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생전 사십구일

생전 사십구일

  • 하세가와히로코 ,하세가와히데오
  • |
  • 한스컨텐츠
  • |
  • 2022-05-21 출간
  • |
  • 19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91250077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일본의 약학자 하세가와 히데오는 이하선암 악화로 죽음을 목전에 둔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투병과 임종을 촬영하게 한다. 죽음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기록도 남겼다. 그의 아내와 자녀도 그의 죽음을 준비한다. 하세가와 히데오가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자신이 살던 집에서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나는 과정은 그의 아내에 의해 〈이키타히〉라는 독립영화로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일본 전역에서 상영되며 폭넓은 공감을 불렀고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성찰을 일으켰다.
그리고 하세가와 가족이 죽음을 맞이하고 그 후의 삶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담히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아내 하세가와 히로코가 전반적인 내용을 서술하였고, 사이사이에 하세가와 히데오의 생전 기록을 덧붙였다.
죽음이라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삶의 태도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하는 이 책은 삶과 죽음, 떠난 이와 남은 이 사이의 연속성과 소통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만든다.


목차


서문. 이 책은 우리 부부가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프롤로그. 인생의 막을 내리는 아침

제1장. 산도
암을 연구해온 남편이 암에
벡터가 다른 부부
암이 잿더미로 변하다
남은 생명이 반년
동네 뒷산을 매일 오르다
절망적인 이야기 뒤에
신이 내린 선물
시…시간을 넘어

제2장. 생전 49일
인생 마지막 장의 기적
처음이자 마지막 가족 여행
개안 기념일
생전 49일간의 성찰
[시] 삶과 죽음의 형태

제3장. 임종
궁극의 기도
구급차를 부를 것인가 부르지 말 것인가
떠나보낼 각오
1일 1생
장본인으로부터 온 조전
생명 에너지의 주고받음
아이는 부모를 선택해 태어난다
[시] 매미

제4장. 생환
직접 영화를 만들어봐
천지 합작 영화
영화 〈이키타히〉에 담은 생각
말 없는 인형들의 기도
남편이 고른 부모
신뢰 관계는 육체의 유무를 넘어서
사진과 흡사한 영화 전단지
영화가 사람을 끌어당기다
어떻게 연명시키는가가 아닌 어떻게 후회 없이 살 것인가
살아서 돌아온 남편
[시] 보이지 않지만

제5장. 승화
품에 안겨서 가다
죽어가는 사람의 존엄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떠나다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에 용서하고 용서받는다
죽을 장소를 정한 건 나 자신
임종 간호를 다시 하다
관점을 바꿔서 보는 생명의 빛
임종 간호는 문학
자택사
죽은 사람과 더불어 살다
[시] 벚꽃의 죽음을 지켜본다

에필로그. 죽음은 선물
[시] 잠깐 죽을 뿐
역자 후기. 운명 같은 인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