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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세트(전8권)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세트(전8권)

  • 표도르도스토옙스키
  • |
  • 열린책들
  • |
  • 2021-11-11 출간
  • |
  • 564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29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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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도스토옙스키(1821~1881)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판
★ 주목받는 신예 화가 김윤섭 표지 작업
★ 기념비적인 2000년 열린책들 전집을 전면 재교열, 원서 대조
★ 러시아어 인명 지명 표기를 모두 표준 규정에 맞춤
★ 읽기에 피로하지 않게 본문 행간 넉넉하게 조정
★ 변화한 성평등 감수성 반영
★ 막대한 제작비가 투여된 고전적인 천 장정의 고급 한정판

“도스토옙스키를 낳았다는 것만으로도 러시아 민족의 존재는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 - 니콜라이 베르댜예프(러시아 사상가)

러시아가 낳은 문호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하나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1.11.~1881.2.9)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4대 장편 세트가 새로운 장정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총 8권이며, 「죄와 벌」(2권), 「백치」(2권), 「악령」(2권),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2권)이 수록되어 있다. 주목받는 신예화가 김윤섭 작가가 표지 작업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로서, 지드와 카뮈와 같은 문학가에서부터 철학자 니체와 비트겐슈타인, 과학자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두 세기에 걸쳐 인류 문화 전체에 지워지지 않는 영향을 남겼다. 도스토옙스키는 식민지 시대부터 우리 문학가들과 독서 대중에게 꾸준한 영향을 미쳐 왔고 작품 번역도 활발했으나, 오직 러시아어 원본에 의한 최초의 전집 번역은 열린책들이 사운을 걸고 기획 제작하여 2000년 출간된 「도스또예프스끼 전집」(전25권)이 최초이다.
열린책들의 전집은 해방 후 한국 노문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것으로, 그 뒤 단 한 권의 절판도 없이 20년간 총 550쇄를 거듭하면서 한국 문화와 인문학에 기여해 왔다. 2021년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린책들은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두 종류의 기념판을 내놓는다. 하나는 김윤섭 작가가 표지화를 그린 천 장정의 고급 한정판(전8권)이고, 다른 하나는 보급판(전11권)이다. 보급판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판매하며, 「가난한 사람들」이 추가 수록되어 있다. 그 밖에 두 판의 내용은 동일하다.

이번 신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김윤섭 작가의 표지화
주목받는 신예화가 김윤섭(1983년생)은 고흐나 자코메티, 베이컨 같은 대가들을 자신의 화면에 등장시켜 대화하는 독특한 작풍을 선보여 왔다. 그것은 ‘작가의 죽음’을 흔히 이야기하는 포스트모던 담론 속에서 작가의 의미를 미술사에서 묻는 탐구이자 현대 회화에 대한 비판적 개입이기도 하다.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린책들의 요청으로 김윤섭 작가는 표지화에 사용될 유화들을 제작했다. 그림마다 모두 도스토옙스키가 등장하는데, 때로는 주인공 뒤편에 벽에 걸린 그림으로, 때로는 자신이 창조한 소우주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도스토옙스키의 네 편의 장편 소설을 묘사하는 동시에 김윤섭의 주제인 작가라는 존재에 대한 탐구를 확장하는 작업으로, 지금까지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초상화나 작품 삽화들과는 구별되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열린책들은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초판」(2000, 선종훈), 「프로이트 전집」(2003, 고낙범), 「카잔차키스 전집」(2008, 이혜승)에서 화가들과 표지 작업을 협업하며 출판계와 화단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온 바 있다.

★ 전면 재교열, 원서 대조
러시아어판 원서와 정평 있는 여러 외국어판과 대조하며 빠진 단락이나 문장이 있는지 살폈고 역자와 상의하며 사소한 오류들을 바로잡았다. 그간 변화된 어문 규정도 반영했다.

