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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

  • 최요한
  • |
  • 명동출판사
  • |
  • 2020-11-26 출간
  • |
  • 312페이지
  • |
  • 152 X 222 X 18 mm /480g
  • |
  • ISBN 979119646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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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사]

민경배총장의 서평/`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 대한 ....
민경배 (전, 백석대 총장 )

나의 친애하는 畏友 최요한 박사께서 이번에 삶의 이야기를 간행하였습니다. 중국 선교사로 그 어간 중국에서 모진 시련과 위험을 무릅쓰고 선교사역에 헌신하면서 깊이 생각한 것들을 하나하나 묶어서 이런 알찬 서책으로 상재(上梓)한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외국 특히 미국선교사들의 오래고도 희생적인 선교로 해서 세계적인 교회로 부상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의 근대사에서는 기적이요 신비라고까지 불려 졌습니다. 한데 그런 성장과 거대화는 우리 교회가 다른 나라나 사람들에게 대해서 걸머져야할 선교의 사명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최요한 목사님께서는 한국교회의 이런 역사적 책무를 절실하게 느껴 마침내 그 중년의 나이에 중국 대지를 행해 가족과 함께 떠났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교의 사역을 수행하면서도 선교문제에 대한 생각을 골돌하게 하면서 한국교회의 선교신학 그 원초적 신학체계의 골격을 묶어 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최요한 목사님의 한국교회 역사상의 위치나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는 요컨대 한국교회 그 독자의 선교신학의 체계화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교 특히 아랍권이라든가 중국과 같은 공산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선교는 소박한 휴머니즘이라든가 불타는 열정 그리고 감상적 소명감만으로는 그 실천이 어려운 문제들을 깊숙이 안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최요한 목사님이 여기에 제시한 것과 같은 그 현장의 정황과 그 배경에 깔린 가치체계와 신념, 언어와 역사 그리고 문화적인 섬유(纖維)의 핵심을 소재로 하여서 한국교회 중국선교신학이라든가 더 나아가서는 일반적인 한국교회 선교신학의 체계화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열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그는 중국의 종교적인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삼자교회라든가 지하교회 그리고 양회(기독교협회와 삼자애국위원)와 같은 조직들과 공산당 및 중국정부와의 관계, 신학교와 교회당을 세우고 돕는 데에 국가가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정보, 그리고 한국인들의 선교에 대한 정보를 중국정부가 훤히 꿰?고 있으면서도 어떤 목적으로 묵인하고 있다는 것, 이런 현실적인 사정들을 그는 통괄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는 선교에 있어서의 역사적인 시대적 의미를 놀라운 혜안(慧眼)으로 판독(判讀)하고 있습니다. 어떤 세계의식을 가지게 하고 기독교 문명의 보편성에 따라 종교나 인권과 같은 세계질서에 거대국가로서는 합류하지 않을 수 없는 필연성이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절호의 기회라고 단언하는 최요한 목사님의 역사 감각은 놀라울 뿐입니다.
