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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옥편 2 (큰글자책)

리더의 옥편 2 (큰글자책)

  • 김성곤
  • |
  • 김영사
  • |
  • 2021-01-26 출간
  • |
  • 233페이지
  • |
  • 180 X 266 mm
  • |
  • ISBN 97889349882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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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500년 文/史/哲에서 찾은 리더십의 결정적 한 수!
대한민국 리더들이 사랑한 SERICEO 명강의 ‘리더의 옥편’ 핵심 완결판

어진 사람이 높은 지위에 있고, 능력 있는 자가 직무를 맡으면 국가가 안정된다.
賢者在位, 能者在職, 國家閑暇.

맹자가 제시한 부국강병책에 나오는 구절이다. 기업경영도 마찬가지다. 직원들이 맘껏 능력을 발휘하도록 배려하고 미래를 이끌 비전을 제시하는 ‘어진 리더’가 있어야 비로소 기업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다.
동양고전을 대표하는 문학작품과 역사서, 철학서에 담긴 지혜의 정수를 가려 뽑은 《리더의 옥편》이 리더들의 호평 속 4년 만에 드디어 개정증보판으로 새 옷을 입었다. 인재 발굴을 위해 리더가 필히 알아야 할 것들, 조직에 해를 끼치는 행위나 세력에 대한 경계의 말, 진정한 혁신의 완성을 위해 리더가 갖춰야 할 비전과 더불어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기존의 30강으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실질적인 조언을 60강으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눈앞의 이익과 장래의 손해를 가리는 지혜, 고난의 파고를 기회로 바꾸는 비결, 마음을 비추어 과실을 바로잡게 해주는 거울 등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 빠져 나갈 돌파구를 새로이 정제해 다듬었다.
이 책은 기업을 경영하며 마음에 새겨야 할 예순 가지 말들을 고사성어에 빗대 탁월하게 정리했다. CEO는 물론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나아가 정치인들에게도 훌륭한 금과옥조가 될 것이다.

문제를 꿰뚫고 마음을 얻는 네 글자의 지혜
보다 쉽고 생생하게 펼쳐지는 고전의 리더십

2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동양의 인문고전을 연구해온 김성곤 교수는 공자, 맹자, 장자 등의 동양사상과 두보, 이백, 도연명 등의 중국문학, 《사기》와 《한서》 등 사서까지, 전방위적 통찰과 흥미진진한 해설로 고전의 영역을 대중에게 알리는 차별화된 작업을 오랜 기간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방송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강연 및 저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1년부터 7년여 동안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한시기행〉에 출연해 유머를 곁들인 깊이 있는 해설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책 역시 고전의 사회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리더의 옥편》은 기업의 리더와 중역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은 SERICEO 강의 ‘리더의 옥편’의 핵심만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저자는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빼어난 안목으로 고전을 시대에 부합하도록 재해석해 리더십과 기업경영을 섬세하게 접목한다. 학자이면서도 작가를 뛰어넘는 특유의 상상력과 글솜씨로, 압축적 은유와 비유로 버무려진 고사성어 속 진귀한 이야기들을 간명하고도 진솔하게 풀어놓는다. 현자와 시인, 왕후장상과 갑남을녀 등 수천 년의 삶과 사유를 현장으로 불러내 내면 깊이 생생한 메시지를 전한다.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오직 리더를 위해 다듬어진 매혹의 수사(修辭)

태산은 한 줌 흙을 양보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클 수 있었고,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를 가리지 않았기에 그렇게 깊어질 수 있었다.
泰山不讓土壤, 故能成其大. 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

태산이 태산이 된 것은 단단한 흙, 고운 흙, 된 흙, 질척한 흙 등 이런저런 흙이 모인 덕분이다. 흙을 골라내고 가려 모으면 태산의 높이와 크기는 불가능하다. 집단의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음을 의미한다. 이때 여러 의견과 관점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하는 리더가 되어야 함을 태산과 바다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리더가 이처럼 포용력 있는 태도로 자신의 비전과 철학을 관철한다면 조직은 하나로 모이고 힘을 얻는다. 전통적으로 중국의 리더들은 고전에서 자신의 말을 빛나게 할 재료를 찾았다. 이른바 문사철의 고전인데, 문학으로는 당시를 비롯한 역대 시가들의 뛰어난 시구들을 인용했고, 철학으로는 《논어》나 《도덕경》처럼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가경전이나 제자서의 경구들을 인용했으며, 역사로는 《사기》나 《한서》 같은 역사서에서 비롯된 고사성어를 자주 활용했다.
전통적인 문사철의 개념을 바탕으로 고사성어를 소개하는 《리더의 옥편》은 시의적절한 멘트와 품격 있는 명언의 저장소다. 선택의 기로에서 강력한 결단력을 보여야 할 때, 조직의 가슴을 울리는 멘토링이 필요한 순간, 분위기를 띄워줄 결정적인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 《리더의 옥편》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흥미진진한 유래부터 진심 어린 조언까지,
큰 뜻 짧은 말 뒤에 숨은 진귀한 이야기

■인재를 캐내는 비결
천금매골(千金買骨) | 천금으로 죽은 천리마의 뼈를 사 천리마를 얻고자 하는 진심을 천하에 알리면 절로 천리마가 모여든다. 전국시대 연나라 소왕은 천금매골에서 깨달아 신하들을 후하게 대했고 수많은 인재를 얻을 수 있었다.

