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죽은 등산가의 호텔

죽은 등산가의 호텔

  • 아르카디나타노비치스트루가츠키,보리스나타노비치스트루가츠키
  • |
  • 현대문학
  • |
  • 2021-09-13 출간
  • |
  • 407페이지
  • |
  • 126 X 194 mm
  • |
  • ISBN 979119088594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해외 서평 ●

● 훈제 청어와 맥거핀이 넘쳐 난다. 패러디, 부조리 철학, 초현실주의가 미쳐 날뛴다. 그럼에도 스트루가츠키 형제는 절대 통제력을 잃지 않는다. 심지어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주제까지 엮어 넣는다. 대단한 걸작tour de force. _ 《월드 리터리처 투데이》

● 보리스와 아르카디는 『죽은 등산가의 호텔』로 말미암아 창작의 ‘순전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은 오늘의 독자에게로 전해진다. 형제의 SF적 영혼은 가능한 모든 과도적 공간에 깃들인 어떤 종류의 긴장이든 즐기고 마는 이 소설 속 눈 덮인 장章들 위에서 여전히 뭉근하게 빛나고 있다. _ 제프 밴더미어(「해제」에서)

● 스트루가츠키 형제 최고의 작품. 장난 같으면서 동시에 무척 진지하다. 『죽은 등산가의 호텔』은 단지 후더닛이 아니라 훨씬 더 근사한 무언가다. 따뜻한 포트와인을 한 잔 따라 미지의 것에 골몰할 준비를 하라 _《로스앤젤레스 북 리뷰》

● 성찬盛饌. 불꽃을 일으킬 메마른 유머가 충분하고, 수수께끼가 풀린 후에도 오래도록 남을 스며드는 공포가 깔려 있다. 『죽은 등산가의 호텔』은 유쾌함과 멜랑콜리를 오가고, 독후는 대단히 흡족하다. _《뉴욕 타임스 북 리뷰》

● 지금까지 읽은 SF 중에서 가장 노련하고 묵직하다. 필치는 균형 잡혀 있고 서사는 아름답게 구조화되어 있다. _ 시어도어 스터전

● 스트루가츠키 형제 중에서 한 명은 고골의 후손이고 한 명은 체호프의 후손인데, 누가 어느 쪽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_ 어슐러 K. 르 귄

● 스트루가츠키 형제는 니콜라이 고골에서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를 아우르는 러시아 전통의 적법한 계승자이자, 최고의 소비에트 SF 작가다. 인지주의 윤리가 없는 시민은 포식동물로 전락한다는 그들의 인식에서 형제의 소설은 주류 문학과 맞닿아 있다. _『공상과학 백과사전』

● 여러 가지로 해석 가능한 결말과, 기상천외한 요소들로 기존의 미스터리 서사를 무너뜨리려는 이 소설의 뚝심은 SF 장르에서의 희망과 일맥상통한다. 저기에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발상은 여기의 상황이 어쩌면 나아질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제아무리 엄혹한 디스토피아일지라도 구원의 탈출구-인간들 자신에 의해 가해진 구속에서 벗어나는 길-가 없는 경우는 드물다. 초반부에서 호텔 주인이 글렙스키에게 이야기하듯이, 더 나은 무언가를 상상하도록 해 주는 것은 미지의 것이기 때문이다. _《파리 리뷰》

● 역대 러시아 지식인들은 스트루가츠키 형제에게서 배태되었다. 그들의 책은 소비에트 사회나 실로 억압적인 모든 사회에 대한 정치 논평이라는 특별한 관점에서 읽힐 수 있다. _《가디언》

● 스트루가츠키 형제는 자신들이 공상적인 것의 사실주의자임을 증명해 보인다. 공상소설에서의 사실주의가 논리적 귀결에 대한 존중, 오로지 가정된 전제에서 모든 결론을 추론할 때의 성실함이라는 것을 고려하건대. _ 스타니스와프 렘

● 강력하게, 아니 강박적이다시피 할 정도로 논리적(길고 복잡한, 카프카적인 논리)이다. 관료주의의 이해 불가능한 의식儀式은 대부분의 스트루가츠키 형제 소설의 배경이 된다. _ 브라이언 W. 올디스

●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작품은 세계문학의 불가결한 요소다. _《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 스트루가츠키 형제는 다른 문학 형식으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소비에트 삶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공상과학소설이란 장르를 이용한 작가다. _《뉴욕 타임스》

● 러시아 SF가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스트루가츠키 형제에게 거하리라. 새로운 세대 SF 독자를 위한 근사한 필독서. _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목차


죽은 등산가의 호텔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에필로그

 보리스 스트루가츠키 후기
 제프 밴더미어 해제
 옮긴이의 말
 스트루가츠키 형제 작품 목록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