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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시선 6

괴테 시선 6

  • 요한볼프강폰괴테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1-12-28 출간
  • |
  • 94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2885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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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방 작가가 쓴 동방 시집
“디반(Divan)”은 페르시아어로 “모임”이나 “그룹”, 특히 “시집”을 의미한다. 1819년 괴테는 ≪로마 비가≫와 비교되는 ≪서동시집(west-?stlicher Divan)≫을 내놓는다. ≪로마 비가≫가 시인이 로마 스타일로 생각하고 살면서 쓴 ‘사랑의 시들’이라면, ≪서동시집≫은 페르시아 스타일로 쓴 시들이다. 괴테가 1814년 12월에 그때까지 쓴 50편의 시들을 모아서 붙인 제목은 “페르시아 시인 마호메드 셈세딘 하피즈의 ≪디반≫과 지속적으로 관련된 독일 시 모음”이었다. 그다음 해에 괴테가 슈투트가르트의 출판업자인 코타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짧게 “독일 디반”이라고 불렀고, 1816년 2월 코타가 발행하던 ≪교양인들을 위한 아침 신문≫에 게재하기 위해 보낼 때는 “서동시집 또는 동방과 지속적으로 관련된 독일 시 모음”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또한 ≪1817년을 위한 부인 수첩≫에 부분적으로 인쇄할 때의 제목은 “괴테가 1814년과 1815년에 모은 서동시집”이었다. 1819년에 처음 출판할 때의 제목은 “괴테의 서동시집”이었으나, 그 밑에 아랍어로 “서방의 작가가 쓴 동방의 디반”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1827년에 괴테가 마지막으로 직접 편집해서 코타 출판사에서 발행된 전집에는 “서동시집”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괴테와 동방 연구
1814년 6월 괴테는 요제프 폰 하머가 번역한 하피즈의 ≪디반≫을 읽게 되었는데, 이 만남은 괴테에게 새 시대를 열어 주었다. 이 만남은 노년에 접어들었지만, 시대 의식을 가지고 살았던 괴테의 정신과 “새로운 파괴력을 담은 ‘건강한’ 창작의 힘”을 하나로 결합해 주었다.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도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했던 괴테의 세계관은 동방의 문학에 나타나는 열정과 정신의 결합을 이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원래 동방의 세계는 괴테에게 낯설지 않았다. 비록 괴테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를 우선적으로 다루었지만, 동방에 관한 연구의 끈도 절대 놓지 않았다. 1773년에는 ≪마호메트≫ 드라마를 쓰기 위해 아랍 문화를 연구했고 1783년에는 사막을 유랑하는 고대 아랍인인 베두인들의 작품을 영국계 아랍인 존스가 번역한 책을 기초로 번역했으며, 1797년에는 ≪프랑크푸르트 신문≫에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이라는 글을 싣기도 했다. 그는 1811년 ≪시와 진실≫에서 자신의 청소년 시절에 관해 쓰면서 구약 성서에 나오는 가부장들(족장들)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기도 했는데 이런 가부장들의 모습을 괴테는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느꼈고, 이런 생활 형태를 동방이나 고대 그리스에서 찾았다. 괴테는 어린 시절 이후에도 계속 동방에 관한 여행기를 즐겨 읽으면서, 학자들이 동방에 관해 쓴 책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그래서 불어나 영어, 라틴어나 독일어로 쓴 책들이 낯설지 않았다. 괴테는 예나대학의 동양학 교수를 추천할 만큼 동방에 대한 전문가였다.

비교 불허의 연작시
괴테는 대부분의 “디반” 시를 직접 손으로 깨끗하게 써 놓았다. 그리고 대부분 그 아래에 그 시를 쓴 날짜와 장소를 기록해 두었다. 왜냐하면 그 시들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경험한 이야기의 기록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괴테의 “디반”에는 자신의 자화상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괴테는 자기 자화상을 배열할 때 전기적 순서가 아니라 테마별로 나눠 놓았다.
이에 따라 “디반” 시는 전체적으로 인물의 통일성과 균형을 갖춘, 잘 구성된 연작시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 경험 많은 삶을 살아오면서 다양한 세상을 자신 안으로 수용했던 사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드넓은 정신적 공간은 노년의 괴테이기에 가능한 작업이었다.

