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기후 1.5도C 미룰 수 없는 오늘

기후 1.5도C 미룰 수 없는 오늘

  • 박상욱
  • |
  • 초사흘달
  • |
  • 2022-07-07 출간
  • |
  • 376페이지
  • |
  • 140 X 210 X 23 mm
  • |
  • ISBN 9791197739729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0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탄소중립, 그린뉴딜, 에너지 전환, 그린스완, IPCC 보고서,
2030NDC, RE100, 핏포55…… 대체 그게 다 뭐야?
코앞에 들이닥친 기후위기를 헤쳐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우리는 지금 무엇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기후위기 실태를 보여주는 과학적 데이터,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응 상황까지 속속들이 살펴봄으로써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맥락을 이해한다!

한때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일 또는 유별난 사람들이나 환경단체의 일로 치부되곤 했으나 이제는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는 단순히 날씨가 이상해지는 데서 그치는 문제가 아니다. 당장 이상한 날씨 때문에 농사를 망치게 되면 이는 물가 상승과 식량 위기로 직결되고, 나아가 경제 전반의 위기, 사회 양극화와 국가의 안보 위기로 줄줄이 이어진다. 국제사회는 이처럼 총체적인 위기에 대응하고자 머리를 맞댔고, 기후위기를 헤쳐나갈 단 하나의 해결책을 찾았다. 지구가 더 뜨거워지지 않도록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 바로 탄소중립을 이루는 것이다.

그렇다면 에너지, 산업, 수송, 농축산업, 주거, 일상생활 등 인간의 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기후 1.5℃ 미룰 수 없는 오늘》은 기후위기 실태를 보여주는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우리나라의 대응 상황까지 속속들이 살펴봄으로써,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맥락을 이해하게 도와준다.

한국기후변화학회 기후변화 언론인상, 기후변화센터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의과학취재상, 한국수자원학회 언론인상……
기후위기 대응에 진심인 환경 기자가 성실하고 치밀하게 기록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여정

대기과학자 조천호, 언론인 손석희 추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미루지 말고 읽어야 할 책”

이 책을 쓴 박상욱 기자는 2019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박상욱의 기후 1.5: ‘먼 미래’에서 ‘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연재를 이어 오고 있다.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의 오해를 풀고자, 조금이라도 그 위험성을 알리고자 시작한 연재는 회를 거듭하면서 점차 달라졌다. 국내외에서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지,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이 얼마나 객관적·과학적으로 증명됐는지, 앞으로는 또 얼마나 위험할지, 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재를 통해 이야기를 건네고픈 이들도 시민 개개인부터 정책 설계자, 입안자, 책임자로 넓어졌다. 너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걱정과 초조함이 더해진 결과다.

《기후 1.5℃ 미룰 수 없는 오늘》은 박상욱 기자가 그동안 쓴 기사를 갈무리해 엮은 것이다. 기후위기 앞에서 전 세계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또 우리나라는 어떤 과정을 거쳐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어떤 숙제를 당면하고 있는지 짚어 보는 데 집중했다. 기후위기는 그저 북극곰 앞에만 닥친 일도 아니고 남의 나라 일도 아니다. 단순히 날씨나 자연환경이 달라지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회경제적 위기로 직결되는 문제다. 바로 우리 코앞에 들이닥친 이 위기를 더 많은 사람이 알아차리고 하루빨리 올바른 방향으로 함께 달려갔으면 하는 바람을 이 책에 담았다.

유럽연합을 선두로, 국제사회는 이미 탄소중립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먼저 출발한 나라도, 아직 걸음마 단계인 나라도 있지만,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룩해야 한다는 목표는 하나이기에, 세계 각국은 당근과 채찍을 함께 들고 서로 격려하고 독촉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우리 정부는, 기업은, 시민 개개인은 무엇을 해야 할까?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마주한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Ⅰ. 2021년, 탄소중립 ‘원년’이 되다
1. 온난화는, 기후변화는, 기후위기는 없다는 그대에게
2. 계속해서 쏟아지는 과학적 근거
3. 사계절은 옛말, 봄날은 갔다
4. 뜯어 보면 더욱 확연한 한반도 기후변화

Ⅱ. 탄소중립, 글로벌 의제로 거듭나다
1. 30년 넘게 예고됐던 탄소중립의 물결
2. 기후위기는 안보 위기
3. 기후위기는 경제 위기
4. 교토에서 파리로, 새로운 기후 체제의 등장

Ⅲ. 탄소중립,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다
1. 탄소중립의 방아쇠가 된 코로나19 팬데믹
2. 탄소중립을 선언한 나라들
3. 필수가 된 에너지 전환
4.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Ⅳ.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언하다
1. 탄소중립 첫걸음, 그린뉴딜
2. 탄소중립, 선언은 시작일 뿐
3. 성큼 다가온 탄소중립
4.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의 막전막후

Ⅴ. 인고 끝에 등장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로드맵
1. 탄소중립, 법으로 명시하다
2. 쏟아지는 후속 조치
3. 끊어 내기 힘든 화석연료 패러다임
4. 첫발 뗀 대한민국, 달리기 시작한 국제사회

맺음말
용어 풀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