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철학책 독서 모임

철학책 독서 모임

  • 박동수
  • |
  • 민음사
  • |
  • 2022-06-17 출간
  • |
  • 288페이지
  • |
  • 98 X 164 mm
  • |
  • ISBN 9788937492013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나와 타자들』, 『관광객의 철학』에서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까지
꼭 한번 읽어 볼 만한 철학책 열 권의 이야기
이 책에서 ‘철학책’이란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사유를 담은 저서를 말한다. 좁은 범위의 철학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생태학 등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이슈에 근본적으로 개입하고 도전하는 책이다.
한국 사회는 젠더를 둘러싼 갈등, 문화 충돌, 세대·경제 격차와 같은 오래된 문제에서 극히 최근에 인식되기 시작한 기후변화까지 다층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편집자 독서회를 통해 저자가 가려 뽑은 열 권의 철학책은 인간 내면의 위기를 들여다보는 존재론적 탐구에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문제를 탐구하는 사회철학, 인간과 물질의 얽힘을 탐구하는 신유물론이라는 새로운 철학적 접근까지 포괄한다. 요즘 철학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목록이다.

“우리란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가 처한 곤경을 탐구하는
어색하고 생산적인 독서 모임의 시간
오늘의 철학책이 제공하는 중요한 시점은 세대, 젠더, 계급, 인종, 민족이 서로 다른 타자들 사이에서 우리 모두가 정체성 혼란을 겪는다는 것이다. ‘우리 안에는 우리가 너무도 많은’ 불안에서 비롯된 혐오가 현실 정치와 인터넷 세계를 뒤덮고, 소통의 자리는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다. 『철학책 독서 모임』은 이에 ‘우리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자는 제안을 던진다. ‘타자를 환대하라’는 식의 현대철학이 다원화사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때 ‘나와 타자들’이 공존하는 우리의 의미는 모든 논의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대학의 세미나실에서 업계인 모임까지 10년에 걸쳐 다양한 독서회에 참여한 저자 박동수는 개념 자체에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 대화의 즐거움과 난감함을 정확히 알고 있다. 말문을 열기 번거로워서 고개만 끄덕거리거나, 이상한 얘기를 들었지만 모른 체하거나, 끝나지 않는 독백 아니면 침묵이 오가는 자리. 특히 철학책을 둘러싼 대화에서는 서로의 언어와 체험 자체가 의문시되기에 어색함이 극대화된다. 하지만 이 어색한 과정이 바로 소통의 실마리다. “그래도 계속 만난다. 그곳에서 뭔가 새로운 사유가 꿈틀대기 시작한다. 이때 철학책 독서 모임은 우리가 과거 경험을 넘어서 다른 경험들과 접속하는 일종의 만남 구역이자 지적인 교차로가 된다.”(16쪽)

새로운 세계를 보는
새로운 세대의 시각
공부와 삶을 잇는
인문 시리즈 ‘탐구’
민음사의 새로운 시리즈 ‘탐구’는 오늘날 한국 인문사회과학의 성과를 한눈에 보는 기획이다. 지금 주목해야 할 젊은 저자들이 자기 삶에서 나온 문제의식을 솔직하게 꺼내 놓고,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제안을 독자에게 건넨다. 낯선 학문이 이곳에서 다시 해석되고, 각자의 현실이 새로운 길로 연결된다. 기존 인문학의 한계로 지적되었던 서양 학문 의존에서 벗어나 동료 학자와 또래 저자를 참조하고, 어려운 이론은 가까운 사례를 통해 풀어서 설명한다. 이는 학술서와 대중서로 양분된 독서 시장에 다리를 놓는 시도다. 철학, 과학, 문화 연구의 성과는 삶 속에서 공부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정당한 소유물이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손에 잡히는 판형으로
독자와 만나는 디자인
탐구 시리즈는 2020년 1월 창간해 2030 독자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는 인문잡지 《한편》 편집진이 만든다. 첫선으로 보이는 『철학책 독서 모임』, 『뭔가 배 속에서 부글거리는 기분』,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 3종과 나란히 정치철학, 도시정책학, 문화연구, 동물복지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전체 10종 목록을 공개한다.
북디자인은 《한편》을 디자인한 유진아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민음사 로고에 쓰이는 서체 ‘산돌 60’으로 시리즈명을, 독립 활자디자이너 박진현의 ‘지백’으로 저자명과 책명을 나타냈는데, 이는 한국 문헌을 읽으며 한국어로 사유한다는 시리즈의 핵심 개념을 두 한글 활자로 표현한 것이다. 1세대 글꼴디자이너 최정호의 활자 디자인으로부터 만들어진 ‘지백’의 단단한 힘이 표지와 본문을 일관한다. 파격적인 판형의 빨간색 양장 제본과 감각적인 레이아웃에 집에서나 외출길에서나 일상 속에서 함께하려는 바람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철학책을 함께 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1부 타자들과 함께하는 삶
1장 정체성의 편집자들 - 『나와 타자들』(2019)
2장 친구도 적도 아닌 - 『관광객의 철학』(2020)
3장 21세기의 우리 - 『우연성, 아이러니, 연대』(2020)

2부 느긋하게 이어 가는 대화
4장 이 모든 것의 기원 - 『낭만주의의 뿌리』(2021)
5장 허무와 무기력의 시대 건너기 - 『모든 것은 빛난다』(2013)
6장 환대의 한계 지점 - 『사람, 장소, 환대』(2015)

3부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방법
7장 어색한 관계의 생산성 - 『부분적인 연결들』(2019), 『해러웨이 선언문』(2019)
8장 우리 너머의 우리 - 『숲은 생각한다』(2018)
9장 온몸으로 후퇴하기 -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2021)

감사의 말
참고 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