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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도서관 2

파리의 도서관 2

  • 자넷스케슬린찰스
  • |
  • 하빌리스
  • |
  • 2021-03-29 출간
  • |
  • 276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3626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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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전쟁이라는 암흑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파리 미국 도서관의 직원들과
책이 가진 선한 영향력에 대한 감동 스토리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어두운 현실에 맞서 싸운 파리 미국 도서관 사람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의 중심에는 파리 미국 도서관의 사서인 오딜 수셰이라는 허구의 인물이 있지만, 소설 속 등장인물 대부분이 실존 인물이다. 작가는 웬만한 소설보다 더욱 극적이었던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도서관, 박물관 등의 수많은 자료와 실존 인물이 남긴 회고록을 면밀히 조사하고, 여기에 자신이 창조해낸 상상력의 세계를 적절히 버무림으로써 《파리의 도서관》을 탄생시켰다.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는 건 오직 책뿐입니다."

| 때때로 영웅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탄생한다!
성인이 된 오딜은 오랜 꿈이었던 파리 미국 도서관의 사서가 되었다. 아름다운 도시 파리가 오딜의 공식적인 고향이라면, 어렸을 때부터 드나들었던 파리 미국 도서관은 오딜에게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존재였다. 당시에는 집에서 얌전히 신부 수업을 받다가 좋은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게 여자의 미덕으로 여겨졌기에 오딜의 부모님 또한 직장인으로서 새 출발을 하려는 오딜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특히 지극히 보수적인 아버지와 잦은 갈등을 겪지만 영혼의 단짝인 쌍둥이 남동생 레미의 정신적 지지에 힘입어 도서관 사서로서의 역할에 차근차근 적응해나갈 수 있었다.
그러던 중 끝난 줄로만 알았던 전쟁이 다시 발발했고 나치 독일은 프랑스 수상이 버리고 떠난 파리를 점령했다. 독일군은 파리에 있는 외국인, 특히 적국인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온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핍박했다. 무엇보다 유대인을 향한 비인간적인 탄압이 대대적으로 시행되며 유대인들은 도서관 이용마저 금지당했다. 주로 이방인으로 구성된 도서관 직원들 역시 독일군을 피해 자국으로 돌아갈 것인지, 파리에 남아 도서관을 지킬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는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받아야 마땅했고 설사 파리를 떠난다 해도 절대 비난받아서는 안 되었다. 그럼에도 오딜을 비롯한 도서관 직원들은 독일군의 감시를 피해 목숨을 걸고 도서관의 유대인 회원들에게 책을 배달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책을 전해주는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저항 운동이 될 거예요."

| 미스터리한 이방인 오딜과 꿈 많은 시골 소녀 릴리의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우정
《파리의 도서관》은 1930, 40년대 프랑스 파리의 오딜과 1980년대 미국 몬태나의 릴리의 이야기를 교차시켜 풀어가는 형식을 취한다. 이 서로 다른 시공간의 접점에는 주인공 오딜이 있다. 오딜은 전쟁 같은 외부적인 탄압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관계에서 비롯된 혹독한 시련을 겪고 나서 고향인 프랑스를 떠나 낯선 미국 땅으로 건너간다. 그곳에서 호기심 많은 이웃집 10대 소녀 릴리를 만나 마음을 열게 되면서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에 오랫동안 방치해뒀던 과거를 마주하고 극복하게 된다. 릴리 또한 커다란 상실과 변화를 겪지만 오딜과의 인연 덕분에 방황하지 않고 무사히 사춘기의 문턱을 넘는다.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행운을 잡았을 때는 그 친구를 귀하게 여기고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작가의 말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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