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PANIC ── NEW GENERATION!!
신판관 신유신, 신판관 아이링, 새로운 세대, 새로운 이야기로 등장!!
몬스패닉, 그 이후──새롭게 보내드리는 신천도의 시끌벅적한 나날?!
1999년. 일찍이 ‘멸망’이 예언되었던 그날. 인류의 상식이 변했다.
인류의 멸망을 막아낸 건 다름 아닌 ‘신비’의 정점이라 일컫는 여왕이었다. 그날 이후, 인류는 머나먼 옛날, 신화와 전설 저편에 숨어버린 존재들을 직접 마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2012년, 신비에게 다가온 멸망의 위기에서 그들을 구해낸 건, 인간의 대표로 올랐던 한 소년이었다. 그들의 활약으로 인간과 신비의 관계에 진전은 더더욱 박차를 가하고, 하늘 위의 섬, 신천도의 거주구역 ‘신비특구 주천도’ 인간과 신비들이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서로가 ‘다른 존재’이기에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겨난다. 그것들을 해결하는 이는 다름 아닌 신판관 신유신과 신판관 아이링이었으니──.
“댁들 다 유죄.” “아니, 무죄.” “아이링, 제발 방해 좀 그만해!” “내가 할 소리야!”
주천도의 앞날은──엉망진창이었다?!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몬스☆패닉>은 외전권 포함 총 10권으로 일단락을 맺었다. 그리고 2016년을 맞아, ‘NEW GENERATION’으로 찾아왔다.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로 찾아온 본작은, <삼학연의>, <앨리스 드라이브> 등 데뷔 이후 열정적으로 다양한 도서를 집필하며 축적해온 작가의 필력을 녹여낸, 전작의 이름을 이어받아 재해석한 <몬스☆패닉>이다.
완벽히 마무리된 1부에 이어, 새로이 탈바꿈한 2부를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