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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

열일곱 살

  • 에릭포토리노
  • |
  • 아도니스
  • |
  • 2022-05-20 출간
  • |
  • 360페이지
  • |
  • 140 X 210 X 20 mm
  • |
  • ISBN 97911970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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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설 출간 후 갈리마르 출판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저자는 첫 질문, “자전적 이야기인가, 소설인가?”라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픽션이고, 그것에 집중했다. 내 자신의 삶과 공명하는 책들을 여럿 쓴 삼십 년 전부터, 난 항상 진짜 소재들과 거리를 두는 것에 유념했다. 난 열일곱 살 때의 내 어머니를 몰랐고, 말하자면, 어떤 의미에서, 모두 나의 창작이다. 그런데 그게 어쩌면 진짜보다 더 진짜일 수 있다.” (306~307쪽)

삼십 년 전, 데뷔작 「로셸」을 발표한 1991년부터 저자는 사실과 픽션의 경계에 선 ‘가족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고 있다. 다른 인터뷰(On la lu, 2018년 8월 29일)에서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상상력의 소설가는 아니다.” 「렉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런 질문이 작가에게 날아왔다. “당신이 보기에 이런 핏줄 찾기는 어떤 보편성을 가지는가?” 그의 대답이다.

“어려운 질문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지극히 이기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내 모든 책은 침묵 혹은 거짓말의 고통스런 번역이고, 이것이 다수의 독자들에게 와닿는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정체성의 질문들 - 나는 누구인가? 너 자신을 알라 - 은 보편적이라는 것이다. 독자는 이 탐사에 익숙하다.” (L’Express, 2018년 8월 22~28일자)

프랑스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의 가족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에 능히 던져질 질문들이다. 그런데 그 ‘익숙함’은 우리에게도 작지 않은 울림을 준다. 비록 전작의 여러 가족소설을 접한 적 없는 우리지만, 이름도 지명도 풍속도 다르고, 정서와 역사의 겹도 다르지만 그의 소설이, 그의 가족 찾기가 절실한 글쓰기, 그가 말한 “상상력의 소산”만이 아닌 진지한 글쓰기로 다가오는 이유다.

정갈한 불어, 단어의 섬세한 조탁, 농익은 조화의 글쓰기가 그의 글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작가가 유례없이 열한 번의 퇴고를 거친 글이라고 한다. 그 때문일까? 「옵쇠르바퇴르」(L’Obs)는 “아마 그의 가장 아름다운 책일 이 책에 작가가 모든 것을 걸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했고, 「악튀아리테」(ActuaLitt?)는 “작가는 진정 용기 있는 글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겸허하게 감탄해야 할 책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작가는 「마리안느」(Marianne)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나는 평생 내가 어디서 왔는지를 고민했다. 앞으로도 여러 소설을 쓰겠지만, 이 책이 핵심이며, 그 일관성을 보장할 작품이다”라고.
독자에게 개운한 울음을 안겨줄 작은 보석이다.

[프랑스 언론의 찬사]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조각난 삶을 다시 엮는다. 포토리노는 다시 한 번 우리 모두를 뒤흔드는 말들을 찾았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모든 판단을 중지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어머니의 초상이다. 그 부모도 남과 하나 다를 것 없는 미약한 존재임을 아는 것이라면? - Livres Hebdo

자신의 속내를 파헤치는 곤충학자인 저자는 자신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세세한 사실들을 추적, 그 의미를 추출한다. 독자는 따뜻하고 잠언 같은 말들을 길어 올려, 스스로를 비쳐볼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진실의 힘, 바로 어머니의 힘이다. - Lib?ration

니스의 불빛, 열일곱 살, 리나가 그를 낳았던 그곳, 그는 마침내 그녀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그리고 사랑을 느낀다. - Lire

아버지에 대해 썼던 전작들처럼 작가는 이제 어머니의 문제로 돌아왔다. 무언의 죄책감, 진지함, 너그러움을 갖고, 가족소설 속 정당한 자리를 그녀에게 돌려주기 위해. - Les Echos

이 가족의 퍼즐, 매 소설마다 성찰과 절절함이 더해지고 이어진다. 어둠 속 한 점, 가슴 에이는, 가장 단단한 그 점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망설임 뒤에 이어지는 확신, 끝없는 자문, 끝내 몸짓으로 화답한다. - T?l?rama

시계공이었던 작가가 어느새 금은세공인이 되었다. 그는 시간의 조각들을 흩뿌려 조립하고 맞춘다. 속삭이듯 말하는 이 섬세한 작가를 따라 우리는 그의 말을 맛보고 음미한다. 고해의 문장이 사뭇 음악이다. - Service litt?raire, 이달의 책

차마 말하지 못했던 가슴 저린 가족 이야기, 비밀과 거짓 추억들이 하나하나 밝혀진다. 소박하고 강렬하게 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 - Biba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제 자식이 이런 감동적인 글을 그들에게 써주기를 바라리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사랑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작가는 정확하게 그리고 있다. - Femme Actuelle

지극히 사적인 이 소설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평생 서로를 그리워하며 보냈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글을 쓸 것, 아마도!” - Marie France

작가는 깊숙이 침잠한다. 다이빙 잠수가 아닌, 정글 속 탐사다. 훨씬 두렵고, 우리와 무관하지 않은 사안, 가장 가까운 사람을 아는 일이다. 작가는 진정 용기 있는 글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어쩌면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가장 큰 용기이리라. 겸허하게 감탄해야 할 책이다. - ActuaLitt?

“나는 평생 내가 어디서 왔는지를 고민했다. 앞으로도 여러 소설을 쓰겠지만, 이 책이 핵심이며, 그 일관성을 보장할 작품이다.” - Marianne 인터뷰


목차


I. 12월의 어느 일요일 9
II. 니스행 비행기에서 41
III. 난 척할 거야 207
IV. 우리는 떠내려갔다 293

작가의 말 306
? 사진, 도판, 가사 310
주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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