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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 제프린지
  • |
  • 북로드
  • |
  • 2022-01-17 출간
  • |
  • 456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5879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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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라일리 울프는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불가능은 중요하지 않다. 결국 손에 넣을 거니까.”

가장 위대한 도둑이 벌이는 사상 최대의 절도 사건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훔쳐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둑, 현존하는 최고의 도둑을 자처하는 라일리 울프는 천재적인 절도범이자 변장술사, 그리고 화려한 곡예로 빌딩 숲을 활주하는 파쿠르 실력자이면서 필요할 땐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혹한 킬러다. 가히 ‘21세기의 뤼팽’이라 할 그가 목표 대상으로 삼는 것은 상류층이다. 아무런 노력이나 성취도 없이 명예와 부를 누리는 부도덕한 부자들로부터, 그들이 목숨처럼 귀중하게 여기는 무언가를 빼앗는 행위 자체가 라일리에게는 쾌감의 원천이다.
그런 라일리 울프의 눈에 이란 황실의 보물, ‘빛의 바다’라는 별명을 가진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 다리야에누르가 들어온다. 미국과 이란의 국가 관계 개선을 위한 국보 상호 교환 전시로 다리야에누르가 미국에 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는 직접 테헤란까지 날아가 다이아몬드를 보고 완전히 매료되어 그것을 훔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보다도 정작 라일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불가능성’이다. 손꼽히는 부호 에버하르트 가문의 에버하르트 박물관 개막식 기념으로 전시될 예정인 다이아몬드는 최첨단의 보안 시스템과 내로라하는 미국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들로 구성된 경호팀, 그리고 이란의 혁명수비대로 철저히 방비되고 있다. 바로 그 철통같은 보안을 뚫고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는다는 불가능성, 그것에 도전하는 것이야말로 라일리라는 인물을 규정하는 정체성이자 그가 지향하는 삶의 의미인 것이다. 라일리는 고심 끝에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치밀하고 끈기 있게, 차근차근 사상 최대의 절도 사건이 될 그 순간을 준비한다.
한편, 노련한 FBI 요원 델가도는 몇 년째 라일리에게 집착하면서 그의 뒤를 바짝 쫓는 중이다. 물론 라일리는 개의치 않는다. ‘언제나 길은 있다’는 아버지의 좌우명을 길잡이 삼아, 늑대로서 양의 무리를 잡아먹겠다고 다짐하며 작업에 임할 뿐이다. 그러나 델가도는 상부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의와 신념을 좇아 뚝심 있게 라일리 울프의 정체를 추적한다. 그리고 라일리 울프의 과거에 비극적인 가정사와 개인사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라일리 울프의 첫 번째 표적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 다리야에누르
페르시아어로 ‘빛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다리야에누르는 무게 182캐럿, 너비 38밀리미터, 길이 25밀리미터, 두께 10밀리미터(이란 황실원 측정)로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다. 다리야에누르는 시대를 지나오며 많은 이들의 손을 거쳤다. 이란 황제의 티아라에 박혀 있는 이 거대한 다이아몬드는 영국 여왕의 왕관을 장식하고 있는 코이누르와 함께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의 콜루르 광산에서 채굴되었다. 원래는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의 공작좌(Peacock Throne) 장식물의 일부였다. 페르시아의 나디르 샤가 무굴제국을 점령한 뒤 전설적인 금고르 건네받았는데, 그 안에 코이누르, 공작좌와 함께 바로 이 다리야에누르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이란 황실원 소장품으로 중앙은행에 보관 중이다.《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국가 관계 개선을 위해 국보를 상호 교환 전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에버하르트 박물관에 오게 된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지키는 최첨단 보안 시스템, 네이비실 · 그린베레 · 포스리컨 출신 전직 군인들로 구성된 보안 회사 블랙해트의 요원들, 그리고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들……. 라일리 울프는 과연 다리야에누르의 새로운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오늘 밤 이후로 아무도 보석을 갖지 못할 것이다. 나만 빼고.”

‘덱스터’의 창조자가 빚어낸
매력적인 도둑이자 반영웅, 라일리 울프
그가 써 내려갈 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프 린지의 장기라면, 사회에서 터부시되는 욕망을 형상화한 매력적인 캐릭터의 창조일 것이다. 《덱스터》 시리즈에서 살인 그리고 자경주의 욕망의 화신과 같은 존재였던 ‘덱스터 모건’을 선보이고 설득력 있는 개인사와 풍부한 삽화를 부여해 2000년대를 대표하는 불세출의 캐릭터로 만들어냈듯이, 제프 린지는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을 통해 ‘덱스터’의 뒤를 이으면서 그를 능가하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 ‘라일리 울프’를 창조해냈다.
마치 지역사회를 무대로 하는 덱스터의 활약상으로는 못마땅하다는 것처럼, 신출귀몰한 파쿠르 실력으로 빌딩 숲을 활주하며 보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자신의 광활한 무대로 삼아 스스로의 목적과 정의를 실현하는 라일리 울프.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은 쾌활한 위트의 청량감과 함께 미스터리로서의 치열한 두뇌 싸움, 그리고 스릴러로서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분비하는 아드레날린이, 라일리 울프가 보물을 훔치고 홀연히 떠난 자리에 가득한 경광등 불빛과 사이렌 소리같이 넘쳐흐르는 본격 케이퍼 픽션이다.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을 통해 독자는 라일리 울프가 써 내려가는 새로운 신화의 탄생 순간을 목도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케이퍼 픽션.
세대를 아우르며 계속될 작품.” _〈북리포터〉


목차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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