■가짜를 식별하는 법
해군지마(害群之馬) |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말을 방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리를 해치는 나쁜 말을 가려내 쫓아내는 것이야말로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일이다.

■거짓 없이 듣는 귀
삼인성호(三人成虎) | 번화한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날 리 없음에도 세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있지도 않은 호랑이를 만들어낸다. 아무 근거도 없는 이야기를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사실로 단정하는 것은 리더로서의 기본적인 덕망을 버리는 행위다.

■진정한 득실을 헤아리는 눈
이령지혼(利令智昏) | 전국시대 조나라 평원군은 강대국 진나라와 전쟁이 벌어질 것을 알면서도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넓고 비옥한 땅 상당을 차지했다. 이후 조나라는 진나라의 공격을 받아 40만 대군을 잃고 급격히 쇠퇴하였다. 눈앞의 이익과 미래의 손해를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앞으로 곧장 나아가는 기상
승풍파랑(乘風破浪) | 큰 바람과 높은 물결에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바람과 파도를 타 더 빠르게, 더 멀리 나아간다. 위기는 곧 기회다. 조직구성원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만든 구름같이 높은 돛이 있으면 바람과 파도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진심의 힘
춘풍풍인(春風風人) | 춘추시대 양나라의 재상 맹간자가 망명할 때 과거 그에게 은혜를 입은 세 사람이 함께했다. 누군가 혹독한 곤경에 빠졌을 때 봄바람처럼 따뜻한 시선과 손길로 다가간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조직을 하나로 모으는 전략
일심일덕(一心一德) |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포악한 대군도 단단한 철옹성도 뚫고 나아갈 수 있다. 조직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최고의 전략은 바로 리더의 원대한 꿈과 이상이다.


목차


제5강 다스림의 여덟 가지 비결
30 일엽장목 一葉障目 | 나뭇잎 하나로 눈을 가리다
31 이일대로 以逸待勞 | 편안히 쉬게 하여 지친 적을 기다리다
32 개원절류 開源節流 | 물의 근원을 넓게 열고 물의 흐름을 조절하다
33 쾌도난마 快刀亂麻 | 헝클어진 삼을 단칼에 잘라버리다
34 대인호변 大人虎變 | 위대한 사람은 호랑이처럼 변한다
35 한단학보 邯鄲學步 | 한단에서 걸음을 배우다
36 출기제승 出奇制勝 | 기이한 방식으로 승리를 쟁취하다
37 개권유익 開卷有益 | 책을 펼치면 유익함이 있다

제6강 높은 파도가 밀려올 때
38 범이불교 犯而不校 | 무례를 당해도 따지지 않다
39 인욕부중 忍辱負重 | 치욕을 참고 책임을 지다
40 분사난 忿思難 | 화를 내면 닥칠 어려움을 생각하다
41 문계기무 聞鷄起舞 | 닭 울음소리를 듣고 일어나 검무를 추다
42 사회부연 死灰復燃 | 죽은 재가 다시 불타오르다
43 마상봉후 馬上封侯 | 말 위에서 제후에 봉해지다
44 태약목계 ?若木鷄 | 나무 닭처럼 어리숙하게 보이다
45 교토삼굴 狡兎三窟 | 영리한 토끼는 굴을 세 개 판다
46 승풍파랑 乘風破浪 | 바람을 타고 파도를 부수며 나아가다

제7강 나는 언제 봄바람처럼 따뜻한 사람이었던가
47 춘풍풍인 春風風人 | 봄바람을 사람에게 불어주다
48 촌초춘휘 寸草春暉 | 한 마디의 풀과 봄날의 햇살
49 관과지의 灌瓜之義 | 참외밭에 물을 주는 의로움
50 천만매린 千萬買? | 천만금으로 이웃을 사다
51 춘산여소 春山如笑 | 봄 산이 마치 웃는 듯하다
52 인담여국 人淡如菊 | 사람이 국화처럼 담박하다

제8강 다 왔다는 생각이 들거든
53 행백리자반구십 行百里者半九十 | 백 리를 가는 사람에게 반은 구십 리다
54 삼년지애 三年之艾 | 삼 년 묵은 쑥
55 사택망처 徙宅忘妻 | 이사하면서 처를 잊어버리다
56 거안사위 居安思危 | 편안한 시절에 위태로운 때를 생각하다
57 안도색기 按圖索驥 | 그림을 보고 천리마를 구하다
58 비육부생 ?肉復生 | 허벅지 살이 다시 오르다
59 공재불사 功在不舍 | 성공은 포기하지 않음에 달려 있다
60 일심일덕 一心一德 | 한마음 한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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