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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빌리티

포스트모빌리티

  • 차두원,이슬아
  • |
  • 위즈덤하우스
  • |
  • 2022-06-29 출간
  • |
  • 472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681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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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IT기업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를 만들고, 자동차 회사가 도심항공모빌리티를 만들까?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을 꿈꾸는 기업과 개인들을 위한 안내서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구글, 바이두, 네이버와 같은 IT기업들이 뛰어들고, 전기차 기술개발에 LG전자와 소니 같은 가전업체가 도전을 시작했다. 또 현대자동차와 GM은 직접 도심항공모빌리티 개발에 뛰어들었고, 토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는 투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진출했다. 대체 왜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것일까? 모빌리티 분야의 최고 전문가 차두원 저자와 신진 연구자 이슬아 저자에 따르면 모빌리티 산업은 더 이상 미래 산업이 아니라 이미 국가와 기업들 사이에서 첨예한 경쟁이 벌어지고 규제가 논의되고 있는, 거의 모든 첨단기술을 포함한 성장 산업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의 성장이 정체되어 미래 먹거리를 찾아 헤매는 기업들이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을 꿈꾸는 이유기도 하다.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에 이제 사양 산업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다. 2021년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은 346만 2299대로 세계 5위이며, 2020년 제조업 고용의 11.5%, 생산의 12.7%, 총수출의 12.1%를 차지하는 국가 핵심 기간산업이자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 산업이다. 게다가 국내 자동차회사들 역시 빠르게 내연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기업들의 이러한 도전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확실하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탈것을 넘어 도시설계까지
공간의 미래로 확장되는 모빌리티 혁명은 어디를 향하는가?
모빌리티 산업의 진화와 혁신은 새로운 이동을 위한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미래의 생활 패턴과 직업, 자본시장과 투자 방향까지 모두 바꾸고 있다. 사실 모빌리티 산업은 이제 막 초기의 무한경쟁에서 벗어나 상용화를 통한 실제 시장경쟁에 들어선 단계로, 앞으로의 향방을 살피기 위해선 과거와 현재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모빌리티 산업이 어떻게 발전되어왔으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 따르면 모빌리티 산업은 디바이스의 발전에 따른 탈것의 혁신에 집중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공간 혁명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전기차의 확산으로 주유소가 충전소로 변화하고,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로 주차공간이 달라지며, 새롭게 등장한 퍼스널모빌리티와 배송로봇을 위해 제3의 도로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는 상용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서서 일상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이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혁명이 필요해졌다. 디바이스 혁신을 기업이 주도했다면 공간의 혁명은 기업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까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제부터 CASE는 잊어라!
혼란 속에서 기회를 찾는 국내외 기업들의 전략
몇 년 전까지 모빌리티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연결, 자동화, 공유, 전동화를 상징하는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Electrification)였다. 그래서 기업들은 모빌리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공유 서비스를 시행하고, 모빌리티의 전동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연결과 전동화는 보편화되었고, 공유 서비스는 구독 서비스로 바뀌고, 자율주행 기술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CASE를 넘어 포스트CASE를 고민해야 할 때다.
모빌리티 업계는 어느 산업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 결과 더 이상 라이벌도 국적도 의미가 없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합종연횡 역시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 중이다. 100년이 넘는 라이벌 기업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주행차 기술혁신을 위해 공동법인을 설립하고, 포드와 폭스바겐도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을 시작했고, 토요타와 소프트뱅크는 조인트벤처를 중심으로 완성차와 협력업체 사이의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셜, 현대자동차와 앱티브, 포드와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과 GM 역시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어제의 적이 오늘은 동지가 되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되는 혼란 속에서 기업들의 전략 역시 쉼 없이 바뀐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국내외 기업들이 어떤 목적으로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또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부록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모빌리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랜드스케이프 제공


목차


프롤로그_ 이미 시작된 미래, 모빌리티 혁명

1장 탈것의 혁신에서 공간의 혁명 시대로
자율주행이 가져올 공간 변화
전용 주행공간을 꿈꾸는 자율주행차 | 자율주행차가 주도하는 주차장, 도로, 도시의 변화
새롭게 등장한 복합 서비스 공간, 모빌리티허브
모빌리티허브의 개념 | 버티포트를 품에 안는 모빌리티허브
모든 디바이스가 안전하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진화하는 도로
늘어나는 물류 배송을 위한 도시공간의 변화 | 제3의 도로와 컴플리트스트리트
15분도시, 활성교통이 변화시키는 도시 모습
스마트시티로 집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2장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빌리티 기업들
도심항공모빌리티에서 첨단항공모빌리티로의 진화
2025년 국내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가 가능할까? | 기체를 확보하라! 발 빠르게 움직이는 정부와 지자체, 국내 기업들 | 릴리엄이 도심항공모빌리티를 포기한 이유, 지역항공모빌리티와 첨단항공모빌리티의 등장 | 주요 플레이어들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의 도심항공모빌리티 진출 가능성
모빌리티 기업들이 로봇 산업을 넘보는 이유
로봇 에브리웨어 시대, 급성장하는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 | 수익 창출로 증명해야 하는 로봇 산업 투자
미래 에너지 산업을 넘보는 완성차 제조사들
확신할 수 없는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배터리전기차 vs. 수소연료전지차 논쟁과 역할 분담 | 그린수소 에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항공산업

