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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 에릭브론슨 ,테드코헨 ,토머스D.시노어 ,마크해밀턴
  • |
  • 미다스북스
  • |
  • 2013-06-21 출간
  • |
  • 422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630g
  • |
  • ISBN 978896637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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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크라테스,
야구장에가다
야구 좀 아는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철학서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문화다!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
야구 이면에 숨어 있는 고민과 분석을 깊이 있게 다룬 책!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
야구의 참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바이블이다! 박동희, 야구전문기자

■ ■ ■ 이 책의 추천사
“이 책은 현장의 야구인도 모르는 야구의 본질을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토대로 대중적 눈높이에서 밝히고, 설명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감독인 내가 깨달은 건 하나다.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문화라는 것이다.”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

“야구를 더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고, 야구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의미를 통찰하려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당신은 그라운드 위에서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야구 철학자’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

“야구와 철학. 언뜻 포크나라 왕자와 스프나라 공주처럼 인연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야구를 매개로 서양철학을 맛보려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야구장에서 느끼지 못한 야구의 참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바이블이 될 것으로 믿는다.”
-박동희, 야구전문기자

“정말이지 야구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가! 유명한 철학자들의 이 경쾌하고 말쑥한 글들은 칸트부터 코르크 방망이까지, 그리고 여자 야구단, 파인 타르에 이르는 주로를 거침없이 달린다. 어느 위대한 철학자는 야구의 90퍼센트 중 절반이 정신적인 면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틀렸다. 현실은 절반 이상이다.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
-릭 텔랜더, 스포츠 칼럼니스트, 《시카고 선타임스》

인류사 철학의 거장들 야구와 만나다
올스타 철학자 팀과 맞붙은 야구의 전설들! 테드 윌리엄스, 재키 로빈슨, 베이브 루스, 새미 소사, 베리 본즈… 전설의 메이저리거들이 소크라테스, 칸트, 아리스토텔레스와 철학의 신전에서 벌이는 빅매치!!
야구는 생각하는 사람들의 게임이다. 다른 어느 스포츠보다도 야구는 두뇌게임으로 일컬어진다. 야구라는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온갖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며, 복잡한 야구 규칙까지 통달해야 한다. 이러한 불꽃 튀는 두뇌 플레이에 머리 깨나 쓰는 철학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책은 21명의 프로페셔널 사상가들이 야구와 관련한 홈, 믿음, 규칙, 속임수, 불확실성 등 9가지의 키워드와 질문을 중심으로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야구의 세계에 초대한다.

야구와 철학, 최초의 본격적인 통섭적 조우
20세기를 넘어 21세기 인문학을 비롯한 제반 학문의 특징은 통섭과 융합이다. 보다 복잡다단해지는 인류사적 문제와 우주사적 과제 앞에서 과학과 철학, 인문학과 자연과학 등 제반 영역 간의 융합과 통섭적 교류가 한 차원 높은 시야의 확대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는 융합과 통섭의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야구와 철학의 결합이라니!
새미 소사와 칸트를 덕아웃에서 만나게 해본다고 생각해보라. 새미소사는 한때 야구 방망이에 코르크를 박은 사건으로 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새미소사는 ‘도덕법칙’으로 유명한 칸트에게 “야구 방망이에 코르크를 박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부정행위야!”라며 혼쭐이 나지 않을까?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는 야구와 철학이라는 유쾌한 통섭을 통해, 그동안 야구 관련 서적과는 확실한 차별성으로 다가서는 것이다.
"통섭(Consilience)"을 처음으로 제시한 에드워드 윌슨은 "지식의 통일은 서로 다른 학문 분과를 넘나들며 인과 설명을 아우르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물리학과 화학, 화학과 생물학, 그리고 보다 어렵겠지만 사회과학, 인문학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책은 인문학, 과학을 넘어서 야구와 철학이라는 전무후무한 최초의 만남을 소개한다.
통섭이란 무턱대고 뒤섞는 것이 아니다.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철학자들이 하나의 야구장에 모여 때론 선수로, 때론 감독과 코치로, 때론 관중이 되어 야구를 즐기며, 진부한 스포츠 이야기를 뛰어넘어 야구를 보는 시각을 사회학적, 형이상학적 시각으로 확장시킨다. 야구 초심자는 물론이고 골수팬들에게도 철학을 매개로 야구의 진정한 참맛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스핏볼을 던진 게이로드 페리는 칸트의 ‘도덕적 의무’는 어겼을지언정,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중용의 덕’은 만족시켰다. 스토아주의자 투수라면 팀 동료가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았다 해도 보복 투구는 하지 않는다. 그것이 팀 동료들 사이에 공동체 정신을 다지더라도 사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키에르케고르는 희생 번트를 통해 야구의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는 자발적이지 않은 희생플레이가 선수에게는 하나의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지적한다.

