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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한자는 즐겁다

[큰글자도서] 한자는 즐겁다

  • 박은철
  • |
  • 뜨인돌
  • |
  • 2022-01-28 출간
  • |
  • 248페이지
  • |
  • 199 X 273 mm
  • |
  • ISBN 978895807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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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자는 즐겁다』, 한자에 대한 오해를 뒤집다 ∥

하나, 한자는 따분하다
교육용 한자 1800자, 한자능력검정시험 필수한자,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교양한자… 이 책 한 권이면 한자를 마스터할 수 있다며 손짓하는 수많은 책들!
그렇게 충동 구매한 책들이 쌓이고 쌓여 산을 이루고 있는가?
그렇다면 책 한 권 끝내지 못한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하기 전에 한자에 재미부터 붙여 보자.
한자가 따분한 사람,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대고 머리가 빙빙 도는 사람은 한자가 만만해 보이는 경험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 한자책 한 권을 제대로 독파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보아야 한다.
『한자는 즐겁다』는 일단 재미있다. 만화가 주는 재미는 물론이고, 한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에 대한 저자의 재해석이 흥미롭다. 한 장 두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한자는 더 이상 정복해야 할 대상이 아님을 오감으로 느끼게 된다.
단번에 필수한자를 마스터하겠다는 비현실적인 욕심을 비우고, 이 책 한 권에 담긴 한자만이라도 눈에 친숙하게 만들자. 한자가 즐겁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한자 공부의 왕도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은 이기지 못한다고 하지 않는가.

둘, 만화가 곁들여진 한자 책은 깊이가 없다, 애들이 보는 책이다
만화를 통한 학습서는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기에서 더 나아가지는 못한다. 즉, 한문이라는 한 언어 혹은 그 안에서 파생된 문학이 수천 년 역사 가운데서 품어 온 지혜의 깊은 곳까지 닿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한자는 즐겁다』는 기존의 학습 만화 성격을 크게 뛰어넘는다.
이 책에서 만화는 재미를 주는 기능을 넘어 또 하나의 텍스트 구실을 한다. 때로는 한자의 탄생 배경을, 때로는 그 말을 사용하게 된 역사적ㆍ사회적 아픔을, 또 때로는 재미난 상상력을 제공한다.
그래서 한자가 지긋지긋한 청소년들, 만화 학습서 단계를 마치고 조금 더 심화된 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어린 학생들은 물론, 한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딱딱한 한자 학습의 세계로 선뜻 들어서지 못하는 어른들도 읽을 수 있다. 교사인 저자가 학교에서 겪은 일들, 사회인으로서 느낀 것들을 편안한 손글씨와 함께 곁들였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읽기에 좋다.
총 40개 꼭지로 구성된 이 책은 「좋은교사」, 「우리교육」 등 다수 매체에 연재되어 이미 교사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용들을 재구성한 것이다. 여기에 한자의 어원 풀이, 단어의 활용 등 학습적인 기능을 보강했다.

셋, 한자는 뭐니뭐니 해도 단어 암기가 제일이다
한자 열풍이 뜨겁다.
이제 ‘한자 능력 자격증’은 영어 점수,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과 함께 대학생들의 ‘3대 필수 스펙’이 되었다. 졸업 전까지 한자 2급 자격증이나 교내 자체 한자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삼성그룹 등은 기업 채용 과정에서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도 급수 따기에 열을 올린다. 우리말의 70퍼센트를 이루고 있다는 한자를 모르고서는 교과 과목의 주요 개념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자 실력도 자격증에 비례할까? 점수만 따면 된다는 식의 접근 방법은 자격증이 있어도 한자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무실력 자격증 소지자’들을 양산해 왔다.
최근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0명 중 부모 이름을 정확히 한자로 쓴 사람은 31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한자 공부는 단순히 글자 학습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외국인과 소통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그 나라 말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회화를 어느 정도 하게 되면 ‘표현’보다는 말에 담을 수 있는 ‘내용’이 절실해진다. 그렇지 않으면 만날 ‘밥 먹었니?’ ‘어제 뭐했니?’와 같은 일상회화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 그쪽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매끄러운 소통이 가능하다.
한자도 마찬가지다. 점차 한자문화권이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자 학습의 목적을 진학ㆍ취업용 급수 따기에만 두는 것은 너무 근시안적이다. 한자 공부의 목적은 ‘한자 익히기’에서 ‘소통’으로까지 나아가야 한다.
『한자는 즐겁다』는 어휘를 쉽게 외우는 방법만을 담고 있지 않다. 한자를 통해 자연을 생각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되새기며, 더불어 살아감에 대한 다시 보기를 시도한다. 한자를 학습의 대상으로 규정하기보다는 한문으로 세상 보기, 한문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시도한다. 이 책을 인문 교양서라고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목차


한자, 자연의 섭리를 말하다

01 蚊문 무료한 여름날의 일침
02 火山화산 대지가 가슴에 품은 불덩이
03 鳥媒花조매화 새가 중매 서는 꽃
04 上弦상현 하얀 쪽배, 직녀가 던진 빗
05 獅子사자 모든 동물들의 스승이자 왕
06 禿(독)수리 하늘의 제왕이자 초원의 빡빡머리 청소부
07 石榴석류 가죽 주머니 속 빨간 구슬들
08 駱駝낙타 사막의 배
09 歸巢本能귀소본능 Come back home!
10 沙漠사막 타 들어가는 모래 세상
11 爬蟲類파충류 배로 걷는 각질족
12 雨우 땅 위에 내리는 구름의 선물
13 仙人掌선인장 신선의 손바닥


한자, 인간다운 삶을 노래하다

14 飢餓기아 자선으로의 초대장
15 嫉妬질투 나보다 잘난 건 못 봐 줘
16 ?突저돌 내 사전에 후퇴란 없다
17 射倖사행 요행을 노리고 쏜다
18 啞鈴아령 무쇠팔 만들어 주는 도구
19 獵奇엽기 재기발랄한 상상력
20 容恕용서 영혼이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법
21 齒牙치아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
22 排泄배설 잘 먹고 잘 싸자
23 犧牲희생 내가 죽어 네가 살고
24 一字師일자사 핵심을 짚어 주는 유능한 스승
25 燕연 선악에 대한 징벌과 포상의 전령사
26 醫師의사 환자와의 아름다운 동행
27 龜鑑귀감 믿고 따를 모델

한자, 삶과 역사를 반추하다

28 麒麟기린 추원의 신사이며 살아 있는 전설
29 扶桑부상 동쪽 바다 끝, 처음 해 뜨는 나라
30 守株待兎수주대토 융통성 없는 바보
31 龍鬚鐵용수철 탄력 좋은 용의 수염 같은 쇠줄
32 子午線자오선 하늘 양 끝을 이은 큰 동그라미
33 攝氏 華氏섭씨 화씨 서양에서 온 셀시우스 씨와 화렌화이트 씨
34 鳳凰봉황 벽오동 심은 뜻은
35 信天翁신천옹 하늘만 믿는 바보 할배
36 金子塔금자탑 숭고한 노동력과 창의성이 집약된 사각뿔 결정체
37 黃鳥황조 노란 옷 입은 최고의 싱어
38 智異山지리산 백두산이 대간을 타고 남으로 내려와 마지막으로 머무는 곳
39 狄踰嶺山脈적유령산맥 되놈 넘어오던 고개
40 餘桃之罪여도지죄 인간의 마음은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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