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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 이언리드
  • |
  • 현암사
  • |
  • 2021-07-20 출간
  • |
  • 344페이지
  • |
  • 135 X 195 mm
  • |
  • ISBN 978893232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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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까운 미래의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하는 SF 심리 스릴러 『적』은 캐나다 작가 이언 리드의 두 번째 소설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논픽션 도서 『어느 새의 선택』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언 리드는, 공포와 심리적 고통을 담아낸 스릴러 소설 『이제 그만 끝낼까 해』로 소설 데뷔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된 『이제 그만 끝낼까 해』는 20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불안정한 관계 속의 긴장감을 탁월하게 표현해 내는 작가의 역량은 차기작인 『적』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 한 부부와 낯선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적』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섬세한 심리 묘사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극찬을 받았다. 미국의 어나니머스 콘텐츠에서 영화화를 결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집에는 방문객이 없다. 전혀 없다.
이 외진 곳까지 찾아오는 사람은 없다.”
낯선 남자의 방문이 만들어낸 부부 사이의 균열.
남자의 진짜 속셈은 무엇일까?

유채밭으로 둘러싸인 시골 농장에 한 젊은 부부가 살고 있다. 고립되어 살아가고 있었던 헨과 주니어에게 어느 날 낯선 방문객이 찾아온다. 자신을 테런스라고 소개한 남자는 두 사람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낸다. 테런스가 일하는 아우터모어라는 기관과 정부는 우주 공간에 정착 시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에 따라 주니어가 그 프로젝트 참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주니어는 이를 거부할 수 없으며 최종적으로 선발된다면 몇 년이 될지도 모를 기간 동안 집을 떠나야 한다. 테런스가 불러온 혼란으로 헨과 주니어의 사이는 잠시 멀어지지만 점차 원래대로 돌아온다.
2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찾아온 테런스는 주니어가 최종적으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혼자 남을 헨이 외롭지 않도록 주니어의 자리를 대체할 존재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이후 테런스가 자료 조사를 위해 농장에 머무르자 헨과 주니어 사이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간다. 테런스가 숨기고 있는 진짜 속셈은 무엇이며, 헨은 왜 계속 그녀답지 않게 행동하는 것일까?

“살다 보면 뜬금없고 충격적이며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지도 모르는
중요한 소식을 접할 때가 있다.”

이야기의 끝에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소설은 주니어의 시선에서 진행되며, 주니어는 자신과 헨의 관계, 헨에 대한 사랑을 집중적으로 묘사한다. 그 어떤 잔인한 장면도 없이 일상생활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주니어의 파편화된 시선 속에서 분위기는 으스스해지고 긴장감이 조성된다. 주니어와 헨을 둘러싼 평범하고도 익숙한 환경이 낯설어지는 순간, 독자들은 주니어와 함께 불안과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철학적 퍼즐과도 같은 이 소설은 고립과 균열, 기억과 관계의 본질, 자기 결정권, 사람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한다. 제목의 ‘적’이 누구를 가리키는지 고민하며 주니어의 이야기를 따라가던 독자들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목차


제1막 도착
제2막 점유
제3막 출발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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