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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사양

  • 다자이오사무
  • |
  • 성림원북스
  • |
  • 2022-03-02 출간
  • |
  • 20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8876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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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성의 심리묘사를 가장 탁월하게 그려낸 역작! - 가와바타 야스나리”

다자이 오사무가 그려낸 여성의 절망, 그 속의 굳센 희망은
이 시대에 더욱 절절하게 다가온다.

『사양』은 네 인물을 중심으로 한 소설이지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주인공 ‘가즈코’이다. 당당하고 꿋꿋한 이 여성 캐릭터를 통해 우리는 다자이 오사무의 페미니즘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가즈코의 독백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설국』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여성의 심리묘사를 가장 탁월하게 그려낸 역작!”라고 평가한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가즈코는 전쟁을 진부하고 따분하다고 말하면서, 작업화를 신고 달구질했던 때만은 그리 진부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고되기는 했지만 그 달구질 덕분에 몸이 꽤 튼튼해져서, 앞으로 생활이 더 궁핍해지면 달구질을 해서 살아가야겠다고 할 정도다. 술과 약물에 의지하는 소설가나 남동생에 비하면, “나는 낡은 도덕과 끝까지 싸우며 태양처럼 살아갈 거예요.”라고 하는 그녀의 씩씩함은 어찌나 멋져 보이는지! 다자이 오사무의 손끝에서 탄생한 당시 여성의 이야기, 사랑과 혁명을 위해 살아가는 그 모습은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사양』은 얼마 전 출간한 『인간 실격』에 이어 ‘일본문학 베스트’ 시리즈 두 번째로 출간되었다. 현대적인 감각의 번역으로 읽기 쉽게 탄생한 이 책을 통해 다자이 오사무의 매력에 새롭게 빠져보기를 추천한다. 젊은 눈높이에 맞춰 강렬한 일러스트로 표지 작업을 한 것이 돋보인다. 일본에서 수천 회 연극으로 공연된 표제작 「달려라 메로스」를 비롯하여 다자이 오사무 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단편들을 모은 『달려라 메로스』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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