≪서동시집≫의 모티프
≪서동시집≫에서는 기본 모티프들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데, ‘종교적 동경’이라는 모티프는 처음에 나오는 <시인 편>과, 좁은 의미에서 ‘종교 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세 편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 마찬가지로 전체 편에 사랑의 모티프와 ‘우월함’의 모티프가 들어 있다. 서정시와 격언시에도 큰 차이가 없다. 한번 가슴에서 내뱉은 말은 그 후 사물들을 더 많이 관찰하면서 이어지고, ‘위대한 개성(die große Pers?nlichkeit)’이 전체 영역에 전개되면서 연작시를 만들어 낸다. 처음에는 시인의 세계관으로 나타나고, 이어서 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관찰하면서 탁월하게 행동하는 인간으로서 투쟁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그가 상대하는 사람과는 부정적인 의미의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이와 관련한 또 다른 존재는 전제 군주인 티무르다. 긍정적인 의미의 모티프는 사랑과 정신으로, 줄라이카와 ‘술 따르는 시동’이 이런 인물에 속한다. 마지막에는 종교적 전망을 보충하면서 연작시 전체를 위에서 덮어 주는 천장 역할을 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위대한 주제들이 울리는데, 더욱 숭고한 세계에 대한 비유로서의 인간 세계, 인간의 세계에서 더욱 숭고한 세계로 넘어가는 것, 페르시아의 자연 숭배, 광범위한 원시 종교를 상징하는 언어로서 사후 세계에 대한 이슬람 전설 등이다. 여기서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려 드는 것은 시인의 관심 밖이다. 시인은 신화와 아이러니를 독특하게 섞어 말하고 나서 그 말을 다시 허공에 띄운다. 시인은 자신의 한계를 철저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 ≪괴테 시선 VI≫에는 1827년에 괴테가 마지막으로 직접 편집했던 전집의 ≪서동시집≫, 즉 “새로운 디반(Neuer Divan)” 전문과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괴테가 직접 저술한 <서동시집의 더 나은 이해를 위한 메모와 논문들>을 수록했다.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지낸 임우영 교수는 정확한 번역과 함께 당시 시대 상황과 작품의 배경, 인간관계, 작품이 풍자하는 대상 등을 자세한 해설과 주석으로 제시해 작품을 좀 더 정확하고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서동시집(西東詩集) West-?stlicher Divan

시인 편 BUCH DES S?NGERS
헤지라 HEGIRE
축복의 담보물 SEGENSPF?NDER
자유로운 생각 FREISINN
글귀 부적들 TALISMANE
네 가지 은총 VIER GNADEN
고백 GEST?NDNIS
시의 요소들 ELEMENTE
창조와 소생 ERSCHAFFEN UND BELEBEN
경이로운 현상 PH?NOMEN
사랑스러운 것 LIEBLICHES
헷갈림 ZWIESPALT
현재 속의 과거 IM GEGENW?RTIGEN VERGANGENES
노래와 형상 LIED UND GEBILDE
대담함 DREISTIGKEIT
강인하고 성실하게 DERB UND T?CHTIG
모두가 생명 ALL-LEBEN
천상의 행복에 대한 동경 SELIGE SEHNSUCHT
사탕수수 하나 자라나는 것도… Tut ein Schilf sich doch hervor...

