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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

  • 카트린퀴세
  • |
  • 미행
  • |
  • 2021-08-31 출간
  • |
  • 228페이지
  • |
  • 116 X 188 mm
  • |
  • ISBN 979119678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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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봉주르, 호크니!

(따르르릉. 전화벨이 울리고)
“여보세요.”
“카트린? 의뢰할 게 있어요.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책을 써줄 수 있을까요?”
“데이비드 호크니요? 그가 누구죠?”

프랑스 작가 카트린 퀴세(Catherine Cusset, 1963- )는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가 누군지 몰랐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그에 대한 책을 써달라고 의뢰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녀는 호크니의 그림이 보고 싶어졌다. 그에 관한 자료까지 섭렵한 그녀는 데이비드 호크니에게 완전히 매료되었다. 예술은 예술가의 것이지 이론가의 것이 아니라고 믿으며 소수만 이해하는 추상적 작품에 반기를 든 예술가. 피상적이라는 이유로 오랫동안 미술 평론가들의 조롱을 받았던 데이비드 호크니. 카트린 퀴세는 갈리마르 출판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다. 바로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의 시작점이다.

“간결하면서도 찬란히 빛나는 이 이야기는, 카트린 퀴세가 사랑하는 호크니의
완전한 자유로움에 주는 보상이다.”
- 에밀리 그랑주레, 『르몽드 데 리브르』의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은 소설이다. 그리고 그의 그림이 아닌 호크니의 인생을 조명하는 유일한 책이다. 독자들은 시대의 독자적인 아이콘 호크니를 만나볼 수 있다. 카트린 퀴세는 데이비드 호크니를 다룬, 혹은 그가 쓴 에세이, 전기, 인터뷰, 전시회 도록, 기사 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해냈다. 등장인물들의 말 대부분을 그대로 옮겨 왔을 정도로 철저히 사실을 기초로 한 다음 일관성을 갖고 퍼즐을 하나씩 끼워 맞췄다. 이 책이 소설이면서 동시에 전기인 이유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동안에도 호크니를 만나지 않았다. 소설의 대상인 호크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외부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한 채 이 작품을 완성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카트린 퀴세의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은 2018년 아나이스 닌 상(Prix Ana?s-Nin) 수상작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에로티시즘 작가 아나이스 닌을 기리기 위해 2015년에 제정된 이 상은, 독특한 목소리와 감성, 기성 질서에 맞서는 대담함이 돋보이는 프랑스어 작품에 수여된다.


남과 다르다고 자기 자신이 되는 걸 두려워하면 안 돼

“어쩌면 피터에게 느꼈던 감정을 다른 남자에게서는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더 이상 완벽한 관계를 맺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데이비드에게는 완벽한 우정과
언덕 위 아름다운 측백나무, 그림을 그리는 기쁨이 남아 있었다.
만약 피터를 잊는다면, 만약 피터 없이 제대로 살아간다면, 혹시 그때 피터가 돌아오지 않을까?”
- 책 속에서

이 책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 궤적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간다. 가난한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데이비드가 그림에 재능을 보인 어린 시절부터 거장으로 우뚝 선 지금에 이르기까지 호크니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화들을 두루 이야기한다. 그의 대표작에서 자주 목격되는 물의 움직임, 몸이 수면 아래로 사라질 때 유일하게 남는 몸의 흔적인 흩날리는 물방울이 탄생한 순간, 호크니가 느꼈던 감동을 독자들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카트린 퀴세는 열정적인 예술가의 삶뿐만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아픈 친구의 곁을 지키거나 어린아이의 조언을 경청하는 태도, 연로한 부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서 인간 호크니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예술가의 일상 속으로 끊임없이 초대된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과 악화하는 난청, 친구들의 연이은 죽음에 괴로워하던 그의 곁에는 언제나 그림이 있었다. 그가 사랑했던 영국 시골 마을 요크셔, 나무, 수영장을 캔버스 위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채워 나갔다. 그가 바라는 건 하나뿐이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을 하겠다는 것. 게이라는 자신의 정체성도 과감히 작품으로 드러냈다. 그의 커밍아웃에 진지한 평론가들은 당혹감을 드러냈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즐거움과 두려움의 비명을 용기 내어 지르고, 디즈니랜드를 사랑한다고 씩씩하게 말하고,
눈치 보지 않고 솜사탕을 먹고, 순간의 욕망을 따르고, 완성한 결과를 부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놀고, 어른이라서 스스로 금지했던 일을 하라.”
- 책 속에서

카트린 퀴세는 2018년 1월, 이 책이 출간된 다음 호크니에게 책을 보냈다고 한다. 호크니는 프랑스어를 하는 조교한테 책을 읽어달라고 했을 정도로 궁금해했다고. 일 년 뒤 출간된 이 책의 영어판도 카트린 퀴세는 곧장 호크니한테 보냈다고 한다. 책을 읽은 호크니의 반응은?

“이 책의 나는 나와 똑같아.
당신은 나를 완벽히 이해했어.”
- 데이비드 호크니가 카트린 퀴세에게 보낸 편지에서

카트린 퀴세는 주로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토대로 픽션을 가미하여 쓰는 장르인 오토픽션 형식으로 글을 써왔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의 인생을 살아봤다고.
데이비드 호크니는 사진, 비디오아트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 등 지금까지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개성적인 생명력과 자유로움으로 예술계를 뒤흔든 데이비드 호크니의 생생한 초상을 그려낸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 그의 삶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미행의 여덟 번째 책.


목차


프롤로그

흰 슈트의 금발 머리 청년
상사병의 유효기간은 삼 년
어린아이
죽음은 과대평가되었다
산사나무꽃이 피었습니다

참고 자료
호크니 작품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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