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길라잡이

조나단 에드워즈 길라잡이

  • 알리스터맥그래스 ,심현찬 ,정성욱 ,강웅산
  • |
  • 세움북스
  • |
  • 2022-06-25 출간
  • |
  • 26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91715439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서론
미국의 대표적 목회자요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그의 역사적 위치와 중요성 때문에, 미국을 넘어 한국을 포함 세계에서 왕성하게 연구되고 있다. 이런 학문적 동향은 미국의 예일대학교의 에드워즈 센터를 중심으로,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그리고 예일 에드워즈센터의 세계 지부 등이 있는 유럽과 브라질, 호주와 일본 등 곳곳에서 세계적으로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세계적 에드워즈 현상은 한국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물론 한국 상황에서 이를 수용할 때 유의할 점은, 무비판적 모방이나 수입 신학이 아니라 성경적이고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수용해야만 한다. 한국 상황에서 고무적인 점은 에드워즈에 관한 연구와 연구자들이 최근 많이 배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최초의 에드워즈 관련 신학 논문은 김의환 교수가 1969년 「신학지남」에 발표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의 개념’이다. 더글라스 스위니(D. Sweeney)와 올리버 크리습(O. Crisp)과 앙리 모리모토(A. Morimoto) 등의 지적대로, 최근 한국의 에드워즈 연구 동향은 ‘아시아에서 가장 인상적’이며, 나아가 ‘에드워즈 산업’(The Edwards Industry)이라 할 정도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서의 필자들을 비롯해 지난 7년간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에서 발제해 온 목회자와 학자들이 바로 그것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컨퍼런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매년마다 개최되는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로 서울과 부산, 대전 등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컨퍼런스는 예일대 에드워즈 센터 소장인 케네스 민케마(K. Minkema) 교수와 아드리언 니일 교수(A. Neale)의 평가대로, 한국 에드워즈 연구를 위한 ‘중요하고 시기적절한 사역’을 감당해 왔고, 동시에 스위니 교수의 평가대로 ‘에드워즈에 대한 국제적·학문적 대화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본서의 전반적 목적은 에드워즈를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요, 그에 대한 신학적 지도 그리기라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에드워즈가 교회와 학계를 위한 목회자요 신학자임을 초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본서의 목적은 이 책이 지난 7년간의 서울 에드워즈 컨퍼런스의 산물이자 선집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서울 에드워즈 컨퍼런스의 목적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 교회를 세우기 위해,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한 청교도적 개혁주의 경건의 신앙과 목회를 사모하는 동역자와 차세대를 격려하고, 나아가 갱신과 개혁을 도모한다.“
이러한 본서의 전반적인 목적과 더불어, 보다 구체적인 본서의 취지이자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보다 넓은 독자들을 섬기기 위함이다. 지난 7년간의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 논문집은 발행 부수가 극히 제한적이라 많은 독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리하여 본서를 통해서 보다 많은 한국의 독자들을 섬기고자 한다. 둘째로, 본서에서 보여 준 에드워즈의 지혜와 통찰을 통해서 한국 교회의 성도와 목회자를 섬기고자 한다. 셋째로, 에드워즈를 통해서 한국 교회의 갱신과 개혁 추구의 구체적 모델과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한국 교계의 심각한 문제점(리더십과 기독 본질에 대한 심각한 이탈 현상 등)에 대해서 많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모델과 방향성은 미흡하였다고 보기에 에드워즈의
(신앙과 신학과 목회의) 삼색의 영성을 대안적 모델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취지로, 현재와 차세대를 위한 ‘한국의 에드워즈적 평신도, 목회자, 신학자’를 격려하고 양성하기 위함이다.
