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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할머니와 파랑새

무궁화 할머니와 파랑새

  • 박상재
  • |
  • 나한기획
  • |
  • 2022-07-30 출간
  • |
  • 56페이지
  • |
  • 210 X 280 mm
  • |
  • ISBN 97889983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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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사회치유 그림책 시리즈 〉 세 번째, 『무궁화 할머니와 파랑새』

“할머니, 일본사람들도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날이 올 거예요.
그날까지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내 나이 구십이야. 이제 정신마저 흐릿하니 언제 죽을지 모르겠어.”
문득 앞마당 나뭇가지에 새 한마리가 날아와 울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가 그렸던 새와 비슷한 파랑새였습니다.
“옥애가 왔구나. 아이고 가엾은 우리 옥애!”

경서네 가족은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을 만나러 갔다가 나눔의 집에서 외롭게 사는 김예쁜 할머니를 만납니다. 할머니는 일제시대 일본경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갔다 아픈 상처를 안고 힘들게 살아갑니다. 무궁화꽃과 파랑새 그림을 자주 그리던 김예쁜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경서네 가족들은 빈소를 찾아가 영정 앞에 무궁화꽃을 바칩니다.
2022년 2월 17일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2022년 3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2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동화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끌려가 희생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진실을 알고, 그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기 위한 동화입니다. 또한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러 놓고도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비양심을 꾸짖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동화를 통해 하고픈 말
어떤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심리적 상처를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트라우마를 입게 되면 평생 가슴앓이를 하게 됩니다. 이 동화는 일제 강점기 때 무궁화 울타리를 했다는 구실로 위안부로 끌려가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은 김예쁜 할머니의 트라우마를 그렸습니다. 김예쁜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무궁화꽃과 파랑새 그림을 그리며 외롭게 지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할머니의 마음의 상처는 우리 모두의 상처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당연히 반성을 하고 솨과를 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엉뚱한 말만 지껄이며 계속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넋을 위로하고, 살아계신 분들의 깊은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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