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첫사랑, 다시

첫사랑, 다시

  • 마사토마키
  • |
  • 위즈덤하우스
  • |
  • 2021-06-09 출간
  • |
  • 24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1425024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5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3년 만에 첫사랑이 찾아왔다!
오래전 처음 만났을 때 그 모습 그대로.
“가르쳐줘. 너는… 대체 누구야?”

하나뿐인 가족인 할머니의 죽음, 이별, 구조 조정 등을 연달아 겪으며 삶의 의지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스물여덟 살의 한 여성 앞에 첫사랑이 나타난다. 더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 그녀의 삶에 매혹적인 비밀을 갖고 있는 첫사랑의 등장은 그녀를 송두리째 흔든다. 첫사랑이란 무릇 잊히지 않는 존재이듯 마음속에 그리움을 눌러 담고 살아가던 그녀에게도 특별한 존재였던 것이다. 그가 어떤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존재라 할지라도.

현재를 사는 여자와 비밀을 간직한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영원’을 이야기하는 이 남자의 정체는?!

할머니 밑에서 자란 가구미에게 할머니의 집은 추억 그 이상의 공간이다. 행복한 유년의 추억이 깃든 곳이자 첫사랑을 만난 곳이기도 하다. 가구미가 다섯 살 무렵, 처음 그녀의 집을 찾은 주주. 신비로운 외모에, 깊은 눈동자를 가진 주주를 보고 가구미는 어린 마음에 단번에 첫사랑이라고 장난스럽게 생각한다. 이후 주주는 5년에 한 번씩 그들을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시 훌쩍 떠나기를 반복한다. 그러다가 열다섯 살 이후로는 더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고 가구미 역시 도쿄로 대학을 진학하게 되면서 서서히 그의 존재를 잊는다.
그렇게 13년이 지난 어느 날, 가구미 앞에 다시 주주가 나타난다. 할머니의 죽음과 연모하던 선배와의 이별로 껍데기만 남은 인생을 살아가던 그녀는 그로 인해 단단한 마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설렘만큼이나 큰 혼란을 느끼게 되는데…. 그는 어떻게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모습인 걸까? 자신보다 어려 보이기까지 한 주주의 모습에 가구미는 그의 비밀에 다가서기로 한다.

『첫사랑, 다시』는 신비로운 장치를 통해 만약 첫사랑이 영원하다면 어떨까 하는 만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여기에 일본 문예 소설 특유의 순수하고 아련한, 슬픔 속에 반짝이는 사랑에의 감정을 선보이며 연애 소설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다. 나아가 첫사랑의 존재에 미스터리를 숨겨놓음으로써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끌고 가는 것이 장점이다. 그녀의 감정선을 따라 사랑이 주는 아픔과 환희를, 영원의 속성을 만날 수 있는 로맨스 소설이다.


목차


프롤로그 - 6
1장 행복의 정원 - 9
2장 최악의 생일 - 29
3장 도심에 떠오른 섬 - 59
4장 홀리 고라이틀리의 방 - 85
5장 고향으로 - 112
6장 단둘만의 나날 - 138
7장 폭풍의 예감 - 164
8장 옛날이야기는 멀리 - 191
9장 주주의 정원 - 217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