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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가 인간학

종횡가 인간학

  • 렁청진
  • |
  • 21세기북스
  • |
  • 2008-03-12 출간
  • |
  • 30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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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의 숲에서 경영의 지혜를 읽는 CEO 인간학
역사를 이끌었던 사람들의 지혜?용인用人?처세의 자취를 읽어가는 여정
‘CEO 인간학 시리즈’를 출간하며

세상을 바꾼 리더들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이해했는가?
그들은 사람을 어떤 방식으로 경영했는가?
위대한 사상?인물?고전 등을 통해 본 사람에 대한 성찰

출판사 ‘21세기북스’가 야심차게 기획한 ‘CEO 인간학 시리즈’가 세 번째 권을 낸다. 《유가 인간학》《도가 인간학》에 이어 《종횡가 인간학》을 출간한 것이다. ‘CEO 인간학’은 인간과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경영의 지혜를 제시하는 인문학적 성과물로, 각계각층의 리더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고자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리즈가 될 것이다.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려는 사람들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이다. 창의성을 끌어내고, 조직을 하나로 엮어 조직력을 키워내고, 숨어 있는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려면 결국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즉, 원하는 바를 해낼 수 있는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
이 시리즈의 근본 전제는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씨름하는 문제의 해결책은 대부분 인문학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은 문사철(文史哲)을 통해서 인간이 왜 살아야 하고, 남과 함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리더가 결정적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종합적인 판단의 근거가 필요할 때, 따르는 이들을 완전하게 설득해야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인문학적인 깊이인 셈이다.
이에 ‘CEO 인간학’은 유가?도가?법가?병가?종횡가와 같은 사상들을 필두로 하여 논어?맹자?대학?중용과 같은 고전과 사마천?도쿠카와 이에야스?강희제?카이사르?알렉산더와 같은 인물들의 ‘사람에 대한 핵심 사상’을 엮어 현대라는 난세를 이겨낼 수 있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를 독자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유가 인간학》《도가 인간학》《종횡가 인간학》에 이어 ‘법가?병가’의 인간학까지 총 5권이 제자백가 인간학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제자백가 인간학은 흔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각각의 전통 사상을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어, 철학과 역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게 했다. 이들 사상은 고사(故事)를 통해 중국인들이 살았던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독자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쉽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이 사상적 이야기들은 기본적으로 정치, 즉 사람을 다스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각 사상들이 사람에 대해 어떻게 이해했고, 그것을 어떤 형식으로 적용해왔는지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종횡가에게 길을 물어라
- 날카롭게 통찰하고 지혜롭게 설득하는 지략을 배운다

종횡가는 춘추전국시대의 다양한 지식인 집단 가운데서도 특히 현실적 이익을 추구하던 부류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 사상의 핵심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실사구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유가의 가르침도 현실에 깊이 뿌리 박힌 구체적 행동지침을 주고 있지만, 종횡가의 가르침은 더욱 철저하게 실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전해주고 있다.
춘추전국시대라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난세에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천하 세력의 이합집산을 주도했던 종횡가들의 활약상은 눈이 부실 정도이다. ‘CEO를 위한 인간학’ 시리즈 가운데 세 번째 권인《종횡가 인간학》은 바로 당대 최고의 외교가이자 책사였던 종횡가의 사상과 그 핵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종횡가 인간학》에서는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던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합종책을 제안했던 소진과 그에 맞서 연횡책을 주장했던 장의가 그 대표적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풍운이 몰아치던 시대에 단 두 사람의 책사가 천하를 분할하고 연합했던 그 솜씨는 그야말로 혀를 휘두를 지경이다. 아마 둘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외교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소진과 장의를 비롯한 종횡가들은 뛰어난 말솜씨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고 대세를 좌우할 힘을 얻었다. 그러나 그들이 힘을 얻게 된 궁극적인 원인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는 통찰력과 더불어 사람의 마음을 읽고 숨겨진 욕망을 찾아내서 설득하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었다.
21세기 현대사회는 점점 더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는 복잡성을 띄고 있다. 정확하게 현실을 인식하고 이해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적합한 전략을 취하는 종횡가의 지모가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종횡가들은 대세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 그리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설득력까지 겸비한 당대 최고의 외교가이자 전략가였다.
이들의 지모를 다룬 《종횡가 인간학》은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하는 CEO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세계화 시대의 냉혹한 적자생존과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두 얼굴을 한, 21세기라는 초유의 난세(亂世)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뛰어난 통찰과 지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해제 : 왜 중국인은 지략에 강한가
머리말 : 권력과 이익을 취하여 자신을 지키다

1장 넓게 살피고 은밀히 취하라
01 영웅이 되려 하지 말라
02 주객의 자리를 바꾼 지혜
03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이웃 나라를 공격하라
04 선비를 하나 잃어 나라가 망하다
05 이익은 은밀히 취하라
06 항상 대세를 넓게 살피라

2장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전략이다
07 개는 뼈다귀 하나를 놓고 다툰다
08 이해관계가 전략이다
09 상대의 근심을 덜어주라
10 호랑이를 상대로 가죽을 흥정하지 말라
11 작은 잘못도 쌓이면 되돌릴 수 없는 화가 된다

3장 사람을 쓰는 안목을 갖추라
12 칼과 도끼의 쓰임새는 서로 다르다
13 도리에 맞는 말은 귀에 거슬린다
14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라
15 가장 적절한 인물을 선택하라
16 문밖을 나서지 않고 천하를 알다
17 위태로움 없이는 이길 수 없다
18 제왕은 선비와 함께 하고 패자는 신하와 함께 한다
19 풀을 없애려면 뿌리를 남기지 마라

4장 가치는 언제나 움직인다
20 빼앗은 후에 인의로 보답하라
21 충성스런 간언의 조건
22 정성이 지극하면 돌도 마음을 연다
23 위협과 회유를 함께 하라
24 인재를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25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5장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다
26 전쟁없이 이기는 법
27 정직함과 도덕으로 상대를 설득하다
28 때로는 자신의 재주를 감추라
29 인간의 진정한 욕망을 이해하라
30 현자를 가까이하고 웅변가를 멀리하라
31 상대를 제압할 땐 강하게

6장 원인 없는 이득은 없다
32 한 걸음 뗄 때마다 세 번 돌아보라
33 백성이 지치면 군주가 바뀐다
34 부끄럼 없이 자기를 내세우라
35 공을 이룬 뒤에는 물러서라
36 때로는 권모술수도 필요하다
37 참과 거짓은 항상 공존한다

옮긴이의 말 : 현실을 인식하고 통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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