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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완전정복

귀농귀촌 완전정복 꿈꾸는 귀농귀촌 바람직한 귀농귀촌

  • 한재형
  • |
  • 법률출판사
  • |
  • 2013-12-20 출간
  • |
  • 248페이지
  • |
  • 149 X 210 mm
  • |
  • ISBN 97889582122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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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귀농! 어떻게 준비하나?
1. 전원 교향곡 / 16
2. 귀농귀촌은 전반기 삶의 출구전략? / 20
3. 내가 알고 있는 농촌은? / 26
4. 귀농준비절차 / 32
▣ 2012년 귀농가구는 11,220가구(19,657명)로 전년보다 11.4% 증가 / 39
▣ 2012년 귀촌가구는 15,788가구 27,665명 / 41
▣ 귀농가구의 가구주 성별·연령별 현황 / 41
▣ 가구원수별 귀농가구 현황 / 42
▣ 귀농 전 거주 지역별 귀농가구 현황 / 42
▣ 귀농가구의 귀농지역에서의 가구구성 현황 / 44
▣ 귀농가구의 재배작물 및 사육가축 현황 / 44
▣ 주요 사육가축 가금은 한우와 닭 / 46
▣ 시도별 귀촌가구 현황 / 46
5. 어느 고을로 귀농하지? / 69
6. 귀농자금은 얼마나? / 74
7. 농작물선택 / 81
8. 고소득 작물! 어느 작물을 어떻게 재배할까? / 86
▣ 농식품수출선도조직사업 / 88

제2장 본격적으로 떠나는 귀농여행!
1. 귀농주택 택지선택 / 92
2. 농지매입 / 103
3. 농가주택 및 토지구입 시 유의할 점 / 110
4. 농가주택 어떻게 짓지? / 116
▣ 농가주택 신축절차 및 지출항목 개요 / 121
5. 농지임대하기 / 125
▣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농지임대수탁사업’ / 128
6. 귀농 후 정착하기 / 137
7. 멘토 만들기 / 142
8. 농사도 과학이다. / 147
9. 억대농부 / 151
10. 영농일지는 농사기술의 최고 노하우! / 156
11. 귀농 현장에서 바라본 성공과 실패 / 162
12. 역귀농하는 사람들 / 171

제3장 귀농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1. 귀농 출발점! 유용한 귀농교육정보 / 182
▣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farm.com) / 182
▣ 시·군 농업기술센터 / 182
▣ 농어업인력포털(www.agriedu.net) / 183
▣ 옥답에듀 http://edu.okdab.com/ / 183
▣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http://hrd.rda.go.kr / 183
▣ 웰촌포털(www.welchon.com) / 183
▣ (사)전국귀농운동본부(www.refarm.org) / 184
▣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www.uiturn.com) / 184
▣ 경기귀농귀촌대학 / 185
▣ 각 지자체 귀농학교 / 186
▣ 농어촌빈집주인찾기(www.cohousing.or.kr) / 186
2. 귀농인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 188
▣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 / 188
▣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 190
▣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농림축산식품부 주관) / 201
▣ 창업농후견인(멘토링)제 사업 / 202
▣ 농기계구입 및 임대 지원사업 / 203
▣ 주택구입 지원사업 / 208
▣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 208
▣ ‘2030세대 농지 지원 사업’ / 209
▣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 / 209
▣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 210
3. 귀농 시 알고 있어야 할 용어 / 213
▣ 농지 / 213
▣ 농업인이란 / 214
▣ 농업진흥지역 / 216
▣ 농지원부 / 217
▣ 농지취득자격증명 / 219
▣ 농가주택양도세비과세요건(‘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의4’) / 221
▣ 농막 / 223
▣ 농지전용 / 225
▣ 개발행위 / 227
4. 농기계 알아보기 / 230
▣ 볍씨를 뿌리기 전에 논을 가꾸는 기계 / 231
▣ 볍씨를 뿌리는 기계 / 232
▣ 논에 모를 심는 기계 / 233
▣ 비료나 퇴비를 뿌리는 기계 / 233
▣ 농약 뿌리는 기계 / 234
▣ 곡식 거둬들이는 데 사용되는 기계 / 235
▣ 농사일 및 운반용으로 사용되는 기계 / 237
▣ 조사료 작업 기계 / 238
5. 친환경농산물 / 241

