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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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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개빈
  • |
  • 부산대학교출판부
  • |
  • 2013-10-25 출간
  • |
  • 253페이지
  • |
  • 175 X 225 mm
  • |
  • ISBN 97889731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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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악은 역자가 한의학에 입문한 후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인 의가이다. 한의과대학의 교과과정이 복잡하고 교수방법 또한 다양하여 이법방약(理法方藥)의 운용에 일관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들은 재야의 임상가를 사사하거나 『동의보감』, 『의학입문』 등의 전통의서를 통독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역자는 경악이 우리에게 멀리 떨어진 중국 의학사 속의 인물이 아니라 온보학파의 대가로서 『동의보감』 이후의 조선 후기 한의학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의가임을 공동역자와의 논문을 통하여 세밀하게 논증하였다. 『유경』은 내경의 주석서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서적이며, 『경악전서』 또한 한의학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의서로서 현대의 중의학원에서도 필독서로 추천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역자가 경악에 관심을 가진 근본적인 이유는 경악의 이론체계를 통하여 편저로서의 『동의보감』이나 『의학입문』이 가지는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의 옛 어른들도 경악을 통해 이론을 공부하고 처방은 『동의보감』의 처방을 활용한다고 하였다.
최근 경악에 대한 관련 저술의 발간이 활발히 이루지고 있는데, 『景岳全書雜證模選讀』(1988), 중의고적정리총서의 『景岳全書』(1991), 『類經評注』(1995), 『景岳新方發振淺海與應用』(1999) 등이 출판되었고, 王大淳의 『景岳全書譯註(2008)』, 『景岳全書譯注-文白對照譯注詳解(2011)』가 출간되었으며, 1994년 일본에서 『中國醫典質疑錄』이 간행되었다. 1999년 이태균 교수의 『부인규』 번역본이 출간되고, 2004년 최달영 교수의 『신방팔진의 새로운 이해』가 출간되었고, 2001년 평양의학대학에서 번역한 『역주유경』이 대전의 해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또한 1999년 원로한의사 전용민의 『재편부익경악전서』, 안영민 교수의 『경악전서』 완역본이 2006년 출간되었고, 2007년 이남구 교수의 『현토주석경악전서』가 출간되었다. 본서의 출간으로 경악의 주요 저서의 번역이 완료되었고 이는 중국보다 빠른 학문적 성과이다.
부족한 점이 많아 좀 더 다듬어 출간하고자 하는 욕심도 있었으나 현재의 학문적 성취에 대한 기록이라 생각하여 더 늦지 않게 상재하게 되었다. 동학들의 향후 연구에 조그만 도움이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역자가 본과 2년 XT 컴퓨터로 한글 1.0을 사용하여 잡증모 정리를 시작한지 25년의 세월이 흘렀고, 교수로 임용된 후《전충록》과《잡증모》를 한방병리학 부교재로 선택하여 강독한 지도 15년의 시간이 지났다. 기초학 교수로서 임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임상가로 변신한지도 벌써 5년이 지났는데, 이법방약을 회통한 진정한 의미의 대가가 되고자 하는 초발심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다. 초발심시변정각이라고 했건만 역자가 롤모델로 꿈꾸었던 장중경, 부청주, 섭천사, 이제마 모두 다가갈수록 도망치고 있다. 거기에 비하면 경악은 한자리에 우뚝 서 있으면서 나에게 손짓하는 친절한 존재이다. 한 때는 경악만 잡으면 한의학의 미로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갈수록 길은 멀고 험해지고 있다. 경악이 영원히 닻을 내릴 수 있는 항구라면 얼마나 좋을까? 왜 새로운 세계가 자꾸 열리는 것일까?


목차


역자 서문 ⅱ
추천사 ⅰ 숨겨진 보석을 재발견하는 책 ⅳ
추천사 ⅱ 경악 선생의 치열한 학문 정신 계승 ⅵ
차 례 ⅸ
일러두기

質疑錄, 1
質疑錄序 3
張景岳傳 8
序 19
1.論傷寒無補法 21
2.論眞中風外有六經之形症 27
3.論中風半身不遂在左屬血在右屬氣 35
4.論肝無補法 39
5.論見血無寒 43
6.論無痰不作眩 49
7.論無痰不作 54
8.論諸痛不宜補氣 59
9.論關格是脈而非症 65
10.論疝專屬肝經病 不當 69
11.論疝與腎經無相干 72
12.論三消有寒不專 主火 76
13.論陽常有餘 78
14.論氣有餘卽是火 82
15.論『原病式』病機十九條 84
16.論怪病多屬痰 88
17.論右腎爲命門 93
18.論痢不專屬濕熱 97
19.論痢有寒熱不當以赤白分氣血 100
20.論痢無止法 104
21.論赤痢自小腸來 107
22.論三日分子午卯酉日 109
23.論靜而得之曰中暑 113
24.論小便不通用隔三之法 116
25.論傷寒傳足經 不傳手經 119
26.論痰病類傷寒脚氣類傷寒 123
27.論傷寒汗藥宜早下藥宜遲 125
28.論傷寒太陽經再傳 129
29.論相火爲元氣之賊 133
30.論陰火爲心乘土位 136
31.論子宮之胞與?胞不同 140
32.論治病不出氣血 痰鬱 143
33.論心肺遠血腎肝 近血 147
34.論在內爲血在外爲汗 150
35.論天癸非精血 153
36.論命門之火不可偏診於右尺 156
37.論聖人止有三法無第四法 159
38.論三焦有幾 162
39.論苦寒補陰之誤 174
40.論傷寒陽證下早成結胸陰證下早成 氣 177
41.論傷寒春變溫病夏變熱病 183
42.論肺熱還傷肺 189
43.論傷寒無陰證 193
44.論瀉南補北不可以治?取陽明 195
45.論發表不遠熱攻裏不遠寒之誤 201
跋 204

附錄, 207
三焦包絡命門辨 附子宮血室 209
解 題 228
참고문헌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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