★ 러시아어 인명 지명 표기를 모두 표준 규정에 맞춤
이번 신판에서 가장 중대한 변화이다. 열린책들은 창사(1986) 이래 경음과 구개음화로 대표되는, 발음 충실성 위주의 ‘전통적’ 러시아어 표기를 사용해 왔으나 이번부터 이를 포기하고, 국어원 제정의 표준 표기에 따라 본문의 모든 인명 지명을 수정했다. 1980년대 제정된 외래어 표준 표기가 한 세대가 지나면서 우리 언어생활에 완전히 자리를 잡은 점과, 이제 젊은 독자들이 ‘전통적’ 러시아어 표기에서 러시아적인 것을 떠올리기보다는 생소함과 불편을 느끼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표기의 수정은 단순히 경음을 격음으로 바꾸는 식으로 간단하게 할 수는 없고, 구개음화나 반자음 규정, 받침화되는 파열음 등 상당히 복잡하므로 반드시 러시아어 원문 철자를 확인하면서 진행했다.

거의 모든 문장을 수정해야 할 정도로 큰 작업이었으나 대표적인 예 몇 개만 들면 다음과 같다.
도스또예프스끼 -〉 도스토옙스키
뻬쩨르부르그 -〉 페테르부르크
라스꼴리니꼬프 -〉 라스콜니코프
스쩨빤 -〉 스테판
까뜨꼬프 -〉 캇코프

열린책들은 본래 〈러시아 소비에뜨 문학 전문 출판사〉를 표방하며 설립되었다. 그리고 이후 자사 발행의 모든 러시아 문학책에 독자 표기를 사용해 왔다. 따라서 이번 표준 표기 수용은 회사의 근간이 된 원칙을 바꾸는 것인 만큼, 오랜 내부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었다.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에 새로운 표기를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된 점도 뜻 깊다.
열린책들은 기존 발행 러시아 문학 도서들을 순차적으로 표준 표기로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 읽기에 피로하지 않게 본문 행간 넉넉하게 조정
행수를 기존 28행에서 23행으로 대폭 줄이고 책 크기도 키워, 독자들이 훨씬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홀수 페이지에 부와 장제목을 표시하여 독자들이 작품을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데 편리하고, 수업이나 독회에 사용할 때에도 이점이 있도록 했다.

★ 변화한 성평등 감수성 반영
그간 한국 사회에서의 언어생활의 변화 및 성평등 의식의 변화를 반영하여, 여성 혐오적인 단어들과 어법들을 일부 수정하였다. 여기에는 부부 또는 연인 사이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일방적으로 존대하게 한 번역 관례를 벗어나는 것도 일부 포함된다.
단 고전 작품을 현대인의 가치관에 맞게 변모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은 일이므로, 이런 수정은 가능한 부분에서만, 그것도 신중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1) 역자와의 충분한 협의 2) 원문에 충실, 이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경우에만 손을 댄 것은 여타의 수정과 다를 바 없다.
독자들이 이전 판과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은 「죄와 벌」에서 라스콜니코프와 소냐의 대화(서로 존대), 라스콜니코프와 여동생 두냐의 대화(서로 반말) 부분이다.

이번 신판에서 내용이 축약된 것은 전혀 없고, 등장인물 소개, 해설 논문, 작품 줄거리, 도스토옙스키 연보 역시 생략 없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악령」과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은 현재 유통되는 판들과는 달리 특별하게 3권이 아닌 2권으로 분권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한 권에 900페이지가 넘어가기 때문에(카라마조프 하권) 앞으로 이런 체제의 책을 발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막대한 비용과 제작의 까다로움 때문에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고전적 천 장정이 사용된 글자 그대로 고급 한정판으로, 이는 도스토옙스키 애독자나 도서 애호가들에게 좀처럼 나타나기 힘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수록 작품 소개

「죄와 벌」, 홍대화 옮김(전2권, 520, 632면)
작가로서 명실공히 도스토옙스키의 명성을 확고하게 만든 후기 장편 가운데 첫 작품. 한 가난한 대학생의 범죄를 통해 무엇보다도 죄와 벌의 심리적인 과정을 밝히고 있으며, 이성과 감성, 선과 악, 신과 인간, 사회 환경과 개인적 도덕의 상관성, 혁명적 사상의 실제적 문제 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세계를 움직인 100권의 책〉
● 1999년 BBC 조사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8위
● 2002년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선〉
● 2003년 BBC 「빅리드」 조사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권〉
● 2007년 노턴 출판사 조사 〈영미권 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
● 2008년 하버드 서점이 뽑은 〈잘 팔리는 책 20〉
● 2008년 한국경제신문 선정 〈국내외 명문대생이 즐겨 읽는 고전〉
●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입생 추천 도서〉
● 고려대학교 선정 〈교양 명저 60선〉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조선일보 조사 〈명사 101명이 추천한 파워 클래식〉