하피즈 편 BUCH HAFIS
별명 BEINAME
고소 ANKLAGE
판결 FETWA
독일인은 감사한다오 DER DEUTSCHE DANKT
판결 FETWA
제한 없이 UNBEGRENZT
모방 NACHBILDUNG
어울리는 리듬들은 물론 매력적이고… Zugemeßne Rhythmen reizen freilich...
공공연한 비밀 OFFENBAR GEHEIMNIS
윙크 WINK
하피즈에게 AN HAFIS

사랑 편 BUCH DER LIEBE
사랑의 본보기들 MUSTERBILDER
한 쌍 더 NOCH EIN PAAR
읽을 책 LESEBUCH
그래, 바로 그 눈이었어… Ja, die Augen waren’s...
경고 GEWARNT
생각에 잠겨 VERSUNKEN
우려스러운 BEDENKLICH
연인이여! 아! 단단한 끈으로… Liebchen, ach! im starren Bande...
형편없는 위로 SCHLECHTER TROST
충분한 GEN?GSAM
인사 GRUSS
단념 ERGEBUNG
사랑의 아픔은 한 장소를 찾아다녔네… Eine Stelle suchte der Liebe Schmerz...
어쩔 수 없이 UNVERMEIDLICH
비밀스런 일 GEHEIMES
가장 비밀스런 일 GEHEIMSTES

성찰 편 BUCH DER BETRACHTUNG
그대는 칠현금이 울려 주는 충고를 잘 들어라… H?re den Rat, den die Leier t?nt...
다섯 가지 일 F?NF DINGE
다른 다섯 가지 F?NF ANDERE
윙크하는 아가씨 눈빛 사랑스럽고… Lieblich ist des M?dchens Blick, der winkt...
그리고 충고의 책에 적혀 있는 말은… Und was im Pend- Nameh steht...
말을 타고 대장장이 집 앞을 지나더라도… Reitest du bei einem Schmied vorbei...
모르는 사람의 인사를 그래 귀하게 여겨라!… Den Gruß des Unbekannten ehre ja!...
사람들은 그대의 잘못에 대해… Haben sie von deinen Fehlen...
시장은 책을 사도록 그대를 자극한다… M?rkte reizen dich zum Kauf...
내가 그렇게 정직하게 살아왔듯이… Wie ich so ehrlich war...
묻지 마라, 어느 문을 통해… Frage nicht, durch welche Pforte...
어디서 내가 왔냐고?… Woher ich kam?...
하나하나 차례대로 가 버리는구나… Es geht eins nach dem andern hin...
그대들은 여자들을 너그럽게 다루어라!… Behandelt die Frauen mit Nachsicht!...
인생은 고약한 장난이다… Das Leben ist ein schlechter Spaß...
인생은 거위 놀이다… Das Leben ist ein G?nsespiel...
세월이 그대에게서 많은 것 빼앗아 갔다… Die Jahre nahmen dir, du sagst, so vieles...
전문가 앞에 서게 되면… Vor den Wissenden...
인심이 후한 사람은 속임을 당하고… Freigebiger wird betrogen...
명령할 수 있는 사람은 칭찬했다가도… Wer befehlen kann, wird loben...
세찬 왕과 그와 같은 분께 AN SCHACH SEDSCHAN UND SEINESGLEICHEN
최고의 호의 H?CHSTE GUNST
피르다우시는 말한다 Ferdusi spricht
부유함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Was heißt denn Reichtum?...
잘랄 아드딘 루미는 말한다 Dschel?l-eddin Rumi spricht
줄라이카는 말한다 Suleika spricht

불쾌 편 BUCH DES UNMUTS
어디서 그대는 그것을 구했소?… Wo hast du das genommen?...
어떤 시인도 사람들은 찾지 못하리라… Keinen Reimer wird man finden...
어느 누가 즐겁게 잘 지내면… Befindet sich einer heiter und gut...
월등한 이를, 그대들도 감지하듯… ?bermacht, ihr k?nnt es sp?ren...
그대가 선함을 바탕으로 삼는다면… Wenn du auf dem Guten ruhst...
마치 이름에 근거한 것 같더냐… Als wenn das auf Namen ruhte...
메즈눈이란 ? 내가 말하고 싶진 않지만… Medschnun ? ich will nicht sagen...
내가 그대들에게 충고한 적 있더냐… Hab’ ich euch denn je geraten...
방랑자의 편한 마음 WANDERERS GEM?TSRUHE
누가 세상에다 요구하겠는가… Wer wird von der Welt verlangen...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Sich selbst zu loben, ist ein Fehler...
그대는 생각하는가, 입에서 나와 귀로… Glaubst du denn: von Mund zu Ohr...
누가 프랑스식이나 영국식으로 살든… Und wer franzet oder britet...
옛날, 성스러운 코란 경전을 인용할 때… Sonst, wenn man den heiligen Koran zitierte...
예언자는 말한다 Der Prophet spricht
티무르가 말한다 Timur spricht