그러나 아울러 사스와 같은 역질(疫疾)의 만염에서 중국정부의 끈질긴 교회 탄압, 탈북자 체포와 북한 강제 귀환 조치 등에 대한 심판의 손길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처럼 중국 전체를 시간이나 공간에서 일괄 전망하고 조망(眺望)하는 선교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중국이 21세계에서 차지하는 엄청난 세계사적 의미에 스스로도 황홀해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바로 지리적으로 거기 가장 가깝게 위치한 것도 섭리라고 봅니다. 더구나 중국의 해안과 내륙의 차이에 대한 현저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차이에 대한 각론화(各論化)나, 주변 15개국에 대한 지정학적 구도가 선교에 주는 의미를 부각시킨 것과 같은 관찰 능력은 그의 냉정하고도 유연하고 아울러 대국적(大局的)인 체계에 그 실질적 선교전략의 실효성과 그 정당성을 입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하나 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차원을 높인 포괄적 거시성(巨視性) 정보와 관찰이 언제나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한 미시성(微視性) 자료들의 수집과 피로(披露) 그리고 해석과 균형을 이루어, 그 거대 국가 중국을 구성하고 있는 50여 민족들의 풀뿌리 실상과 진실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들이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숙어(熟語)의 편법이나 또 언어철학적 해석으로 중국인의 심층에 이르게 하는 일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요한 목사님은 예수 믿고 달라진 중국교인들의 이야기를 감격과 흥분으로 적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한 인간의 입신이후의 인간의 변화 그것만이 아니라, 세계의 변화와 역사의 변화를 말하여 주고 있어서 마침내 세계가 기독교화 하는 파노라마를 보는 것 같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일종의 사도행전을 방불하게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역에서 눈물을 머금게 하는 것은 바로 이런 곳에 있습니다. 그 교인 가정들에게 구체적으로 실정에 맞는 생활문제의 해결을 따라 따로 하나씩 하여 주고 피차 감동으로 소매 붙잡고 기뻐하는 일들은 읽으면, 선교는 바로 인간의 가장 고귀한 행복을 약속하는 일이구나, 참 구원의 길이 여기 있구나, 하는 것을 사무치게 느끼지 않을 수 없게 하여 줍니다. 그런 글을 최요한 목사님은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는 최요한 목사님이 스스로의 선교사역에 대하여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나타내 보여주는 면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선교활동과 선교신학의 이론적 정립에 대한 그의 기초적 구도가 완전하고도 건전하다는 것을 입증하여 주는 것입니다.
선교신학의 정립에 대한 이러한 자료적 가치로서의 이 글은 더 나아가 중국에서 바라본 한국과 한국교회의 자화상에 대한 철저한 소묘(素描)와 비판으로서도 하나 더 커다란 총괄구도를 완성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중국에서 그런 사역으로 살아가는 그분 스스로의 가정생활도 함께 적어, 선교사의 사역이 저렇게 멀리 떨어진 성자(聖者)들의 수행(修行)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변모와 갈등 그리고 일상사의 루틴 속에서 살아가되 복음의 기치를 그때마다 드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그렇게 정답게 그러나 가슴 여이게 쓰고 있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최요한 목사님의 글이 상재되면 우리는 한 선교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감격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 경륜과 그 신묘함을 알게 되고, 그리고 그분이 남겨놓은 거대 자료들이 결국은 한국교회 중국선교신학이 체계화하는 절차가 시작되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최요한 목사님의 선교사역에 우리는 다 같이 뜨거운 찬사를 보내드리면서, 더구나 그 바쁜 틈마다 한국교회의 선교 그 미래와 확대를 하여서 그렇게 값진 자료들과 그 판단력을 남겨놓은 일에 대하여 우리는 만강의 찬하를 올리는 바입니다. 최요한 목사님의 중국선교가 우리 역사의 한 전환기가 된 것을 다시 축하드리면서 각필(閣筆)합니다.
10. 보도자료


