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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없는 길을 따라

길 없는 길을 따라

  • 능인
  • |
  • 지식과사람들
  • |
  • 2021-05-15 출간
  • |
  • 320페이지
  • |
  • 140 X 206 X 19 mm /407g
  • |
  • ISBN 9788994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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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해하기 어려운 불교의 세계와 삶의 복잡한 여정을 간결한 문장으로 그림처럼 선명하게 그렸다. 성직자인 수행승도 한 생을 살아가는, 다만 중생보다 한두 걸음 앞서 갈 뿐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집필 철학에서 존엄의 스님이 아닌 따뜻한 인간애를 느끼게 한다. 1~6까지 총 118꼭지의 글 제목 밑마다 글의 핵심을 달아놓는 등 이해의 배려가 인상적이다.

ㆍ작가의 출간 후기
《길 없는 길을 따라》는 중생들이 생유(生有 : 모태에 생명을 의탁하는 찰나의 존재)에 그치므로 시간 흐름이 안타까워 한 잎, 두 잎 갈무리했던 출세간(出世間) 상흔의 흔적들을 선별하여 진솔하게 집필했다. 진실의 고백이지만, 일부 독자들은 이해 불가와 허무맹랑한 글이라고 깎아내릴 것이다. 그렇다고 거짓을 말할 수는 없다. 다만 지면상 모두 다 쓸 수 없음이 안타깝다. 다하지 못한 말과 그림자로 누운 또 다른 삶의 흔적들은 능인글말선방 2집의 초가 툇마루에 쌓아두었다가《길 없는 길을 따라》독자 여러분들의 채찍을 호되게 맞은 후 다시 진실의 장을 열 것이다.

ㆍ추천사
뜻하지 않은 행운이었다. 편집의 마무리 단계에서 뒤늦게 교정에 참여하여 정독보다 더 정밀하게 읽으며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꼈다. 과연 출가의 의미는 무엇이며, 스님이 되는 수행 세계는 어떤 것인지 접하면서 오해와 편견의 부끄러움을 절실하게 느꼈다. 어쩌면 비밀의 정원 같은 스님의 수행 과정과 수행승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데《길 없는 길을 따라》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1. 하늘도 목이 메어
16 / 출생과 어린 시절
18 / 개똥 하나에 기가 꺾인 나
21 / 뜻밖에 닥친 아버지의 죽음
26 /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지만 행복은 잠깐
28 / 선생님 눈이 안보여요
30 / 나무 막대기는 연필 땅 바닥은 공책이었다
32 / 눈물 속에 감춰진 은하의 꿈
34 / 영혼의 길을 찾아서
36 / 출가와 ‘효’ 중에서 선택한 길
38 / 삶의 향기에 취하여
41 / 이제 전생의 살(殺)업은 끝났다
44 / 김제 금산사 미륵 부처님에게 몽중(夢中) 수계를 받다
46 / 육체적 정신적인 무거운 짐을 방하착(放下着)하라
48 / 운명 속에 다가온 또 다른 시련
50 / 관세음보살님께 몽중가피를 받다 1
52 / 관세음보살님께 몽중가피를 받다 2
54 / 관세음보살님께 몽중가피를 받다 3
58 / 관세음보살님 친견 후 말문이 열렸다
60 / 관세음보살님께서 주신선물은 바로 음악이었다
63 / 출가와 미래의 꿈
66 / 작사, 작곡을 시작하여 악보를 그리기까지
68 / 우주 삼라만상의 모든 소리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73 / 심향(心香)은 내 마음의 향기
76 /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는 것
2. 발자국마다 피는 연꽃
82 / 종교(宗敎)란 무엇인가
85 / 생과 죽음이란
88 / 수행(修行)이란 무엇인가
90 / 인본주의(人本主義) 종교는 일분논법(一分論法)이다
92 / 신본주의(神本主義) 종교는 이분논법(二分論法)이다
95 / 심본주의(心本主義) 종교는 삼분논법(三分論法)이다
98 / 수행(修行)과 기도(祈禱)의 원만성취
100 /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깨달음이란
102 / 끽다거(喫茶去) ‘차나 한잔 하고 가시게’
104 / 금강경(金剛經) 사생(四生)에 대하여
106 / 금강경(金剛經) 사생(四生)중에서 난생(卵生)에 대하여
108 / 금강경(金剛經) 사생(四生)중에서 태생(胎生)에 대하여
109 / 금강경(金剛經) 사생(四生)중에서 습생(濕生)에 대하여
110 / 금강경(金剛經) 사생(四生)중에서 화생(化生)에 대하여
111 / 나무와 대화하면서 법문을 듣다
114 / 우주 삼라는 한 권의 책과 무지갯빛 도화지다
116 / 깨달음의 무한 단계
118 / 가장 훌륭한 신통력의 신비로움
120 / 흐르는 물과 나뭇잎에게 법문을 듣다

