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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 전국도덕교사모임
  • |
  • 해냄에듀
  • |
  • 2021-01-05 출간
  • |
  • 24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6446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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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깨어 있는 도덕적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논쟁들을 도덕 철학과 윤리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올바른 시민으로서의 삶을 모색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교육의 기본은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다. 시민은 국민과 다르다. 국민이 된다는 것은 그 국가에서 태어나면 당연히 얻게 되는 권리이다. 하지만 시민은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 시민은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공공의 문제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논쟁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러한 논쟁 속에는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가치와 개념이 녹아 있다. 다시 말해 윤리적, 철학적 사유를 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논쟁과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윤리적 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토론 능력은 시민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은 누군가에서 의해 주입될 수 없다. 스스로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타인들과 논쟁하는 가운데 길러지는 것이다.
이 책은 양심, 권리와 의무에서부터 애국심, 환경, 노동, 혐오, 인공 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각 이슈별로 쟁점에 되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입장을 보여 준다. 물론 정확한 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는 어떤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가치와 개념이 들어있는지를 보여 준다. 나아가 그러한 이슈와 쟁점들이 청소년들의 삶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으로서의 삶이 결코 청소년들의 삶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최종적으로 도덕적인 인간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시민도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인간과 사회,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시민으로서의 삶도 튼튼해질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시민 사회의 정체성과 철학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목차


머리말

Ⅰ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ㆍ양심대로만 살면 올바른 도덕적 시민이 될 수 있을까?
ㆍ공익을 위한 권리 제한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ㆍ우리는 꼭 국가의 편에 서야 하는가?
ㆍ해외 원조는 우리에게 의무일까?
ㆍ‘종교의 자유’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Ⅱ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ㆍ우리에게 혐오할 자유가 있을까?
ㆍ낯선 이웃을 받아 주어야 할까?
ㆍ성 평등을 위해 탈코르셋을 해야 할까?

Ⅲ 공정과 정의를 향한 시선
ㆍ국민 모두에게 ‘기본 소득’을 주어야 할까?
ㆍ미성년자 범죄를 어떻게 처벌해야 정의로운 것인가?
ㆍ언론을 신뢰할 수 있을까?
ㆍ시험은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는가?
ㆍ인간적인 노동이란 무엇일까?

Ⅳ 참여로 실현하는 민주주의
ㆍ청소년의 정치 참여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ㆍ투표를 안 해도 될까?
ㆍ폭력적인 시위도 정당화될 수 있을까?

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ㆍ자연 보호는 인간을 위한 것인가, 자연을 위한 것인가?
ㆍ육식은 당연한 것일까?
ㆍ우리는 ‘인공 지능’과 공존할 수 있을까?
ㆍ비대면 시대, 시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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