잠언 편 BUCH DER SPR?CHE
1. 이 편에 부적의 글귀들 뿌려 놓을 테니… Talismane werd’ ich in dem Buch zerstreuen...
2. 오늘의 낮, 오늘의 밤에… Vom heut’gen Tag, von heut’ger Nacht...
3. 가장 어려운 시기에 태어난 사람은… Wer geboren in b?s’sten Tagen...
4. 어떤 일이 얼마나 쉬운지는… Wie etwas sei leicht...
5. 바다는 언제나 물이 넘쳐흐르는데… Das Meer flutet immer...
6. 왜 내 마음은 시시각각 이렇게 불안할까?… Was wird mir jede Stunde so bang?...
7. 운명이 그대를 시험한다면… Pr?ft das Geschick dich...
8. 날이 아직 저물지 않았으니… Noch ist es Tag...
9. 그대는 세상에다 무얼 하고 있나?… Was machst du an der Welt?...
10. 무겁게 짓눌린 사람이 도움도… Wenn der schwer Gedr?ckte klagt...
11. 그대들은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했구나… Wie ungeschickt habt ihr euch benommen...
12. 내가 물려받은 유산 얼마나 멋지고… Mein Erbteil wie herrlich...
13. 선함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선행을 베풀어라!… Gutes tu rein aus der Guten Liebe!...
14. 사나이 중의 사나이 안와리가 말한다… Enweri sagt’s, ein Herrlichster der M?nner...
15. 무엇 때문에 적들을 한탄하는가?… Was klagst du ?ber Feinde?...
16. 바보들이 현자들에게 이런 말 할 때… D?mmer ist nichts zu ertragen...
17. 만약 신께서 현재의 나처럼… Wenn Gott so schlechter Nachbar w?re...
18. 고백해 보아라! 동방의 시인들이… Gesteht’s! die Dichter des Orients...
19. 어디나 모두가 높은 자리에 있으려 한다… ?berall will jeder obenauf sein...
20. 신이여 당신의 분노를 거두어 주소서!… Verschon’ uns Gott mit deinem Grimme!...
21. 질투심이 터져 나오려고 한다면… Will der Neid sich doch zerreißen...
22. 자신이 계속 존경을 받으려면… Sich im Respekt zu erhalten...
23. 엉터리 교단에게 무슨 도움 된다고… Was hilft’s dem Pfaffenorden...
24. 즐거운 마음으로 영웅을 칭송하며 언급하리라… Einen Helden mit Lust preisen und nennen...
25. 선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만 선행을 베풀어라… Gutes tu rein aus des Guten Liebe...
26. 사람들에게 정말 굴욕스럽게 약탈당하지 않으려면… Soll man dich nicht aufs schm?hlichsts berauben...
27. 어째서, 어디를 가든 그렇게 많은 좋은 말… Wie kommt’s, daß man an jedem Ort...
28. 한시라도 이론 제기에… Laß dich nur in keiner Zeit...
29. 왜 진리는 멀리멀리 떨어져 있는가?… Warum ist Wahrheit fern und weit?...