「백치」, 김근식 옮김(전2권, 632, 656면)
도스토옙스키의 후기 대작 가운데 가장 서정적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 전적으로 아름다운 인간의 형상에 대한 도스토옙스키의 오랜 염원. 그 형상의 구현을 백치인 미시킨 공작을 통해 전달한다.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악령」, 박혜경 옮김(전2권, 688, 712면)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성서에 등장하는 돼지 떼에 들린 〈악령〉들처럼 러시아를 휩쓴 서구의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초래한 비극을 러시아의 어느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보여 주고 있는 소설. 수수께끼에 싸인 젊은 귀족 니콜라이 스타브로긴과 그를 둘러싼 비밀 혁명 조직의 일당들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서구와 러시아, 자유주의와 허무주의, 무신론과 인신(人神) 사상, 슬라브주의와 러시아 정교, 세대 간의 갈등, 구원과 속죄의 문제 등 당대 러시아의 주요 화두들과 도스토옙스키가 평생에 걸쳐 천착했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한국 명사들의 추천 도서〉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이대우 옮김(전2권, 872, 928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장편소설. 40여 년에 걸친 창작의 결산으로서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심오한 사상적 깊이와 이에 걸맞은 예술적 구조를 구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래 2부작으로 구상되었는데, 첫 번째 이야기를 완성한 지 약 석 달 만에 찾아온 작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인물군과 크고 작은 사건들, 무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방대한 규모의 소설은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 주며, 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문학 작품의 총체〉를 구현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 1954년 서머싯 몸이 추천한 세계 10대 소설
● 1955년 시카고 대학 〈그레이트 북스〉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한국 명사들의 추천 도서〉
● 1993년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 고전 200선〉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 2008년 하버드 서점이 뽑은 〈잘 팔리는 책 20〉
●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 도서〉 50선
●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선
●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권
● 조선일보 조사 〈명사 101명이 추천한 파워 클래식〉 공동 1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1821년 출생 10월 30일(현재의 그레고리우스력(曆)으로는 11월 11일) 부모가 살고 있던 모스크바의 마린스키 자선 병원의 부속 건물에서 둘째 아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태어남.

1838년 17세 1월 16일 공병 학교에 입학.

1839년 18세 6월 6일 도스토옙스키의 아버지, 다로보예 농노들에게 살해당함.

1843년 22세 8월 공병 학교를 졸업하고 공병국 제도실에서 근무. 12월 발자크의 소설 『외제니 그랑데」 번역.

1844년 23세 10월 19일 제대함. 『가난한 사람들Bednye liudi」 집필 시작.

1845년 24세 3월 소설 『가난한 사람들」 끝냄. 4월 세 번째로 전체 수정. 5월 원고를 친구 그리고로비치Grigorovich에게 읽어 줌. 그리고로비치가 이 글을 가지고 네크라소프Nekrasov에게 뛰어감. 네크라소프, 열광하여 그다음 날로 유명 평론가 벨린스키Belinskii에게 보임. 작품이 성공을 거둠. 여름 레벨에 있는 형의 집에서 기거하며 두 번째 중편소설 『분신Dvoinik」에 착수함. 11월 벨린스키와 투르게네프Turgenev가 도스토옙스키의 절도 없는 생활을 비난함.

1846년 25세 봄 페트라??스키Petrashevskii를 알게 됨.

1847년 26세 7월 7일 센나야 광장에서 갑작스러운 첫 번째 간질 발작.

1848년 27세 12월 페트라??스키의 집에서 푸리에주의와 공산주의에 관한 강연을 들음. 「남의 아내Chuzhaia zhena」(1월) 「약한 마음Slavoe serdtse」(2월), 「백야Belye nochi」(12월).

