에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게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이다. 더글라스는 어떤 장르에 탑을 쌓으려는 작가가 아니다. 다만 세상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재밌게 쓰려고 노력할 뿐이다.
모험을 찾아 떠나기 힘든 시기, 더글라스는 오로르의 입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나는 책 읽기가 정말 좋다. 아빠와 조지안느 선생님이 각자 방식은 달라도 뜻은 같은 말을 해준 적이 있다. ‘책을 읽는 것은 여행과 마찬가지다.’”

___독자 서평___

사회에 만연한 차별 문제를 다루면서도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하게 풀어낸 책이 또 있을까? _wha****fefor

이 소설이야말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어야 할 소설이다. _po***ey

환상적인 동화와 같은 이야기 속에 날카로운 현실이 담겨 있다. _hwab**********lenz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언젠가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이 책을 읽고 싶다. _k.h**uv

울어버렸다. 매일같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던 어린 시절의 나를 끌어안으며 위로하게 된다. _gor****aje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_seo****1417

관용과 포용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배울 수 있는 동화다. _my****16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_para****o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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