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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속에 숨었어요

뻘 속에 숨었어요

  • 보리
  • |
  • 보리출판사
  • |
  • 2022-03-25 출간
  • |
  • 36페이지
  • |
  • 223 X 290 mm
  • |
  • ISBN 979116314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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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뻘 속엔 누가 숨었을까? 신기한 뻘 속 세계를 보여 주는 그림책!
넓고 넓은 갯벌은 수많은 생명의 보금자리입니다. 우리 사람도 갯벌과 관계 맺으며 먹을거리를 얻고 지냅니다. 《뻘 속에 숨었어요》는 그런 소중한 갯벌의 생태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숨겨진 모습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에 병풍처럼 펼쳐 보던 방식을 넘겨 보는 방식으로 바꿔, 아이들이 책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갯벌 생물의 생태 정보를 알려 주는 페이지를 새롭게 담아 볼거리와 정보가 한층 풍부해졌습니다.
이 책은 갯바닥 모습뿐 아니라 갯벌의 단면도까지 담고 있습니다. 갯벌에 사는 동물들은 너른 뻘밭을 돌아다니며 부지런히 먹이를 먹고, 짝을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천적이 나타나거나, 사람 발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뻘 속 집으로 숨어 버리지요. 뻘 속에 있는 집은 어떤 모양인지, 그 속에서 동물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비스듬하게 생긴 방게 굴, U자 모양으로 생긴 개불 굴, 뻘 속에 몸을 반 이상 박고 사는 말미잘, 그리고 천적을 피해 농게 굴로 몸을 숨긴 말뚝망둥어의 모습, 책을 펼치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갯벌 생물들이 줄줄이 나오고, 쉽게 볼 수 없는 뻘 속 풍경이 펼쳐져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또한 갯벌 생물들이 갯바닥 위에서 어떤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는지 함께 그려 놓았습니다. 여러 가지 흔적들을 통해 갯벌 생물들의 습성을 직관적으로 보여 주고, 갯벌이 단순한 진흙바닥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생명이 어울려 지내는 소중한 삶터임을 느끼게 합니다. 작은 분화구 같은 낙지 구멍, 들쑥날쑥한 농게 구멍, 모래알과 조개껍데기를 붙여 만든 갯지렁이 관, 달랑게가 뱉어 놓은 둥근 모래 뭉치까지, 장면마다 시원하게 펼쳐진 갯바닥 풍경이 현장감을 더합니다. 이처럼 갯바닥과 뻘 속 풍경을 서로 유기적으로 배치해, 아이들이 갯벌 생태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쏙아 숨어라, 쏙쏙 숨어라. 갈매기 떴다, 어서 빨리 숨어라.” (본문 4쪽)

말맛을 살려 쓴 본문 글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책 부록에는 심화 정보를 실어서 아이들에게 더 풍부한 내용을 전하고, 생각을 갈무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갯벌에 직접 나가 꼼꼼히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라서 살아 있는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뻘 속에 숨었어요》를 읽으며 이제껏 보기 힘들었던 갯벌 속 생태계를 관찰하고,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지혜와 자연 생태를 고스란히 담아낸 〈산들바다 자연그림책〉
〈보리 어린이 살림 그림책〉이 〈산들바다 자연그림책〉으로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습니다. 판형과 표지를 바꾸고, 표현과 구성도 지금의 정서와 어울리도록 다듬었습니다. 물론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게 한 기존 시리즈의 색깔이 흐려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우리 겨레는 오랫동안 산과 들과 바다에서 양식을 얻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따라서 ‘산’, ‘들’, ‘바다’를 잘 알아야 합니다. 자연을 잘 알아야 자연과 잘 어우러져 오래 살아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들바다 자연그림책〉은 이 세 자연 영역 안에서 우리 땅의 생태와 겨레의 지혜를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자기 둘레와 뿌리를 살펴보게 하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감수성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바탕이 되어 줄 것입니다.

▶ 나라 곳곳의 산과 들과 바다를 오가면서 취재하고 채집해서 글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 오랜 세월 어른들이 먹고살면서 터득한 정보와 지혜를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 본문 뒤에는 정보 글과 그림을 덧붙여 다양한 살림살이와 생태를 더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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