3장 자율주행 레벨3에 도전하는 완성차 제조사들
새롭게 개정된 자율주행 레벨 구분
레벨4와의 브리지 테크놀로지, 레벨3의 본격 상용화
도로제한속도까지 주행 가능한 레벨3 자율주행 |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혼다 레벨3 트래픽잼 파일럿 | 2022년 5월 본격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레벨3 | 무시했던 레벨3 상용화에 나선 BMW와 볼보 | 스텔란티스 레벨3 파일럿, 현대자동차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 닛산 프로파일럿 2.0
미국에만 존재하는 레벨3 수준의 레벨2
소송전까지 벌였던 GM과 포드의 명칭 싸움 | 일본과 유럽 완성차 제조사들이 레벨3를 내세우는 이유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휴먼-머신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4장 진화하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서비스
패신저 이코노미, 커텍티드카와 자율주행차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2030년 98% 커넥티드카 시장의 잠재력 | 소비자가 차량 내에서 하고 싶은 것들 | 대형 디스플레이를 넘어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차내 서비스와 멀미 극복 | 모바일페이 혹은 스마트폰과 경쟁하는 카페이먼트 시스템
새롭게 관심받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념이 아직 합의되지 않은 목적기반차량 | 자동차와 로봇 구분이 모호한 자율주행 배송 디바이스 | 보행자와 인도를 공유하는 소형 배송로봇
로보택시보다 빠른 상용화가 예정된 자율주행 트럭
자율주행 트럭이 환영받는 이유 | 자율주행 트럭 기술개발 기업들의 특성 | 원격제어, 한계를 넘으려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력
완전자율주행은 언제쯤 가능할까?
99.99999999 인간 운전자 수준이 필요한 완전자율주행 | 미국의 규제 해소와 완전자율주행 기술 상용화가 늦어지는 이유
자율주행의 핵심 논란 부품, 라이다
일론 머스크가 무시하는 라이다에 집착하는 완성차 제조사들 | 테슬라를 잇는 라이다 파괴자들, 헴닷ai와 포티투닷 | 빅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을 꿈꾸는 모빌아이
중국의 자율주행 다크호스 기업들

5장 제2의 혁명을 준비하는 전기차
선택이 아닌 필수, 전 세계 판매가 늘어나는 전기차
시장 쟁탈전에 돌입한 완성차 제조사들과 신규 플레이어들
생존을 위한 신생 전기차 제조사들의 선결 조건
생산을 혁신하라: 메가캐스팅 도입 확산 | 다이슨과 신규 플레이들이 빠진 생산지옥 | 전기차 시장 탈환을 위한 선제 조건, 배터리 가격과 성능 | 마이너스 옵션과 반도체 쇼티지에 대한 우려
전기차 혁명의 기반인 충전 에코 시스템
소비자가 원하는 충전 장소 | 테슬라와 베터플레이스가 시도했던 배터리 스왑 시스템 | 범용 배터리 스왑 시스템 확산을 꿈꾸는 앰플 | 모바일파워팩을 활용해 인도를 노리는 혼다의 배터리 스왑 정책
배터리 스왑 시스템을 정부 주도로 확산시키는 중국
니오, 테슬라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 적극적인 중국 정부의 배터리 스왑 장려정책과 호응하는 기업들
60km 간격으로 충전소를 설치하는 유럽연합
다양한 충전방법들의 실험

6장 2025년,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를 판매하라
디지털 퍼스트 vs. 안전, 바퀴 달린 컴퓨터로 진화하는 차량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자동차
독자진영을 고수하는 완성차 제조사들 | 구글과 따로 또 같이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들
소프트웨어정의차량에 필수인 클라우드 서비스
피할 수 없는 해킹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

7장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주안점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의 미스터리
중국의 절반, 폭스바겐의 33.4% 수준인 연구개발 투자 | 아직은 미흡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특허 |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정책 추진 현황
모빌리티 산업의 지형 변화와 민첩한 조직으로의 전환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 전기차 조직 분할 압력을 받는 완성차 제조사들 | 전략적 파트너, 티어0.5의 등장
소비자와 비용 모두를 잡아라
소비자 편의와 비용절감 모두를 잡기 위한 구독경제 | 규제보다 힘든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해야 | 소비자도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자동화와 미래 모빌리티

에필로그_ 모빌리티 혁명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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