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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도시의 지속성을 논하다

공공미술, 도시의 지속성을 논하다

  • 구본호
  • |
  • 해피북미디어
  • |
  • 2021-05-25 출간
  • |
  • 254페이지
  • |
  • 167 X 242 mm
  • |
  • ISBN 978899807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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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공공미술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미술은 어떻게 거리로 나오게 됐는가.
1960년대 말 이후 공공미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자기충족적인 모더니즘적 미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이제 예술은 밀실 같은 작업실에서 자기만이 알고 있는 방식으로 그려 결과물만 보여주는 유미주의, 심미주의에서 벗어나, 대중과 소통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상황들 중 하나인 미술은 세상 밖으로 나와 공공공간과 만났다. 미술을 가지고 접근한 공공공간은 공간뿐만 아니라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 인간, 시간과의 관계도 만들며 지금 여기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공공미술이 공공공간과 만나면서 도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주목한다. 마을 만들기로는 초기 단계에 마을의 정체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마을을 잘 아는 리더를 영입해 마을 만들기의 가능성을 점치게 하는 것이 좋은 예라고 말한다. 이처럼 미술이 장소와 결합해 장소와 장소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부산 곳곳의 사례를 들어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설명했다.

▶ 부산의 공공미술 마을을 생생하게 기록하다
안창마을, 산복도로, 꽃마을 등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미술 마을 사업에 저자가 참여하면서 느낀 경험담과 직접 찍은 사진들로 부산의 공공미술 마을을 현장감 있게 기록했다.
죽전마을은 대나무 밭이 많아 ‘죽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안창마을은 안쪽 끝이라는 의미로 ‘안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처럼 마을마다 고유의 이름이 갖게 된 배경과 더불어 마을의 특색에 따라 입혀진 공공미술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는 벽화뿐만 아니라 마을이 지속적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북카페와 주민 센터를 운영하는 과정도 담았다.
단순히 마을을 둘러보고 끝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의 유례와 공공미술로 마을의 변화를 알 수 있어 마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사업이 끝난 후 다시 찾은 마을로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미술과 마을, 주민들과 마을이 함께 공존할 있는 지혜를 이 책에서 모으고자 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도시의 발전·쇠퇴·재생
1 도시 속의 나
2 창조도시라는 이름의 도시재생
3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제2장 도시공공예술
1 공공성과 공공공간
2 공공예술의 영역
3 공공미술이란
제3장 예술가는 왜 공공미술을 하는가?
1 예술가와 공공예술
2 왜 공공미술이 도시의 흉물이 되었을까?
3 예술가는 왜 공공미술을 하는가?
제4장 부산의 공공미술 마을
1 골목길의 부활
2 달동네 벽화마을
3 산복도로, 장소특징의 부활
4 기차길옆 행복마을
5 역사를 찾는 마을
제5장 공공미술, 도시의 지속성을 논하다
1 공적 공간으로서의 권리
2 도시의 지속성과 가능성
3 공공미술, 아직 미완성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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