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북플라자 클래식 고전 명작 세트 (전3권)

북플라자 클래식 고전 명작 세트 (전3권)

  • 헤르만헤세 ,조지오웰 ,알베르카뮈
  • |
  • 북플라자
  • |
  • 2022-02-17 출간
  • |
  • 91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0157476
판매가

17,700원

즉시할인가

15,93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85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5,93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데미안?Demian》?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발표된 작품으로 헤세의 작품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주인공을 성장하는 청년으로 설정하고 자전적 형식을 취해 젊은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고, ‘청년 운동의 성경’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헤세의 작품은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청춘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성을 향한 동경이나 호기심, 청춘 시절의 감미로운 심리묘사들이 잘 녹아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작중 인물을 본인이나 자신의 인생에서 인상 깊었던 인물들로 설정하는 자전적 성향이 짙다. 그래서 헤세의 글에서는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원초적 본능이라 할 수 있는 청춘 시절에 대한 그리움, 자연을 향한 동경, 자유와 해방이라는 가치가 녹아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큰 호소력을 갖게 되었다.

《동물농장》?에는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들어있다. 그는 소련이 성립시부터 가졌던 결함을 간파하였고, 훗날 소련의 붕괴로 그의 생각이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에서 스탈린을 독재자 돼지인 나폴레옹에, 스탈린의 비밀 경찰을 개에, 그의 반대자 트로츠키를 경쟁자 돼지인 스노볼에 비유했다. 또한, 옛 소련 공산당의 당원은 돼지, 종교는 까마귀에, 카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레닌은 메이저 영감으로 비꼬았다. 쫓겨난 황제 니콜라이 2세는 농장주 존스로, 스탈린을 따르는 어리석은 민중은 양에 비유했다. 그러나 굳이 이 작품의 상징을 러시아 혁명이나 소련으로만 한정할 필요는 없다. 나폴레옹을 아돌프 히틀러로, 스노볼을 에른스트 룀으로, 스퀼러를 요제프 괴벨스로 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느 시대, 어느 정치에서도 그러한 인물들은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간 세상이 품고 있는 근원적인 비극인 동시에 《동물농장》?이 가지는 현재적 의의이다.

195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카뮈의 대표작은 《페스트》와 《이방인》??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기도 한 카뮈는 《이방인》?에서 사회 부조리에 대한 개인적 저항 정신을 표출하였고, 《페스트》?에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비인간성으로 표상되는 ‘악’에 대한 집단적 저항과 연대의식을 역설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현재, 전 세계 모든 나라는 코로나로 인해 자유가 제약되어 사실상 감옥처럼 변해버렸다. 그 폐쇄된 공간 속에서 인간은 과연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가.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출간 후 7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페스트》?를 다시 꺼내 읽는 이유이다.
카뮈가 처음 생각한 이 소설 제목은 《페스트》?가 아니라 《수인(囚人)들》이었다고 한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 작품은 ‘재앙’이라는 집단적 비극과 마주한 인간이 죽음으로 이어지는 질병에 대항하는 새로운 휴머니즘을 보여주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