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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 인간, 퍼실리테이터의 시대가 온다

돕는 인간, 퍼실리테이터의 시대가 온다

  • 김형숙 ,박승희 ,최은미 ,봉현철
  • |
  • 초록비책공방
  • |
  • 2022-07-10 출간
  • |
  • 268페이지
  • |
  • 152 X 220 mm
  • |
  • ISBN 979119126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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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디어 없냐는 물음에 고개를 떨구는 회의는 가라
강력한 툴과 쉬운 조언으로 당신을 소통형 리더로 만들어드립니다

“어디 좋은 아이디어 없나, 돌아가면서 말해볼까?”
회의 시간을 싸하게 만드는 한마디. 모두들 팀장의 눈을 피하며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란다.
“그걸 의견이라고 내. 업무가 장난이야?”
“그럼 그걸 자네가 잘 만들어서 한번 실행해 보고 결과 보고해.”
손을 들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면박을 당하기 일쑤고 잘못하면 아무런 지원도 없이 독박을 쓴다. 그래서 회의는 고통스럽다. 회의가 끝나면 어깨가 절로 쳐지고 의욕이 떨어진다. 회의에서 분배된 일을 왜 내가 해야 하는지 현타가 오고 일을 요리조리 피한 동료가 원망스럽다. 많은 회사에서 볼 수 있는 회의 시간의 풍경이다.

조직 관리나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 ‘의사소통’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회의’는 조직이 가진 공식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를 하고 결과에 따라 새로운 업무가 정해진다. 공식적인 의사소통이므로 회의는 즐겁고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조직에서 회의는 무겁고 피하고 싶은 짐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소통의 창구인 회의를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는 없을까?

주어진 시간 안에 참가자 전원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참가하고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결론에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행위를 ‘퍼실리테이션’이라고 한다면, 이를 자유롭게 구사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참가자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동료들과 협력하게 돕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고 한다. 이 책은 소통형 리더의 기본기를 퍼실리테이션이라 보고, 퍼실리테이터가 어떻게 참여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지, 여러 가지 사례와 구체적이고 세세한 툴의 활용을 통해 회의의 모습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실감나게 구성했다.


회의 때마다 혼자 떠들던 팀장님은
이렇게 퍼실리테이터가 되었습니다

지난 십 수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온 저자 네 사람은 퍼실리테이션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사람, 회의 진행에 대한 책임(역할)을 맡은 사람, 그리고 일방적인 전달식 회의에 익숙한 사람의 고민을 진심으로 공감하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1부 ‘퍼실리테이션이란 무엇인가’에서는 현장에서 쌓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다섯 개의 리얼 스토리를 들려준다. 현장에서 퍼실리테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퍼실리테이터는 어떤 모습을 띠는지 가능한 한 사실에 가깝게 서술했다.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 다양한 조직에서 활약하는 퍼실리테이터의 모습을 보면서 이상적인 회의가 가져오는 효과는 물론 퍼실리테이션이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2부 ‘퍼실리테이션은 왜 필요한가’에서는 우리나라 여러 조직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왜 주목 받고 있는가’에 대해 정리했다. 또한 퍼실리테이션이 회의 참가자와 조직에 어떤 부가가치와 혜택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즉 조직에서 이루어지는 회의를 정보 공유형, 아이디어 도출형, 문제해결형 세 가지로 분류하여 유형별로 퍼실리테이션이 가져다주는 효용과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3부 ‘퍼실리테이터는 어떻게 일하는가’에서는 퍼실리테이터가 각 유형의 회의를 준비할 때, 그리고 이러한 준비를 토대로 실제 회의를 진행할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모든 참여자가 정해진 시간 내에 확실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강력한 효과를 내는 절차, 도구, 기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아이디어를 촉진하고,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예시와 사례들은 우리 사회에 속한 기업과 주민자치 기관,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실제 실행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고 내 조직이 당면한 문제와 가장 근접한 사례들이라 할 수 있다.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면,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는 회의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면 수많은 현장 검증을 거쳐 쓴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 다른 사람들의 문제해결과 소통을 돕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분들, 예를 들어 컨설턴트 혹은 퍼실리테이터
- 기업과 공공기관의 CEO를 비롯한 각급 부서장과 리더
-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기획, 관리, R&D, 생산, 영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각종 문제해결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분들
- 대학교를 비롯한 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방법론을 가르치는 선생님
- 취업을 위한, 소위 ‘스펙’을 쌓기 위해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는 대학생


목차


프롤로그

1부ㆍWHAT
퍼실리테이션이란 무엇인가

주민자치 회장의 고민과 퍼실리테이터의 활약
퍼실리테이티브 리더가 되고 싶은 김 팀장의 도전
경단녀 김나영의 퍼실리테이터 데뷔 일기
A고등학교의 갈등을 해결한 행정 실장
사회복지사 윤지영과 퍼실리테이터의 대화
퍼실리테이션이란 무엇인가?

2부ㆍWHY
퍼실리테이션은 왜 필요한가

우리가 회의를 하는 이유
회의 유형별 퍼실리테이션의 필요성
[망원경] 퍼실리테이션의 필요성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견해
분야별로 살펴보는 퍼실리테이션의 필요성
퍼실리테이션의 효과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3부ㆍHOW
퍼실리테이터는 어떻게 일하는가

퍼실리테이터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퍼실리테이터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가
회의 준비를 위한 5P 모델
어젠다, 어떤 순서로 회의를 진행할 것인가
퍼실리테이터가 사용하는 비장의 무기들
온택트 퍼실리테이션
[망원경] 알아두면 도움되는 디지털 도구 활용 팁
[망원경] 퍼실리테이터의 비기- I AGREE

에필로그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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