30. 그대는 왜 알아보려 하는가?… Was willst du untersuchen?...
31. 언젠가 내가 거미를 때려죽였을 때… Als ich einmal eine Spinne erschlagen...
32. 밤은 어둡고, 신이 계신 곳에는 빛이 있다… Dunkel ist die Nacht, bei Gott ist Licht...
33. 이 얼마나 다채로운 공동체란 말인가!… Welch eine bunte Gemeinde!...
34. 그대들은 나를 인색한 사나이라 하는구나… Ihr nennt mich einen kargen Mann...
35. 내가 그대에게 이 지역을 보여 주길 원하면… Soll ich dir die Gegend zeigen...
36. 침묵하는 사람은 걱정할 것이 별로 없다… Wer schweigt, hat wenig zu sorgen...
37. 두 명의 종을 거느린 주인은… Ein Herre mit zwei Gesind...
38. 그대들 친애하는 사람들아, 계속 그렇게 하고… Ihr lieben Leute, bleibt dabei...
39. 알라 신께 내가 무엇을 가장 감사하고 있는가?… Wof?r ich Allah h?chlich danke?...
40. 어리석다, 각자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N?rrisch, daß jeder in seinem Falle...
41.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새로운 집을 하나 짓는다… Wer auf die Welt kommt, baut ein neues Haus...
42. 내 집에 들어오는 사람은 비난을 할 수 있다… Wer in mein Haus tritt, der kann schelten...
43. 주여, 이 자그마한 집이… Herr, laß dir gefallen...
44. 그대는 이제 언제까지나 안전하다네… Du bist auf immer geborgen...
45. 로크만이 무언들 만들어 내지 못했던가!… Was brachte Lokmann nicht hervor...
46. 동방의 시들이 찬란하게… Herrlich ist der Orient...
47. 어째서 그대는 그 한쪽 손을… Was schm?ckst du die eine Hand denn nun...
48. 비록 그리스도가 타셨던 당나귀를… Wenn man auch nach Mekka triebe...
49. 진흙을 밟으면… Getretner Quark...
50. 그대들 선한 사람들아 슬퍼하지 마라!… Betr?bt euch nicht, ihr guten Seelen!...
51. 그대는 많은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조차 하지 않았다… Du hast gar vielen nicht gedankt...
52. 그대는 좋은 평판을 얻어야 한다… Guten Ruf mußt du mir machen...
53. 정열의 홍수가 이겨 내지도 못하는… Die Flut der Leidenschaft, sie st?rmt vergebens...
5??4. 그대는 그렇게 많은 여러 부탁을 비록… Du hast so manche Bitte gew?hrt...
55. 그래도 잘 벌어지는 일이지만… Schlimm ist es, wie doch wohl geschieht...
56. 알아 두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래하고… Wisse, daß mir sehr mißf?llt...

