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싸운 날

싸운 날

  • 장희정
  • |
  • 맑은물
  • |
  • 2022-06-06 출간
  • |
  • 32페이지
  • |
  • 215 X 230 mm
  • |
  • ISBN 9791191494136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뒤죽박죽 엉킨 마음이 스르르 풀리기까지,
싸우고 난 아이의 심리를 꿰뚫어봅니다
친한 친구와 싸우고 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와 싸웠을 때보다 더 화가 나고 기분이 상합니다. 그동안 친구와 쌓아온 소중한 추억이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고, 앞으로 다시는 놀지 않겠다며 다짐을 하기도 하지요.
《싸운 날》의 주인공 이나와 해랑이도 사소한 일로 다투고 나자, 부글부글 화가 나고 가슴이 울렁울렁 흔들릴 정도로 속상해합니다. 친구와 놀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 후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싸운 날》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감정을 ‘엉킨 마음’으로 표현합니다. 풀고 싶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엉킨 실타래에 비유하여 뒤죽박죽 마음이 꼬여 버린 걸 묘사한 것이지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 심리 치료를 하고 있는 장희정 작가가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을 상담해 오면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싸우고 난 아이들의 마음을 ‘엉킨 마음’이라는 한 단어에 담은 것입니다. 또한 싸우고 나서 화해하는 과정에서도 용기 내어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고, 한바탕 깔깔 웃는 순서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걸 흐뭇하고 기분 좋게 알려 줍니다.

사소한 다툼의 원인과 싸우는 방법,
화해하는 요령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고 합니다. 싸우고 나면 친구와 더 친해지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자라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아주 사소한 일로 토라지고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우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친구와 놀지 못해서 아쉬운 만큼 화해하고 싶은 마음도 슬슬 생깁니다. 그럴 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바로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작은 용기’입니다.
《싸운 날》에서는 ‘내가 먼저 물어볼까?’ 하고 생각하는 순간, 친구의 얼굴을 쳐다보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 먼저 웃는 용기를 보여 주라고 알려 줍니다. 그리고 화해하고 난 다음에는 싸우기 전보다 서로 조금 더 배려하며 놀 수 있다고 말해 주지요. 이제는 친구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친구가 어떤 걸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예전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헤아릴 수 있으니까요.
싸우는 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친구를 때리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면 몸과 마음에 상처가 납니다. 《싸운 날》에서는 화날 때 나오는 날카로운 말은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내고, 그 마음의 상처는 손가락에 박힌 가시처럼 따갑다고 말해 줍니다. 친구와 마음이 맞지 않아서 싸울 때, 그 순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는 것을 여러 예시와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놀다 보면 싸우고 놀다 보면 또다시 친해지는
친구 사이를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미안해.” “나도 미안해.”
“괜찮아.” “나도 괜찮아.”
별거 아닌 말이지만, 이 말 한번 하기는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한 사람이 하면 자연스레 다른 한 사람도 말이 술술 나오지요. 놀다 보면 저절로 잘 놀게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말로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을 《싸운 날》에서는 보여 줍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놀고 집에 가서도 친구가 생각날 때에는 그 마음을 편지나 그림으로 전할 수도 있어요. 《싸운 날》에 나오는 이나와 해랑이처럼요.
《싸운 날》은 하루에도 몇 번씩 놀다 싸우기를 반복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 친구와 싸우고 사과를 할까 말까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작은 용기를 북돋워줄 것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