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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자본론

  • 카를마르크스
  • |
  • 모두의책
  • |
  • 2022-04-19 출간
  • |
  • 1152페이지
  • |
  • 170 X 230 mm
  • |
  • ISBN 97911978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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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연구자와 일반인 모두를 위한 단 하나의 자본론!
이 책의 10가지 새로운 특징.

V하나, 기존의 독일어 제4판(MEW 제23권)을 저본으로 하였으나 MEGA 독일어 제4판(제2부 제10권)과 초판, 그리고 독일에서 최근에 출간된 쿠친스키 판을 모두 아우른 방대한 작업의 산물이다. 가히 “종합 자본론”이라 할만하다.
V둘, 복수의 독일어판에서 직역하며 원문의 정확한 번역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가독성을 충분히 높였기 때문에 읽는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V셋, 독일어는 물론 영어나 기타 언어를 최대한 병기하였다. 고전의 번역이기에 원문이 병기되어 있으면 이해하기에도 편하고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V넷, 마르크스의 원래 주석 중 본문 텍스트와 관련 있는 내용은 모두 본문에 함께 배열하였다. 이는 문장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논리를 부각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V다섯, 주석란에는 MEW와 MEGA의 편집자 해설은 물론, 쿠친스키의 해설, 프랑스어판과 영어판의 해설, 그리고 특별히 역자가 찾아 보충한 해설까지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독일어 제4판과 쿠친스키판이 상이하거나 상호보완될 경우 병기하였다. 해석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훨씬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V여섯, 내용과 관련되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저술은 MEGA와 MEW를 함께 표시하였다. 앞으로 출간될 전집을 염두해 둔 것으로써 이것만으로도 최고의 참고문헌이고 훌륭한 참고가 될 것이다.
V일곱, 문헌 지시의 경우에도 최대한 제목 전부와 원문을 함께 제시하였다. 색인의 참고문헌이나 인명색인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보충하여 정확성을 한층 더 높였다.
V여덟, 본문에서 여기저기 서로 관련되거나 반복되는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어 해설해 놓았기 때문에, 읽어나가는 데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V아홉, 한 권으로 편집하였다. 원본도 그렇고 자본론 제1권은 원래 한 권의 책이다. 그 한 권이면 충분하다. 원래 위대한 고전은 그 책 한권이고, 위대한 인물도 그 한 사람이며, 혁명도 홀로 하는 것이다.
V열, 자본론은 가장 쉬운 책인 동시에 가장 고급스러운 책이다. 역사적인 사례가 아주 풍부하여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심지어 누구나 번역에 도전할 수 있다. 동시에 자본론은 현실의 역사와 사회를 치열하게 분석하고 돈의 성격과 모순을 방대한 사례와 문헌을 통해 철저히 파헤치고 일반 이론화한 최고의 책이다. 특별히 어렵지는 않지만 특별한 스케일의 고전인 자본론을 한국어로도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를 위해서건 교양을 위해서건, 한 권씩은 꼭 소장하고픈 자본론을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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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번역본을 뛰어넘은,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최고의 번역!
새로운 연구! 새로운 기획! 새로운 번역!

번역은 정확해야 하는 정직한 노력과 연구의 산물이다. 텍스트가 있기 때문이다. 텍스트라는 원본에 가장 정확히, 게다가 아름다운 한국어로 옮겨야 하는 지난한 작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본에 대한 지속적이고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고, 정확하고 포괄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모든 전제를 충족하는 “자본론”의 한국어 번역본이 마침내 탄생하였다.