에드워즈에 대한 이해에서 중요한 점은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하는 것인데, 이런 입체적인 이해 없이는 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본서의 구체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서의 구체적 특징은 ‘교회를 위한 신학’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런 교회를 위한 목회자·신학자의 관점은 에드워즈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일부에서 에드워즈를 교회와 분리된 상태로 철학적, 문학적 등의 학문적 접근을 하며 편향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본서의 글들은 이런 ‘교회를 위한 신학’을 추구해 온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에서 행했던 7년간의 강의 중에서 엄선한 논문들이다. 따라서 본서의 글들은 학문성과 함께, 에드워즈적 경건과 목회적 마음을 가진 ‘불타는 신학’을 추구한다.
둘째로, 본서는 에드워즈에 대한 안내서로서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지도 그리기를 제공한다. 즉 입체적이고 포괄적 관점으로 그가 교회와 학계를 위한 목회자요 신학자임을 강조한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에드워즈와 관련해서, 교회를 위한 신학자, 전체 작품 소개, 교회론, 설교론, 칭의론, 개혁주의와 칼뱅 비교 등에 관하여 매우 포괄적으로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런 본서의 신학적 지도 그리기를 통한 포괄적 관점은, 그간 한국 교회에서 연구해 온 저술들의 한계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장점이다. 그간 한국 학계의 에드워즈 연구서들은 많은 부분에서 에드워즈에 대한 포괄적 평가보다는 그의 개별 작품에 대한 연구서들이 대부분이었고, 주제별로 접근한 저술들도 그의 저술을 전반적으로 다루지는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
었기 때문이다.
셋째로, 본서의 특징 중 하나는 최대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본서는 에드워즈를 알기 원하는 일반 성도와 전문가 모두를 위해, 용어 면에서 전문적 깊이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일반 독자의 언어로써 저술하도록 노력했다. 이것은 서울 컨퍼런스가 그간 추구해 온 ‘목회적이고 대중적인 신학’의 일환이요, 아우구스티누스와 종교개혁자와 청교도 전통의 계승이기도 하다.
넷째로, 본서는 지난 2019년 서울 컨퍼런스 특별 강사로 섬긴, 현재 세계 신학계의 권위 중 한 분인 옥스포드대학교의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교회와 신학을 위한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의 논문을 실었다.
다섯째로, 영국과 한국과 미국의 에드워즈 전문가들이 발제한 에드워즈 컨퍼런스에서 엄선된 논문들이다.
마지막 여섯째 특징은, 맥그래스 교수를 제외하면 모두가 한국계 집필진으로 구성된 최초의 포괄적 에드워즈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서에서 아쉬운 점은, 본서가 앞으로 출간될 에드워즈 연구 시리즈의 시작이자 에드워즈에 관한 보다 입문적인 내용을 우선적으로 선별했기 때문에, 에드워즈의 각 작품들에 대한 분석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기에도 지면상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본서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추후 출간될 에드워즈 신학 시리즈에서 차례로 소개되길 소망한다.
바라기는, 본서가 ‘한국 에드워즈 컨퍼런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한국 교회를 격려하고, 갱신과 부흥의 목적을 도우며, 동시에 그것을 사모하는 모든 분에게도 밀알이요 기쁨의 열매가 되길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에드워즈처럼 오직 주님만 높이는(요 3:30) 주님의 명품(포이에마, 엡 2:10) 성도요 목회자와 신학자가 되길 소망한다.


목차


추천사 ㆍ 5
감사의 말씀 ㆍ 11
서론: 에드워즈 이해를 위한 신학적 지도 그리기 _ 심현찬 ㆍ 13

조나단 에드워즈, 교회와 신학을 위한 신학자 _ 알리스터 맥그래스 ㆍ 23
조나단 에드워즈 설교 신학 : 구원의 교향곡으로서의 설교 _ 심현찬 ㆍ 57
에드워즈의 교회론과 현대 한국 교회적 의미 _ 정성욱 ㆍ 90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과 한국 교회 _ 강웅산 ㆍ 112
장 칼뱅과 조나단 에드워즈 : 두 신학자의 대화 _ 정성욱 ㆍ 147
경건의 관점에서 본 장 칼뱅과 조나단 에드워즈 _ 심현찬 ㆍ 166

Appendix 1 - Jonathan Edwards: A Theologian for the Academy and the Church ㆍ 227
Appendix 2 - Abstract ㆍ 259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