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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25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25

  • 수미해주
  • |
  • 담앤북스
  • |
  • 2022-06-24 출간
  • |
  • 84페이지
  • |
  • 193 X 260 X 18 mm /672g
  • |
  • ISBN 979116201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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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엄경』 제25권에는 25. 십회향품(十?向品) [3]이 수록되었다.
25. 십회향품(十?向品) [3]에는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의 회향을 설하는데 여기서는 다섯 번째 무진공덕장회향과 여섯 번째 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이 수록되었다.
무진공덕장회향은 모든 곳의 부처님을 공양하는 공덕과 모든 중생에게 진여의 공덕을 돌려 주어도 다함이 없는 공덕을 쌓는 회향을 말한다. 먼저 보살의 열 가지 선근을 밝히고 불국토의 장엄, 과거 미래 현재세의 부처님이 장엄한 세계와 부처님의 국토와 각각의 회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은 불교의 가르침 중에서 제일가는 덕목인 보시행을 구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설한 내용이다. 보살이 제왕이 되어 중생을 구제하는데 60종의 보시의 명목을 열거하여 설명한다. 먼저 25권에서는 좋은 음식, 마실 것, 훌륭한 맛, 수레, 옷, 꽃, 꽃다발, 향, 바르는 향, 평상, 방사, 사는 곳, 등, 탕약, 일체 그릇 등을 보시하여 회향한다고 밝히고 나머지 보시의 명목은 다음 권에 계속 이어진다.

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
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

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 역자의 말

해주 스님은 “『화엄경』은 불자들이 이르고자 하는 구경처인 불세계와 그 불세계에 도달하고 장엄하는 다양한 해탈방편을 설한 경”이라고 설명한다. 『화엄경』의 법문은 자신의 본래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가르침이며, 세간의 모든 존재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혜를 완성하는[安住世間成正覺] 가르침이라고 한다. 그 모든 것이 부처님의 지혜인 마음이 만든 것[一切唯心造]이고, 신심에 의해 발현하는 보리심(菩提心)의 공덕행에 의한 해탈장엄으로서 해인(海印)이라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끝으로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과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의 출간에 부쳐 해주 스님은,
“『화엄경』 유통 불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기까지 불보살님의 가피와 삼세인연에 감사하고, 보은행(報恩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의 원력으로 80권 전권을 발간하여 『화엄경』 간행불사가 원만히 회향되도록 정진하겠다. 『화엄경』이 널리 유통되고 독송 사경 공덕으로 화엄법계의 해탈장엄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발원한다.”
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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