도서소개

농사는 자연과의 이야기이다. 맑은 마음, 좋은 마음을 갖고, 향기로운 말로 이야기를 나누며 농사를 지으면 작물도 그 말을 알아듣고, 마음을 읽 어 향기로운 곡식과 열매로 답례를 해준다. 농사는 자연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할 줄 아는 이가 지어야 한다. 이만 탐하며 짓는 농사는 진정한 농사 가 아니다. 마지못해 마지막 종착역에서 할 수 없이 짓는 것이 농사가 아니다.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농사꾼으로 온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
한국 현대화물결의 한복판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치열한 삶을 살아온 소위 베이비부머세대(1955년∼1963년 태생 758만여 명)들, 머리는 어느덧 반백으로 물들어 버리고 위아래에서 치이며 자식 뒷바라지에 세월을 묻어 정작 자신들의 노년준비는 아예 생각지도 못한 채 현재를 버티어내고 있는 이들이 인생 1막의 종언을 고하고 인생 2막으로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다.
나는 농촌에서 태어나 사십 년 이상을 도시에 적을 두고 살고 있지만 수 년 전 혼자되신 어머니께서는 도시생활의 답답함을 견뎌내기 힘드신지 도시생활을 굳이 마다하시고 특별한 경우 외에는 시골집에 계신다.
무녀독자에다 공무원이셨던 아버지 대신 온 집안일을 도맡아 농사를 지으셔야 했던 어머니께서는 칠남매 자식들 학자금에 보태기 위해 벼, 보 리, 콩 농사는 기본이고 마늘, 고추, 밀 등의 작물에다 고구마, 감자, 양파 등의 농사도 지으셨다. 때문에 나를 비롯한 우리 자식들은 모두 방학 때는 물론 시간 날 때마다 집안 농사일을 거들어 들여야만 했고,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 때인가부터는 거의 반농사꾼이 되다시피 하면서 농사일에 눈이 뜨이게 되었다. 이제는 90이 넘으신 어머님께서 세월의 탓으로 인해 몇 해 전부터는 농사일에서 손을 떼셨다. 논이나 밭 대부분은 한국농어촌공 사 농지은행에 임대위탁을 맡겨놓으셨으나 텃밭 천여 평에 대해서는 남 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것이 어머니 지론이셨기 때문에 자의반타의반으 로 내가 직접 텃밭농사를 짓기로 하고 7년 정도 도시와 시골을 왕래하면 서 텃밭농사를 짓고 있다. 고추, 고구마, 마늘, 양파, 콩, 오이, 토마토, 녹 두, 강낭콩, 참깨, 들깨 등의 농사를 지으며 형제들과 나눠먹고 있지만 아 직도 어머니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이런 연유로 늘 농사에 관심을 가 질 수밖에 없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베테랑농사꾼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농사일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또한 이런 과정 에서 자연히 귀농인들의 농촌정착과정과 성공·실패 등은 물론 귀농인들 에 대한 정부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예비귀농인들에 대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본 저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농사는 하심이다. 기다리는 인내심과 끈기를 가져야함은 물론 숙일 줄 아는 겸손이 필요하다. 그렇게 낮은 자세로 자연을 대하고 땅을 대해야 한 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가꾸는 대로 자라고 손가는 만큼 결실을 안겨다 준다. 하지만 농사일은 생각보다 무척 힘이 든다. 노력한 만큼 보 상이 따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홍수나 태풍, 대설 등의 자연재해와 새나 산짐승 등의 습격으로 한해의 꿈이 망가지고 여러
해 공들인 꿈이 망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농사일로 잔뼈가 굵은 우리 베테랑농사꾼들은 이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버텨내며 이겨내는 힘이 있다. 그러나 몇 년 차 귀농인들이나 새내기 귀농인들은 이를 이겨낼 뒷심이 부 족하다. 때문에 귀농인들은 농사일을 시작함에 있어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다가가야 한다.