야구계의 영원한 숙제 심판의 역할과 판정의 문제에 대한 철학적 해답을 찾다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는 논란이 되는 심판 판정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진다. 나쁜 판정을 합리화하며 자주 쓰는 말이 있다. “판정은 심판이 내린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빌 맥거원은 판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선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내일 아침 신문을 한번 보시지!” 때때로 경기 중 오심은 선수와 구단, 야구팬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다.
우리는 규칙을 엄수하는 것이 야구라는 복잡한 스포츠를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라 여긴다. 심판의 일이란 정해진 규칙에 따라 판정만 내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야구에서 가장 평가절하된 참여자인 심판에게는 판정에 대한 재량권이 많이 있다. 안타깝게도 심판들 스스로 제 역할의 진정한 성격과 한계를 깨닫지 못해 일을 더 나쁘게 키우기도 한다. 이 책은 개혁의 책임이 팬들과 경기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심판들 자신에게도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가장 철학이 필요한 직업은 심판일지 모른다. 심판이란 직업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완벽해야 하며, 거기서 더 나아져야 하는 유일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야구에서 심판의 판정으로 재경기가 치러진 ‘파인 타르사건’을 통해 심판을 본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심판들이 처한 위치와 그들에 대한 신뢰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독자들은 그라운드 위의 ‘야구 철학자’들을 통해 야구를 보는 차원이 달라지는 진정한 ‘야구철학’을 경험할 수 있다. 야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에서 이 책을 참고한다면 그 어떤 논리나 주장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한 수비벽을 쌓는 셈이다.
야구사의 흥미로운 사건과 인물들의 비화 속으로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는 야구와 철학의 접점을 뛰어넘어 풍부한 인문학적 인용과 역사적 일화들로 유익한 재미를 주고 있다. 야구에서 홈은 득점을 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는 곳인데, 이를 《신화의 세계》의 조지프 캠벨이 말한 ‘영웅의 모험’에 비유하며 그리스의 신화 ‘오디세이’에서 영웅이 모험을 떠나 변화된 인간으로서 고향에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흥미롭게 전개한다.
또한 야구를 통해 미국 문화와 근대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1887년 당시 크게 인기를 누리던 백인 선수 캡 앤슨은 로스터에 흑인 선수를 명단에 올린 팀하고는 시범경기라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고 그 일은 메이저리그에서 흑인 선수들을 들이지 않는 정책의 시발점이 되었다. 1945년 첫 흑인 메이저리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이 등장하기 전까지 흑인선수들이 당했던 고난과 역경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펼쳐진다.
이외에도 여자 야구단에 얽힌 재미난 일화들도 들려준다. 여자선수들이 야구판에 등장한 초창기에 그라운드의 숙녀들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미장원에 다녀온 뒤 마운드에 올라섰다. 리그는 옷 입는 법과 화장법, 숙녀답게 걷는 법, 언론과 상대하는 법을 가르치는 예법 학교를 열기도 했다. 이처럼 야구를 둘러싼 미국의 역사적인 비화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재미와 가슴 따뜻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하다
이 책의 각 장마다 등장하는 새미 소사, 배리 본즈, 랜디 존슨, 마크 맥과이어 등 수많은 메이저리그 스타플레이어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부분은 마치 눈앞에서 야구경기를 라이브로 관람하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선수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불러일으키는 긴장감과 함께 야구의 매력을 곱씹을 수 있다. 이 책은 야구사에 길이 남을 야구 경기 명장면을 사례로 들며 야구계의 쟁점들에 해답을 제시한다. 마지막 장을 넘길 때면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며 은연중에 궁금했던 것들이 해결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류현진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미국 야구팬들이 늘어난 시점에서, 메이저리그의 경기 운영 방식과 구단의 이야기는 경기 관람에 유용한 정보를 주고 있다.

야구계의 잠재워지지 않는 논란, 메이저리그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를 진단하다
심판은 정말로 눈이 먼 사람들인가? 판정은 오직 심판의 몫일까? 야구를 팔 수 있을까? 야구 팬덤과 종교적 헌신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속임수 플레이, 그 윤리적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부정행위도 전략의 일부일까? 왜 우리는 부정행위, 반사회적인 행동, 심지어 인종차별을 일삼는 영웅을 용서하는가? 야구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궁금해 할 법한, 이러한 18가지 물음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미국 야구의 역사와 함께 철학자들의 주요사상을 통해 전해진다.
그리고 이와 같은 질문은 우리의 프로야구 현실에도 비추어 생각해볼 수 있다. 연고지 팀과 지역사회의 끈끈한 유대감이나 질 게 빤한 팀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열혈야구팬들의 이야기는 국내프로야구에도 충분히 적용가능한 이슈들이 아닐까?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리 질문에 대한 해답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는 야구팬들의 정신세계를 연장전까지 가도록 자극한다.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야구팬들의 구미를 당기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기발하고 유려한 야구와 철학의 세계에 푹 빠져보자. 더블헤더가 마땅한 책이다. 즉 두 번을 읽어도 확실히 아깝지 않을 책이다.

