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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큰글씨책] 보통사람들

[POD] [큰글씨책] 보통사람들

  • 안지영 ,엄혜령 ,신용민 ,최미영 ,박세미
  • |
  • 북산
  • |
  • 2021-12-13 출간
  • |
  • 224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8576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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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 ‘육.책.만의 다섯 멤버들
이 책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다섯 명의 저자들이 육.책.만(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이라는 밴드에 가입해 자신과 자신의 일상을 바라보며 쓴 이야기이다. 지극히 평범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집 아줌마, 아저씨, 언니 또는 동생인 이들은 어느 날 우연히 방송국 기자단에 지원하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밴드에 가입하게 된다.
초대장을 날린 방장의 의무감이었을까? 처음에는 방장의 뭔지 모를 모노드라마와 같은 글들이 올라왔다. 은근슬쩍 무반응을 결심하고 있었던 4명의 멤버, 하지만 올라오는 글들이 자꾸 신경이 쓰였다. 나와 같은 생각, 나와 같은 느낌, 나와 같은 질문들이 슬금슬금 올라와 머릿속 또는 마음속을 거슬리게 했다.

‘보통’이라는 두 글자가 주는 위로
어느 날 제2의 멤버가 글을 올렸다. 그러자 조용하기만 하던 밴드에 속속들이 다른 멤버들의 글이 올라오며 육.책.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올라오는 글은 특별할 것이 없었다. 육아의 어려움, 퇴직과 새로운 도전,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발견들, 하나 같이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신기한 건 짧게라도 한두 줄 쓰고 나면, 우울하고 슬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위로와 에너지를 얻게 되었고, 소소한 일상의 기쁨도 배가 되었다.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나와 같은 보통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든든한 한편이라도 만난 듯 서로에게 왠지 모를 위로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이 책은 기대 없이 시작했던 ‘소소한 시작의 결과물’이자, 무모해 보이지만 있는 힘껏 응원해 주고 싶은 ‘보통사람들의 열정’일 것이다. ‘특별할 것 없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책으로 쓰나요?’ 하고 글을 쓰는 시작부터 자조 섞인 물음표가 가득했지만 이들은 보통의 삶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삶의 균형도 새로운 꿈도 찾게 되었다.

삶의 미로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함께 하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험만으로 세상을 살아나가기가 쉽지 않다. 수많은 인생의 질문들 그리고 넘기 힘든 인생의 계단과 마주해야 한다. 그럴 때면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더 큰 용기를 얻고 삶의 긴장을 내려놓게 된다.
평범한 질문들 앞에 두고 오지랖 넘치게, 쓸데없지만 성실하게, 무모하지만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차곡차곡 하루를 밟아나가는 보통사람들. 우리 삶의 대부분을 채우는 것은 이러한 보통사람들의 삶속에서 녹아든 평범한 진리이다. 위인들의 이야기에 잠시 귀를 기울여도 보지만, 길고 지루한 삶의 미로 속을 걸어가면서도 웃을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함께하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육.책.만의 다섯 멤버들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분명 위로가 될 것이다. 또 누군가는 나의 이야기를 읽으며 힘을 낼지도 모른다.
세상 모든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는 평범해서 더 특별하다. 그러니까 보통사람들과 함께 힘을 내어 달려 보자.

[추천의 글]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때론 아파서 울기도 한다. 그래서 삶은 고단하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고 묵묵히 걸어간다. 《보통사람들》을 다 읽고 나면 마음 한구석에 따스함이 밀려온다.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나와 같은 보통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낀다.
- 임성대(LG전자 책임연구원, 네이버 인플루언서)

《보통사람들》은 실패, 이별, 후회, 아픔은 내게만 있는 일이 아니라며 잔잔하게 위로해 준다. 평범한 나도 할 수 있으니 두려워 말라며 용기를 준다. 《보통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인생의 주인공들이다.
- 박솔이(다양한 부캐를 개발 중인 보통 직장인)

주변에서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진 않은,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사람들》은 삶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다시 한번 바라보며 담담하게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다섯 작가 모두 찐빵같이 가슴 뜨겁고 폭신한 이야기들을 특히 ‘사람’이란 매개체로 풀어내고 있다. 소중한 인연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 최민영(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남으려는 소시민)


목차


프롤로그 _4

#육.책.만 _13

#보통사람들 이야기
안지영 정과 오지랖의 중간 어디메쯤
알바비 사용내역서 _27
다섯 마리 물고기 _33
앞집 아주머니 _39
이사를 했습니다 1 _44
이사를 했습니다 2 _47
늘 오랜만인 딸 _50
두 동짜리 아파트 _55
Episode _60

엄혜령 이성과 감성이 왔다갔다
자기 전 습관 _63
질문을 위해 다녀온 거리 _69
아기, 온전한 인격 _73
말과 글의 무게 _77
자유를 찾아서 1 _80
자유를 찾아서 2 _86
비장미 _93
Episode _96

신용민 열정 재능 발굴러
반백살의 열정 _99
함께라서 더 재미나는 세상 _103
실패릴레이, 일단 질러보자 _108
다 행복하자고 하는 짓 _113
우쭈쭈, 괜찮아! 너는 멋쟁이 _118
골때리는 남편과 살아주는 덕업 _124
이제 다른 사람이 되어 볼까 합니다. _128
죽을 때까지 한 곡도 못 팔면 어쩌지? _133
Episode _140

최미영 다리 힘이 좋은 여자
사람 앞이 두려웠던 나 _143
10, 20대에 부딪힌 인간관계 _147
사람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 _151
또 다른 마음의 상처 _154
어떻게 단골 가게들이 많아졌을까? _156
사람과의 만남, 모임 이야기 _161
2019년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 _164
여전히 어렵다, 인간관계 _168
많은 모임의 유지비결 _171
Episode _175

박세미 자아 찾는 ㅈㅜㅇ…
불편한 낮잠 _179
내겐 너무 부담스러운 말, ‘배려의 아이콘’ _183
우리는 지극히 정상인 엄마예요 _187
나 다시 결혼할래! (막장 아님 주의) _190
할머니, 저 오늘은 엄마 아빠랑 잘래요 _194
한여름 엄마의 눈물 _198
Episode _202

#나에게 ‘사람’이란 _206

에필로그 _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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