1849년 28세 연초에 페트라??스키 친구들 집에서 금요일마다 열리는 문학 모임에 참석. 4월 23일 고발에 의해 새벽 5시에 체포당함. 9월 30일 재판 시작. 11월 13일 벨린스키의 〈사악한〉 편지를 퍼뜨린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음. 12월 22일 세묘놉스키 광장에서 사형수들의 형을 집행하기 직전, 황제의 특사로 형 집행이 중단되고 강제 노동형으로 감형됨.

1854년 33세 2월 중순 출옥.

1855년 34세 『죽음의 집의 기록Zapiski iz miortvogo doma」을 쓰기 시작.

1857년 36세 2월 마리야 드미트리예브나 이사예바Mariia Dmitrievna Isaeva와 결혼.

1859년 38세 11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거주를 허가받음. 그러나 평생 비밀경찰의 감시를 받게 됨. 12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10년 만의 귀환). 11~12월 『스테판치코보 마을 사람들Selo stepantikovo」이 『조국 수기」지에 실림.

1861년 40세 『상처받은 사람들Unizhennye i oskorblionnye」이 두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됨.

1862년 41세 6월 7일 처음으로 외국 여행. 베를린, 드레스덴, 프랑크푸르트, 쾰른, 파리 등을 여행.

1864년 43세 4월 14~15일 아내 마리야 드미트리예브나 숨을 거둠.

1866년 45세 1월 『죄와 벌Prestuplenie i nakazanie」, 『러시아 통보Russkii vestnik」지에 연재 시작(12월호로 완결). 10월 소설을 제때에 끝내기 위해 속기사를 고용하기로 결심함. 10월 3일 저녁때 안나 그리고리예브나 스닛키나Anna Grigorievna Snitkina가 찾아와 속기사로 일하겠다고 함.

1867년 46세 2월 15일 저녁 7시,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도스토옙스키와 안나 그리고리예브나의 결혼식. 12월 6일 『백치Idiot」의 최종 원고 작업 돌입. 〈내 소설의 주요 생각은 지극히 완전한 사람을 그리는 데 있다.〉

1871년 50세 1월 『러시아 통보」지에 『악령Besy」 연재 시작.

1873년 52세 『악령」이 세 권의 단행본으로 나옴.

1874년 53세 1월 『백치」, 두 권의 단행본으로 나옴. 『미성년Podrostok」이 『조국 수기Otechestvennye zapiski」(1~12월호)에 실림.

1878년 57세 12월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Brat’a Karamazovy」의 첫 부분 씀.

1879년 58세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소설 3부의 제4권까지)이 『러시아 통보」지에서 나옴.

1880년 59세 6월 6일 푸시킨Pushkin 동상 제막식. 6월 8일 대중의 열광을 불러일으킨 푸시킨에 대한 연설을 함. 월계관을 받음. 11월 8일 도스토옙스키, 『러시아 통보」지에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의 마지막 장들을 보냄.

1881년 60세 1월 26일 각혈, 의식을 잃음, 6시경 병자 성사를 받음, 7시경 아내와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 1월 27일 각혈 멈춤. 1월 28일 아침 7시 도스토옙스키는 아내에게 오늘 틀림없이 죽을 것 같다고 말함. 그는 복음서를 아무 데나 펼쳐 「마태오의 복음서」 3장 14~15절을 읽음. 죽음의 전조가 보임. 아침 11시 또 각혈. 저녁 7시 자식들을 불러 아들에게 자신의 성서를 건네줌. 저녁 8시 38분 사망. 1월 31일 알렉산드르 넵스키 수도원 묘지에 묻힘. 많은 사람들이 긴 행렬을 이루며 그의 죽음을 애도함.


열린책들 도스토옙스키 전집 연보

1988년 기획 시작
1990년 역자 계약 시작
1994년 첫 원고 입고
2000년 초판 출간(전25권)
2002년 제2판 출간(전18권)
2007년 제3판 출간(전18권)
2009년 세계문학전집에 통합(전26권)
2021년 작가 탄생 200주년 기념 신판(고급 한정판과 보급판 2종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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