■ ■ ■ 추천사 전문
야구를 매개로 서양철학을 맛보다
-박동희 야구전문기자

야구와 철학. 언뜻 포크나라 왕자와 스프나라 공주처럼 인연이 없어 보인다. 만약 ‘훈련기계’ 고故 장효조가 살아 있다면 “철학이 밥 먹여주나. 그럴 시간에 당장 그라운드로 나가 스윙을 한 번이라도 더 해!”하며 소릴 지를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야구와 철학은 야구와 소프트볼만큼이나 성격이 유사하고, 장효조와 땀만큼이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실 야구 현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도 ‘철학’이다. 기자들은 흔히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야구 철학을 묻게 마련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김성근 전 SK 감독의 야구 철학이었다.
그는 “야구란 무엇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야구는 30센티미터의 미학”이라 답했다. 30센티미터의 미학이라, 그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1루에서 2루, 2루에서 3루로 도루를 시도할 때 세이프와 아웃은 30센티미터에서 결정 난다. 주자가 30센티미터를 더 빼앗으면 도루에 성공하고, 수비수가 30센티미터를 덜 빼앗기면 도루를 막는다. SK 감독이 되고서 선수들을 모아두고 몇 번이고 강조한 것도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 간 거리인 18.44미터나 펜스까지의 거리인 100미터에 집중하지 말고, 앞으론 30센티미터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30센티미터 차이로 팀의 운명이 갈라진다는 걸 깨달은 순간, 선수들의 플레이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 이야기를 듣고 기자는 배트로 뒷머리를 가격당한 것처럼 큰 충격을 받았다. 말만 야구전문기자지, 야구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야구계를 활보했던 과거가 부끄러웠던 까닭이다.
슬프지만, 사실이다. 기자 같은 이들이 자동차 보닛을 열고 ‘아, 이게 엔진이구나’ 하는 정도로 야구를 안다면, 김 전 감독처럼 야구를 철학적으로 이해하는 이들은 엔진이 어떻게 작동하고, 고장 난 엔진을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 무엇보다 어떤 엔진이 좋은 엔진인가를 적확하게 판단한다.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를 읽으며 기자는 한 가지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답을 얻었다. 바로 심판의 오심과 관련한 철학적 해답이었다. 기자를 비롯한 많은 야구인은 그간 ‘심판은 인간이다. 인간은 오류를 범한다. 따라서 심판의 오심은 이해할 수 있다’는 논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다. 또 그렇게 규칙을 엄수하는 것이 야구라는 복잡한 스포츠가 영구히 운영될 수 있는 기본 원리라 판단했다. 선수의 억울함보다 심판의 권위를 더 존중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법철학자인 R. M. 드워킨의 ‘성문법 바깥에도 법적 분란을 해소하는 데 써먹을 만한 권위의 수단이 여럿 존재한다’는 주장을 통해 모든 규칙은 룰 자체가 목적이 아닌 선수들의 탁월한 플레이를 유지하고 육성하며, 게임 자체를 훌륭하게 운영하는 보조도구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심판이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기에 그 한계를 보강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야구계가 풀지 못한, 그리고 풀 수도 없다고 생각한 심판 판정 문제를 철학의 힘을 빌려 해답을 찾은 셈이었다.
이 책은 결코 쉽지 않다. 문장도 난해하고, 미국 야구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구성돼 있어 생경함마저 든다. 하지만 야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야구를 매개로 서양철학을 맛보려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야구장에서 느끼지 못한 야구의 참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바이블이 될 것으로 믿는다.


목차


추천사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문화다
그라운드 위의 야구 철학자를 만나다
야구를 매개로 서양철학을 맛보다

서문
철학의 거장들, 필드에서 즐기다

시범경기 1루수가 누구지?

1st Inning 고향의 영웅들
1회초 집보다 좋은 곳은 없어!
1회말 트윈스를 집에 그냥 두라!

2nd Inning 영원한 믿음
2회초 커브스 팬들은 언제까지 의리를 지켜야 할까?
2회말 희생번트! 소통인가, 폭력인가!

3rd Inning 달아나는 룰, 쫓아가는 심판
3회초 1루에는 무승부가 없다
3회말 어떤 철학으로 올바른 판정을 내릴 수 있을까?

4th Inning 페어인가, 파울인가
4회초 칸트라면 배트에다 코르크를 박았을까?
4회말 야구에는 거짓말이 없다?

5th Inning 야구는 미국이다
5회초 왜 미국은 레지 잭슨이 필요했나?
5회말 야구가 미국의 대표 스포츠가 된 까닭은?

6th Inning 재키 로빈슨,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왔나요?
6회초 흑인야구, 사회적 다윈주의의 모순을 고발하다
6회말 니그로리그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엿보다

7th Inning 일본으로 건너간 미국 야구
7회초 타격은 선禪이다
7회말 일본 야구와 무사도가 만나다

8th Inning 카운트 뒤의 세계
8회초 야구팬들이 사랑하는 통계
8회말 그들만의 리그, 야구하는 여자들

9th Inning 불확실성에 맞서는 영혼의 승부사들
9회초 고의사구는 현명한 전략인가, 비겁한 계책인가
9회말 야구장에 간 소크라테스

부록 1 미국 야구 들여다보기
부록 2 책속에 등장하는 철학의 거장 15인
인물 색인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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