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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피는 장미들이 잠을 깬다

먼저 피는 장미들이 잠을 깬다

  • 괴테외
  • |
  • 푸른사상
  • |
  • 2021-09-30 출간
  • |
  • 224페이지
  • |
  • 140 X 210 X 14 mm
  • |
  • ISBN 979113081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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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편의 시에는 메마른 우리들의 마음을 단비와 같이 적셔주는 힘이 있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의 삶에 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그 중에서도 독문학을 전공한 송영택 시인이 동서고금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시로 물들이고 꾸준히 애송되고 있는 독일의 명시들을 직접 선정하고 번역하여 이 작품집에 실었다.
이 작품집에는 세계적인 대문호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헤르만 헤세 등을 비롯하여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리하르트 데멜, 테오도어 도이플러,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등의 시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실존주의 철학자로 알려진 니체의 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삶의 애환과 기쁨, 환희와 괴로움, 사랑과 이별 등 인간의 내밀하고도 깊은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 등을 노래한 각각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각각의 시편들이 주는 울림과 감동은 한 줄기 빛이 되어 우리들 마음에 스며들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내가 너를 사랑하는지 / 산 위에서 / 가을에 / 나그네의 밤 노래 1 / 나그네의 밤 노래 2 / 고독에 몸을 맡기는 사람은 / 눈물과 함께 빵을 / 슈타인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 사람의 일생 / 바다의 고요 / 운이 좋은 항해 / 문간마다 가만가만 다가가서 / 사랑하는 사람을 가까이에서 / 꽃 인사 / 3월 / 이른 아침, 옅은 안개 속에서 / 장미의 계절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별의 규범 / 날이 차츰 저물어간다 / 가장 고독한 사람 / 베네치아 / 물결은 한자리에 멎지 않는다 / 이 사람을 보라 /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 거나하게 취한 노래 / 부탁 / 나의 행복 / 나의 장미 / 격언의 말은 / 방랑자 / 시새움 없이 / 갖가지 법칙에 맞서서 / 소나무와 번갯불 / 몰락 / 아침은 지나가고

리하르트 데멜
싱싱한 배나무 밑에서 / 저녁녘의 소리 / 수많은 밤 / 환한 밤 / 우러러보다 / 조용한 행보 / 멈추지 않고 / 이상적인 풍경 / 밤이 되기 전의 노래 / 청명한 날 / 비가 온 후에 / 말 없는 표시 / 비밀 / 비유 / 고요한 마을 / 한여름의 노래

테오도어 도이플러
황혼 / 적적(寂寂) / 겨울 / 자주

엘제 라스커-실러
기도 / 화해 / 이별 / 나의 어머니 / 노래 하나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어느 봄날에선가 꿈에선가 / 먼저 피는 장미들이 잠을 깬다 / 당신을 찾는 사람은 / 내가 거기서 태어난 어둠이여 / 고독 / 가을날 / 가을의 마지막 / 가을 / 엄숙한 시간 / 사랑의 노래 / 이별 / 장미의 내부 / 봄바람 / 기념비를 세우지 말라 / 세계가 어느새 / 아 이것은 존재하지 않는 짐승이다 / 장미여 / 눈물 항아리 / 내가 과실을 그린 것은 / 장미여, 아 순수한 모순이여

테오도어 슈토름
만남 / 사랑의 품에 안긴 적이 있는 사람은 / 저녁에 / 내 눈을 가려라 / 새파란 나뭇잎 하나 / 하는 일 없이 / 오늘, 오늘만은 / 도시 / 3월 / 4월 / 7월 / 잠 못 이루는 밤에 / 중병을 앓고 있을 때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봄밤 / 밤의 꽃 / 타향에서 / 세상을 등진 사람

게오르크 트라클
저녁녘에 나의 마음은 / 오래된 기념첩에 적어 넣다 / 잠 / 고향에 돌아오다 / 초저녁 / 가을에 / 여름의 종말 / 어둠 속에서 / 공원에서 / 몰락 / 밤에 / 늪 가에서 / 봄에 / 마음의 황혼 / 태양 / 여름 / 롱델 / 겨울 저녁 / 고독한 자의 가을 / 저녁의 노래 /몰락 / 고요와 침묵 / 깊은 곳에서

하인리히 하이네
온갖 꽃이 피어나는 / 흐르는 이 눈물은 / 별들은 저 높은 하늘에서 / 먼 북쪽의 민둥산 위에 / 나의 커다란 고통으로 / 어떤 젊은이가 한 처녀를 / 옛날에 그녀가 부르던 노래가 / 너를 사랑하였고, 지금도 / 사랑하던 두 사람이 / 꿈에 / 세월은 와서 가고 /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 너는 청초한 꽃과 같이 / 너의 마음이 나에 대한 사랑으로 / 봄이 와서 / 마음을 스치며 가벼이 / 가녀린 수련꽃이 꿈을 꾸면서 / 너의 파란 고운 눈으로 / 네가 보낸 편지 / 눈비음의 키스, 눈비음의 사랑 / 사나운 파도가 / 진정한 나의 청혼을

헤르만 헤세
두 골짜기에서 / 높은 산 속의 저녁 / 안개 속에서 / 엘리자베트 / 한 점 구름 / 어머님에게 / 피에솔레 / 흰 구름 / 가을날 / 둘 다 같다 / 엘리자베트 / 행복 / 꽃, 나무, 새 / 바람 부는 6월의 어느 날 / 책 / 사랑의 노래 / 파랑 나비 / 9월 / 어딘가에 / 마른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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