이 책은 기존 번역본을 뛰어넘었다. 기존의 번역본은 모두 마르크스-엥겔스-전집(MEW) 제23권(1950년대 말 출간)에 기초하여 번역하였다. 물론 이 전집과 전집의 제23권인 “자본론 제1권”은 국제적인 공통 판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미 새로운 마르크스-엥겔스-전집(MEGA)이 나와 있다. 새로운 전집의 제2부 제10권이 “자본론 제1권”인데(1991년 출간), 이번 번역은 기존의 전집 본은 물론 새로운 전집 본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번역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메가의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연구를 하여 번역에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자본론 제1권”의 초판과 재판 그리고 프랑스어판에 대한 연구가 그렇다. 그래서 이번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또 그만큼 정확하고 면밀한 번역이 이루어졌다.
더욱이 이 책은 메가는 물론 더욱 새로운 최신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번역하였다. 즉 토마스 쿠친스키의 새로운 “자본론” 편집 본(2017년 출간)을 포괄하여 번역하였기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 비해 최소한 두 차원 높은 번역이 이루어졌다. 쿠친스키 판은 기존 전접 판과 부분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기존 전집 판은 마르크스가 죽은 후 엥겔스가 편집한 독일어 제4판(1890년)을 기준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일찍부터 독일어 제4판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즉 마르크스의 원래 의도를 제대로 담아냈느냐의 문제였다.
현재 세계적인 학계의 연구 상황은 독일어 제4판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며, 그래서 독일은 물론 일본 등지에서도 마르크스의 원래 의도 및 구상을 찾아내 “자본론 제1권”을 새롭게 편집 출간하려고 하고 있다. 일단 독일에서는 쿠친스키의 책이 그런 연구의 성과물로 출간된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번역이라면 당연히 그런 최신의 연구 성과를 담아내야 할 것이고, 이 책은 쿠친스키의 새로운 판을 한 번 더 세밀하게 담아내면서 번역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을 더더욱 넘어섰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 책은 더욱 정확하고 명쾌한 번역에 도달하였으며, 문장의 흐름과 논리도 훨씬 더 분명하게 되었다. 내용에서도 기본 번역본과 차이가 있으며 새롭고 풍부한 내용을 담아냈다.
또한 이 책의 역자들은 단순히 “자본론”의 번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전집의 포괄적인 연구를 통해 가능하면 전집 전체를 번역하려는 도전을 하고 있다. 이미 많은 원고를 축적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번역본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독서와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전집 전체의 조망 속에서 번역을 한다는 의미에서 기본 번역본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고, 그 만큼 뛰어난 최고의 번역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 “자본론” 제1권의 새로운 번역은 최소한 다음과 같이 10가지의 새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기존의 독일어 제4판(MEW 제23권)을 저본으로 하였으나 MEGA 독일어 제4판(제2부 제10권)과 초판, 그리고 독일에서 최근에 출간된 쿠친스키 판을 모두 아우른 방대한 작업의 산물이다. 가히 “종합 자본론”이라 할만하다. 새로운 전집 MEGA에 포함된 자본론 제1권의 6권(초판, 재판, 프랑스어판, 독일어 제3판, 영어판) 모두를 포함해 다양한 판을 참고하였다. 새로운 자본론을 연구하고 번역하는데만 5년이 넘는 시간을 투입하였다.
- 독일어에서 직역하며 원문의 정확한 번역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원문의 맛을 살리면서도 매끄럽게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가독성을 충분히 높였기 때문에 읽는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독일어는 물론 영어나 기타 언어를 최대한 병기하였다. 고전의 번역이기에 원문이 병기되어 있으면 이해하기에도 편하고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 마르크스의 원래 주석은 대부분 본문에 집어넣었다. 마르크스의 주석은 대부분 본문과 직접 관계가 있고 내용을 이어주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는 아래 주석란에 있기 때문에 읽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마르크스의 원래 주석 중 본문 텍스트와 관련 있는 내용은 모두 본문에 함께 배열하였다. 아래 주석란에는 문헌 지시와 해설만 남게 되었다. 이는 문장의 자연스런 흐름과 논리를 부각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 동시에 아래 주석란에는 풍부한 해설을 배열하였다. 해설은 MEW와 MEGA의 편집자 해설은 물론, 쿠친스키의 해설, 프랑스어판과 영어판의 해설 등을 많이 참고하였고, 특별히 역자가 찾아 보충한 해설도 상당하다. 고전에 어울리는 풍부한 해설을 곁들여 읽는 즐거움과 정확한 이해를 더하기 위함이다.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고전읽기의 재미를 느낄 것이다.