3. 깊은 산 속 옹달샘
124 / 노력은 최대로 하되 결과는 순리에 맡겨라
126 / 복은 검소(儉素)함에서 생긴다
128 / 긍정과 감사한 마음속에 깃든 행복
130 / 잘못된 일들은 모두 내 탓인 것을
133 / 참을 인(忍)자 백 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136 / 우리 한마음 한뜻이 되자
138 / 참을 인(忍)은 작가의 마음으로 극복하자
140 / 끝없이 솟아오르는 옹달샘 같은 부모님의 마음
144 /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일상들
146 / 모든 일은 업연에 의한 내 탓이다
150 / 마음의 향기는 만 리에 가득하다
152 / 몸과 마음은 자동차와 운전수
154 / 자성(自性)은 꽃과 열매가 동시에 이루어져 있다
156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158 / 현실적 존재를 없다고 하는 무자화두(無字話頭)
160 / 그리운 이름 석 자 어머니
162 / 우리 모두 웃으면서 삽시다
164 /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실천하는 삶이 되자
166 / 덕을 쌓은 이를 보거나 기뻐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된다
168 / 말은 마음의 소리며 행동은 마음의 흔적이다
170 / 세월에 몸담아 사라져가는 삶의 흔적들
172 / 그대는 부처가 있느냐 없느냐에 너무 휘둘리지 말게나
174 / 불행은 만족함을 모르는데 있다
176 / 참으로 선한 사람이란
180 / 사람은 날 때부터 다른 동물과 차별화된다
182 / 모든 인연들이 행복해야 자신도 행복할 수 있다
184 / 세월은 어디에 있는가
186 / 수박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188 /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 자성의 본마음은 맑고 깨끗하다
190 / 당신도 언젠가는 반드시 성불할 것이다
192 / 내 인생의 오늘과 내일은
194 / 생각만 해도 그리운 사람이 되자

4. 달콤한 말이 듣기는 좋은데
198 / 때만 되면 철새처럼 둥지를 찾는 정치인을 보며
201 / 배경만 보고 판단하는 시대의 현실
204 /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206 / 야반삼경에 홀로 흘리는 이 눈물이 너무나 슬프구나
213 /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특별한 국민성
216 / 재물이 많고 명예가 높아도.
218 / 적폐를 청산하려면
221 / 개에게 밀려난 부모님의 자리
224 / 불교를 폄하하며 막말하는 장00 목사를 보면서
228 / 사랑하는 가족 그들도 중생이건만
232 / 예수님 이름 석 자에 누가 되지 않기를
235 / 성직자도 중생들보다 한두 걸음 앞선 중생일 뿐이다
238 / 노숙자의 새벽
240 / 저울추의 중심 같은 절대적인 평등은 될 수가 없다
244 / 법치의 올가미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사람들
246 / 아저씨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
248 / 삼형제의 부의금 싸움
251 / 불사(佛事)가 아닌 불사(佛死)를 해준데요
254 / 여보게 자넨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5. 자연을 스승삼아 얻는 지혜
258 / 반포(反哺)의 효를 다하는 까마귀
261 / 담비에게서 팀워크(teamwork)를 배워야 할 사람들
265 / 나에게 삶의 지혜를 주신 개미부처님
268 / 사람이 개에게 배우고 고쳐야 할 것들
270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데
272 / 몸은 새였지만 마음은 새가 아니었다
274 / 양봉 벌에게 배워야 할 충(忠)과 법치(法治)
276 / 안두(雁頭)의 통속력 사랑과 의리 그리고 슬기로움
278 / 자연에 가득한 들꽃 닮은 인품의 향기를 풍기자
280 / 닭의 한가로움과 고집을 배우자

6. 땀 향기 가득한 저잣거리
284 / 그래 바로 그거야
286 / 만나는 인연들을 모두 자신의 고객으로 생각하라
288 / 학교(學校)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291 / 이 시대의 진정한 미인은
294 / 사업가는 무형자본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라
296 / 사랑은 스스로 만들어 가지는 것이다
298 / 사랑의 네 가지 표현 방법
302 / 성적인 애정 표현만이 진정한 사랑은 아니다
304 / 이 시대의 가장 성공한 사람은
308 / 진정한 사랑이란
310 / 진정한 행복이란
313 / 옛 어르신들의 지혜의 말씀 1
314 / 옛 어르신들의 지혜의 말씀 2
책머리에 / 5
책 끄트머리에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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