티무르 편 BUCH DES TIMUR
겨울과 티무르 DER WINTER UND TIMUR
줄라이카에게 AN SULEIKA

줄라이카 편 UCH SULEIKA
초대 EINLADUNG
줄라이카가 유수프에게 반했던 것은… Daß Suleike von Jussup entzu?ckt war...
이제 당신이 줄라이카라 불리게 됐으니… Da du nun Suleika heißest...
기회가 도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Nicht Gelegenheit macht Diebe...
당신의 사랑에 너무 행복해서… Hochbegl?ckt in deiner Liebe...
사랑을 하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지요… Der Liebende wird nicht irre gehen...
가능한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애무하고… Ist’s m?glich, dass ich Liebchen dich kose...
유프라테스강에서 배를 탔을 때… Als ich auf dem Euphrat schiffte...
남자들의 눈길을 잘 알고 있어요… Kenne wohl der M?nner Blicke...
은행나무 잎 GINGO BILOBA
말해 보세요, 당신은 아마 많은 시를 써서… Sag’, du hast wohl viel gedichtet...
태양이 떠오르네요! 장엄한 광경이에요!… Die Sonne kommt! Ein Prachterscheinen!...
오시오, 연인이여, 오시오! 내 터번을 감아 주오!… Komm, Liebchen, komm! umwinde mir die M?tze!...
내가 바라는 것 얼마 되지 않지요… Nur wenig ist’s, was ich verlange...
내가 어찌 혹시라도 주저하겠소… H?tt’ ich irgend wohl Bedenken...
아름다운 필체로 쓰여… Die sch?n geschriebenen...
사랑에는 사랑을, 시간에는 시간을… Lieb’ um Liebe, Stund’ um Stunde...
평민이나 하인이나 정복자들은… Volk und Knecht und ?berwinder...
아랍 시장의 보석 가게에 진열된… Wie des Goldschmieds Basarl?dchen...
곱슬머리 여인이여, 나를 붙들어 주오… Locken, haltet mich gefangen...
루비 같은 당신의 달콤한 입으로… Laß deinen s?ßen Rubinenmund...
당신도 연인과 떨어져 있구려… Bist du von deiner Geliebten getrennt...
언제나 그 세계는 보충될 수 있겠지… Mag sie sich immer erg?nzen...
이런! 감각들이 이렇게도 많이 있는 것인가!… O daß der Sinnen doch so viele sind!...
멀리 있어도 당신과 이렇게 가까이 있다오!… Auch in der Ferne dir so nah!...
내 어찌 즐겁게 지낼 수 있으리… Wie sollt’ ich heiter bleiben...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면… Wenn ich dein gedenke...
줄라이카 편 BUCH SULEIKA
풍성하고 수북한 가지 다발을… An vollen B?chselzweigen...
물줄기들 장난치듯 즐겁게… An des lust’gen Brunnens Rand...
제가 당신을 다시 만나… Kaum daß ich dich wieder habe...
바흐람 왕이 운율을 창안했다고들 말하지요… Behramgur, sagt man, hat den Reim erfunden...
당신의 눈길에 나를 맡기고… Deinem Blick mich zu bequemen...
이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할까?… Was bedeutet die Bewegung?...
고귀한 모습 HOCHBILD
여운(餘韻) NACHKLANG
아아! 너의 촉촉한 날개들이…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
재회 WIEDERFINDEN
보름달 밤 VOLLMONDNACHT
암호 편지 GEHEIMSCHRIFT
반영(反映) ABGLANZ
마음속 깊이 얼마나 즐겁게… Wie mit innigsten Behagen...
세계의 거울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나 주세요… Laß den Weltenspiegel Alexandern...
세계가 온통 사랑스럽게 보이지요… Die Welt durchaus ist lieblich anzuschauen...
수많은 모습으로 그대 숨어 있어도 좋아요… In tausend Formen magst du dich verstecken...

술 따르는 시동 편 DAS SCHENKENBUCH
그래, 그 술집에 나도 앉아 있었고… Ja, in der Schenke hab’ ich auch gesessen...
내가 홀로 앉아 있으니… Sitz’ ich allein...
도둑인 물라이는 술에 취해서도… So weit braucht’ es Muley, der Dieb...
코란이 영원하냐고?… Ob der Koran von Ewigkeit sei?...
우린 모두 취해 있어야만 한다!… Trunken m?ssen wir alle sein!...
더 이상 알아볼 필요 없다!… Da wird nicht mehr nachgefragt!...
정신이 말짱한 동안은… Solang man n?chtern ist...
당신은 왜 그리 자주 언짢으신가요?… Warum du nur oft so unhold bist?...
만약 육체가 감옥이라면… Wenn der K?rper ein Kerker
그대 이 무지막지한 사람아… Setze mir nicht, du Grobian...
그대 갈색 곱슬머리로 날 귀찮게… Du, mit deinen braunen Locken...
그들은 우리가 취한 것 갖고… Sie haben wegen der Trunkenheit...
너 조그만 개구쟁이 녀석아!… Du kleiner Schelm du!...
오늘 술집에서는 난리가… Was in der Schenke waren heute...
어찌 되신 일이에요! 선생님, 이렇게 늦게… Welch ein Zustand! Herr, so sp?te...
저 고약한 못된 할멈… Jene garstige Vettel...
오늘은 식사를 잘하셨네요… Heute hast du gut gegessen...
선생님을 위대한 시인이라 부르지요… Nennen dich den großen Dichter...
시동아, 오너라! 한 잔 더 따라 다오!… Schenke, komm! Noch einen Becher!...
생각해 보세요, 선생님! 선생님이 취하시면… Denk’, o Herr! wenn du getrunken...
여름밤 SOMMERNACHT
제가 이제 드디어 애타게 고대하던 선생님 말씀… So hab’ ich endlich von dir erharrt...