- 내용과 관련되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저술은 MEGA와 MEW를 함께 표시하였다. 이것만으로도 최고의 참고문헌이고 훌륭한 참고가 될 것이다. 이는 전집의 조망이 없이는 가능할 수 없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는 앞으로의 전집 연구를 통해 더 보충할 것이다.
- 문헌 지시의 경우에도 최대한 제목 전부와 원문을 함께 제시하였다. 문헌의 제목을 원래 그대로 제시하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색인의 참고문헌이나 인명색인 등에 대해서도 보충을 많이 하여 정확성을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
- 본문에서 여기저기 서로 관련되거나 반복되는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어 해설해 놓았기 때문에, 읽어나가는 데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워낙 방대한 내용이다 보니 읽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고 길을 잃을 수도 있는데, 그래서 본문의 여기저기 관련되는 부분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해설에 제시하여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 권으로 편집하였다. 원본도 그렇고 자본론 제1권은 원래 한 권의 책이다. 굳이 분책으로 편집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그 한 권이면 충분하다. 원래 위대한 고전은 그 책 한권이고, 위대한 인물도 그 한 사람이며, 혁명도 홀로 하는 것이다.
- 자본론은 아주 쉬운 책이다.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심지어 누구나 번역에 도전할 수 있는 책이다. 사례가 풍부하고 특히 역사적인 사례가 많은 책으로, 특별히 어렵다고 할 수 없는 고전일 뿐이다. 번역자 역시 한국어로도 누구나 충분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자본론은 가장 쉬운 책인 동시에 가장 고급스런 책이다. 현실의 역사와 사회를 치열하게 분석하고 비판한 최고의 책이고, 논리의 증명을 방대한 사례와 문헌을 통해 실증한 최상의 책이다. 특히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돈의 인간적 및 사회적 성격과 돈의 사회적 모순관계(법적 소유관계와 사회적 자본관계를 포함하는, 현대 사회의 기본원리인 자유, 평등, 박애의 전도된 관계까지)를 철저히 파헤치고 일반 이론화한 가장 고급스런 책이다. 따라서 가장 고급스런 고전의 지적 향연을 아주 쉽게, 아주 편안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이 새로운 이 “자본론”의 번역은 여러 측면에서 기본 번역본에 비해 매우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본다. 번역의 정확성은 물론, 새로운 연구를 통해 내용과 해설을 풍부하게 하였으며, 미래 연구를 위한 방향과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 책의 성과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많은 것을 예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자본론”이라는 고전 번역의 최고의 성과를 통해 고전 번역의 새로운 차원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새로움과 풍부함, 모범과 예감은 번역도 인간 정신의 최고 수준의 작품임을 실증하였고, 책도 최상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 무지의 시대에, 합의된 무지의 분위기 속에서 오직 양극화된 돈 잔치만 벌어지고 있는 극단적 무지의 시대에, 이 새로운 “자본론”을 읽어본다면, 상품과 자본보다는 생산적 노동이, 돈보다는 인간이, 물질보다는 자연이, 필연보다는 자유가 고귀한 인간 본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이다. 자본주의의 모순은 현재진행형이다. 따라서 “자본론”은 19세기의 고전일 뿐만 아니라, 바로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 모두의 책이고, 우리 문명을 비판적으로 해부할 수 있는 거대한 뿌리이다. 그런 의미에서 22세기와 그 너머를 바라보는 책이다. 우리의 전집 번역작업도 22세기를 바라보면서 그 너머를 지향하는 운동이다.
미래의 독자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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