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낯설고 불편해서 멀리했던 소예언서가 어떤 쓸모가 있는지를 쉽고 편안하고 흥미로운 언어로 알려준다. 독자는 본서의 ‘쓸모’를 통해 소예언서의 ‘찐쓸모’를 확인한 후, 스스로 소예언서를 읽으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남은 자’로 살겠다는 결단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휘 교수, 아신대 구약학
저자는 소예언서 각 권이 갖고 있는 신학적 주제를 명징하게 보여주면서 다른 책과의 관계에서 각 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각 권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해 다룸으로 소예언서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예언서가 어렵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무관심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본서와 함께 소예언서 읽기를 시도해 보길 권면한다.
이학재 교수, 맛싸 대표/RU Adjunct Professor
나는 권 박사의 글이 너무 재미있다. 읽으면서 ‘으흐흐~’ 할 때도 있고 가끔은 ‘우하하~’하고 폭소를 터뜨릴 때도 있다.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풀며 어찌.... 그런데 하나님께서도 “흐흐 재미있게 잘 썼구나!” 하실 듯하다. 나는 권프의 글에서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의 여유와 촌철살인 블랙 유머의 경건함을 발견한다.
유인애 권사, 한울섬김교회
독자를 섬세하게 배려했다. 딱딱한 내용을 쉽게 이해시킬 뿐 아니라, 편하게 사람들에게 성경을 소개하려는 마음이 읽힌다. 책을 읽다 보니 미소가 생기고,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이해가 흠씬 갔다. 책을 읽은 사람들이 앞으로 소예언서를 사랑하게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쪼록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성경의 쓸모에 관해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김세권 목사, Joyful Korean Community Church, Dallas
그가 진작 본서 <소예언서의 쓸모>를 썼다면 많은 크리스천이 구약의 예언서를 좀 더 일찍 옆에 두고 사랑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지금에서야 출간된 게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고맙고 감사한 것은 본서의 제목대로 성도, 목회자 구분 없이 모두가 소예언서의 쓸모를 제대로 알게 될 기회를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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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윤 목사, FMB 세계순회선교사
나도 모르게 덜 중요하게 여겨서 주목하지 못했던 소예언서를, 저자는 ‘쓸모’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자기 백성과의 관계에서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진하게 배어 있다. 독자는 소예언서의 쓸모를 제대로 알게 되는 당연함을 넘어 본서로 인해 자신이 쓸모 있는 인생으로 이끌리고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준행 목사, 대공원교회
그동안 소예언서를 너무 파편적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소예언서 각 권의 주요 신학적 주제를 알 기 쉬우면서도 친절하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그의 글에 완전히 푹 빠졌다. 소예언서가 쓸모 있는 책으로 내게 생생하게 다가왔음은 물론이다. 책을 읽었다는 느낌보단 열두 편의 짧은 드라마를 본 것 같았다.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된 것도 많았다.
김형철 목사, 하나엘교회
그가 <소예언서의 쓸모>라는 본서를 쓴 것은 그 어떤 저자보다 자격 있고 잘 어울린다. 쓸모를 잘 알지 못했던 소예언서 본문을 쓸모 있는 본문으로 알려 준 그가 고맙고, 소예언서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억하게 해 준 그가 고맙다. 권혁관 박사, 그는 이 책을 씀으로 그의 쓸모를 보여줬다. 모두에게 본서를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임성도 목사, 디딤돌교회
소예언서 각 권이 말하는 주제와 소예언서 전체가 하나의 책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주님의 마음으로 해설했다. 저자의 본문 해석과 친절한 안내에 놀랐다. 내게는 한 문제라도 더 맞춰 보려고 간절히 애쓰는 수험생에게 핵심을 짚어주는 족집게 과외 선생과도 같았다. 소장해야 할 쓸모 있는 책이다. 단어 하나 하나에 저자의 숨결이 녹아 있다. 행간의 여백이 참으로 흥미로워진다.
송우열 목사, 빛과소금교회
예언서 전공의 권위자다운 모습을 본서를 통해 여실히 보여 줬다. 신학서는 소설류의 책과 달라서 단박에 읽기가 쉽지 않다. 필요한 부분만 읽게 되는 것이 신학서이다. 하지만 본서는 원문 해석을 포함한 신학서임에도 불구하고, 논스톱으로 한 번에 읽게 하는 힘이 있다. 그는 우리가 적잖이 어렵게 취급하고 있던 소예언서를 아주 쓸모 있도록 감칠맛 나게 잘 정리해 주었다.
김용대 목사, 청지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