목차


1. 중국선교 역사의 언덕에서
2. 해외에서 바라본 오늘의 한국문제
3. 자살하는 사회에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4. 한국교회에 보내는 중국교회의 메시지
5. 삼위일체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선교 현장
6. 두 얼굴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선교사들
7. 한국교회는 중국교회에 빚을 지고 있다
8. 역동적 삶이 소용돌이치는 한국의 소망
9. 한국교회 사역의 우선순위 제고 촉구

10. 민간 외교관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들
11. 한국교회를 향한 선교사들의 외침
12. 자정 능력을 상실한 한국교회, 대안은 없는가?
13. 거대한 골리앗인 중국을 복음의 능력으로
14. 선교의 횃불을 재 점화해야 될 한국교회
15.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할 한국교회
16. 한국교회는 더 이상 조선족 선교에 연연하지 말라
17. 한국교회는 선교현장을 선교사들에게 위임하라
18. 선교현장의 승패는 협력사역이 좌우 한다
19. 역량을 갖춘 선교사를 필요로 하는 중국교회
20. 한국교회는 선교현장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라
21. 보편적인 중국문화 이해의 첫 걸음
22.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다?
23. 우리가 배워야 할 중국인들의 삶
24. 중국교회 올바르게 이해하기
25. 중국선교 이제는 새로워져야 한다
26. 타문화권 선교, 대안은 없는가?
27.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배우는 중국사역
28. 삼자교회에 대한 왜곡된 정보 바로잡기
29. 중국인으로 하여금 중국 선교 전략을
30. 가정교회 사역자들을 향한 삼자교회의 요구
31. 배움의 열기를 더해 가는 중국교회
32. 황금물결 출렁이는 영적 추수의 현장
33. 지금이 중국선교의 최대 호기이다
34. 중국선교 바로 알고 대처하자
35. 새롭게 접목할 수 있는 기독교 문화 창출
36. 물질주의로 변질되어 가는 중국교회
37. 삼자교회에 대한 인식전환의 중요성

38. 중국 속에 살아가는 조선족 교회의 모습
39. 복음의 효율성이 가져다주는 축복
40. 가슴 뭉클한 중국교회 지도자의 주님 사랑
41. 중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고민과 삶
42. 총성 없는 영적 전쟁을 치르는 선교 현장
43. 한파도 녹이는 중국교회 지도자의 주님 사랑
44. 중국정부에 보내는 한국교회의 메시지
45. 영적 대지진이 시작되고 있는 중국교회의 현장
46. 외로운 행진 속에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
47. 사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대재앙 앞에서
48. ‘로뎀 나무의 축복이 가져다주는 열매’
49. 청결한마음과 선한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
50. 포기 할 수 있는 것도 은혜
51. 영혼구령의 열정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작품
52.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는 중국 복음의 현장
53. 자질이 부족한 한 선교사의 무언의 고백
54. 서부지역 개발은 선교의 역사적 전환점
55. 거시안적인 관점이 필요한 중국 선교
56. 한국 교회에 요청되는 선교사 위기관리 시스템
57. 중국 교회의 양극화 현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58. 중국의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는 선교 방향 설정
59. 급변하고 있는 중국 선교 현장의 패러다임
60. 중국 교회, 부흥과 선교운동을 통한 제2의 영적 각성 운동
61. 중국 선교 전략의 다변화 방안 모색
62. 관계문화 속에서의 관계를 통한 중국 사역의 다변화 모색
63. 이제는 올림픽 이후를 대비해야 할 때
64. 시대에 맞는 패러다임으로 중국 교회의 역동적 사역을
65.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피선과 세계 선교의 함수관계

66. 네트워크를 통한 중국 선교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
67. 오늘의 중국 교회, 지금이 위기다
68. 한국 선교 사상 최대의 선교지인 중국
69. 중국 선교, 보편적 해법을 통한 대안
70. 중국 선교 사역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
71. 총성 없는 영적 전쟁터에서 살아가는 선교사들
72.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중국 선교 전략
73. 중국 선교 사역의 사회적 책임과 상관관계
74. 중국 교회와 아랍권 선교의 상관관계 이해
75. 새롭게 디자인되어야 하는 중국 선교
76. 사천 성 대지진, 시대를 향한 주님의 경고
77.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중국 선교
78. 중국 선교, 화교 자원을 네트워크화하자
79. 상생과 윈윈(win-win) 전략을 통한 효율성
80.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할 중국 선교의 전환점
81. 중국 선교, 한국 교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다
82. 새로운 전술과 전략이 요구되는 중국 선교
83. 전략적 민첩성이 요구되는 중국 선교
84. 급변하는 시대, 중국 사역의 새로운 해법 찾기
85. 중국선교 과제와 방향
86. 한국교회 주어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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