비유 편 BUCH DER PARABELN
하늘로부터 비바람 몰아치는 사나운 바다로… Vom Himmel sank in wilder Meere Schauer...
꾀꼬리의 밤 노래가 소나기를 뚫고… Bulbuls Nachtlied durch die Schauer...
놀라운 믿음 WUNDERGLAUBE
조개껍데기에서 빠져나온 진주가… Die Perle, die der Muschel entrann...
나는 놀랍고도 반갑게 바라보았노라… Ich sah mit Staunen und Vergn?gen...
어떤 황제가 두 명의 재무 담당관을 두었는데… Ein Kaiser hatte zwei Kassiere...
새 냄비가 솥에게 말했네… Zum Kessel sprach der neue Topf...
사람들은 모두 위대하건 평범하건… Alle Menschen groß und klein...
하늘에서 내려오시면서 예수님은… Vom Himmel steigend Jesus bracht’...
좋구나 ES IST GUT

배화교도 편 BUCH DES PARASEN
고대 페르시아 신앙의 유언 VERM?CHTNIS ALTPERSISCHEN GLAUBENS
인간이 대지를 소중히 여기면… Wenn der Mensch die Erde sch?tzet...

천국 편 BUCH DES PARADIESES
맛보기 VORSCHMACK
자격 있는 남자들 BERECHTIGTE M?NNER
선택된 여인들 AUSERW?HLTE FRAUEN
들여보냄 EINLASS
공감 ANKLANG
당신 사랑, 당신 입맞춤이 나를 황홀하게 하는구려!… Deine Liebe, dein Kuß mich entz?ckt!...
다시 제 손가락 하나를 당신은 접으시네요!… Wieder einen Finger schl?gst du mir ein!...
은총 받은 동물들 BEG?NSTIGTE TIERE
보다 고귀한 것과 가장 고귀한 것 H?HERES UND H?CHSTES
일곱 명의 잠자는 성자들 SIEBENSCHL?FER
잘 자시오! GUTE NACHT!

유고(遺稿)에서 Aus dem Nachlass
자신과 다른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은… Wer sich selbst und andre kennt...
하피즈여, 자신을 당신과 견주려 하다니… Hafis, dir sich gleich zu stellen...
나를 복제하고, 변형하고, 일그러뜨리려고… Mich nach- und umzubilden, mißzubilden...
나도 비유를 사용해야 하지 않았을까… Sollt’ ich nicht ein Gleichnis brauchen...
사랑하는 연인이여, 진주 목걸이를… S?ßes Kind, die Perlenreihen...
내가 울도록 내버려 두오. 오! 밤에 둘러싸여… Laßt mich weinen! umschr?nkt von Nacht...
그런데 왜 기마대장은… Und warum sendet...
더 이상 비단 종이 위에… Nicht mehr auf Seidenblatt...

서동시집의 더 나은 이해를 위한 메모와 논문들
Noten und Abhandlungen zum besserem Verst?ndnis des West-?stlichen Divans
서론
히브리인들
아랍인들
넘어감
고대 페르시아인들
통치
역사
마호메트
칼리프들
이어지는 소견
가즈니의 왕 마무드
시인들의 왕
전해 오는 것들
피르다우시
안와리
니자미
잘랄 아드딘 루미
사디
하피즈
자미
개관
일반적인 것
가장 일반적인 것
최근 소식들과 최신 소식들
의문
전제 정치
이의 제기
추신
반작용
첨언
동방 시의 원초적 요소들
전의적 표현에서 비유로 넘어감
경고
비교
항의
문학 장르
자연 발생적 문학 형태들
추신
책에 나온 예언
꽃과 단어의 뜻 교환
암호
앞으로의 “디반”
구약성서에서 유래하는 것들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보다 상세한 참고 자료
순례와 십자군 원정
마르코 폴로
존 맨더빌 경
피에트로 델라 발레
사과의 말
올레아리우스
타베르니에와 샤르댕
그 후의 그리고 최근의 여행자들
세상을 떠났거나 아직 살아 있는 스승들
폰 디츠
폰 하머
번역들
최종적인 결론!
교열
목차
실베르트 드 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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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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