예비 귀농인들은 귀농을 함에 앞서 평소 꿈에 그리던 전원과는 전혀 다른 농촌의 실제 모습을 피부로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주 소소하고 조그마한 지식을 전부 알고 있는 양 착각하면서 막연한 자신감만으로 무장 한 채 일을 저지른다면 회복이 불가능한 고난한 인생2막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서점에 가보면 귀농귀촌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 있다. 모두 좋은 내용이 고 귀농귀촌하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책들이다. 하지만 성공담만으로 가 득 찬 내용 속에서 자칫 예비귀농인들에게 장밋빛 환상만을 심어주는 저 자의 본래 집필의도와는 전혀 다른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겠다는 우려 가 든다. 평생 농사일을 천직으로 살아온 베테랑농사꾼들 중 아주 소수만 이 도달한 성공사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귀농정착과정 진행 중으로 볼 수 있는 새내기 몇 년 차 귀농인에게 기업농의 성공사례를 보기로 들고 있 어 걱정된다. 물론 초보귀농인들이라 해서 농사에 성공하지 말란 법은 없다. 하지만 농사는 아무리 선진화된 농사장비를 갖췄다 하더라도 햇빛, 물, 온도 등 자연의존도가 거의 절대적이고 많은 부분을 농사경험과 신체 감각으로 때워야 하는 힘든 일이기 때문에 농사초보가 성공하기엔 힘든 부분이 너무 많이 존재한다.
때문에 성공사례도 중요한 정보이지만 실패한 귀농사례도 예비귀농인 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정보임으로 반드시 숙지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농사일이란 게 생각보다 아주 디테일하다. 예를 들면 파종시기를 조금 만 늦춰도 수확량이 생각보다 크게 감소한다. 물이나 비료를 너무 많이 주 어도 적게 주어도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병충해에 대한 대비도 미리미리 준비하고 예방해야 한다. 과수농사는 일반 작물 농사보다 더 일이 많다. 과수원집 딸 스물 안 넘긴다는 말도 있다. 일이 너무 많아 스물 넘기도 전에 시집가버린다는 말이다. 과수농사는 농한기가 없다. 일년 내내 과수원에서 살아야 한다. 물론 겨울철에는 조금 한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거리가 있다. 귀농인들이 몸으로 부딪치는 농촌생활은 여행 가서 만나는 여유를 즐기고 자연을 즐기는 전원의 모습이 아니라 삶을 영위해야 하는 치열한 생존의 장이다. 이제껏 눈에 익고 몸에 익은 도시의 모습과는 농촌 의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해만 지면 적막강산이 따로 없다. 때문에 겨울 의 밤은 무척 길다.
농촌생활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도시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농촌의 진짜모습을 이해하고 즐길 줄 알아야 견뎌낼 수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농사 나 짓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귀농을 감행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적당히 알고, 적당히 배우고, 적당히 노력하고, 적당히 지내면서 적당 히 살려고 하는 예비귀농인이 있다면 귀농을 포기하라고 권하고 싶다. 슬로건은 인생2막의 새로운 시작으로 거창하게 내세우며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이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고 귀농한다면 실패는 불 보듯 뻔한 것 아니겠는가.
햇볕 좋은 가을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향이 그득한 과수원이나 노랗게 물든 들녘 풍요로움의 이면에 숨어 있는 우리 농부들의 땀방울을 고마워할 줄 아는 이들이 귀농을 해야 한다.
우리 고향마을에도 귀농인 한 분, 귀촌인 한 분이 몇 해 전에 들어와 살 고 계신다. 과연 이분들이 어떻게 순조롭게 정착할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귀농에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는 싣지 않기로 했다. 이미 너 무 많은 귀농성공담이 책이나 언론 등을 통해 흘러넘치도록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름대로 귀농에 성공한 분들과 귀농에 실패해 역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분 등 여러분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성공 이유의 줄거리는 같을 수밖에 없다는 점과 너무 성공한 분들의 성공담만 듣다보면 자칫 이에 세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들기 때문이기도 하 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성공한 분들의 농촌에 대한 가치관이나 적응과정, 농사에 대한 철학 등과 실패한 분들의 실패 이유를 분석해 이들의 행태를 분석한 자료를 싣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추후 시간이 된다면 다양한 성공담과 실패담에 대한 사례만을 엮어 예비귀농인 독자 여러분들과 만 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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