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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성찰

  • 김우창
  • |
  • 한길사
  • |
  • 2011-10-07 출간
  • |
  • 88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56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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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인문주의자의 우리 사회에 대한 지성적 사유와 분석
그는 나무를 닮았다. 바람에 유유히 흔들리며 서 있는 그 나무는 사유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사유는 하늘을 배경으로 수없이 뻗어가는 가지처럼 자유롭다. 그 자유로움은 이성적이고 윤리적이며 미적이다. 또 땅 아래를 굽어보는 시선은 열려 있고 넉넉하며 균형되다. 삶의 기율과 질서를 만들어내는 그 사유의 힘은 그래서 아름답다. 인문학자 김우창을 가리켜 말함이다.
『성찰: 시대의 흐름에 서서』는 그가 『경향신문』에 발표한 칼럼 156편을 묶은 책이다. 2003년 겨울부터 2009년 겨울까지 만 6년 동안 격주마다 연재해온 이 지면을 통해 그는 우리 사회에 대한 지성적 사유와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시대의 흐름에 서서’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과 옳은 삶의 방향을 읽어내려는 인문학자 김우창의 탁월한 관조적 글쓰기를 보여준다. 단명하기 쉬운 칼럼이라며 겸손해하는 저자이지만 과거와 현재, 개인과 사회, 삶의 좁은 테두리와 역사의 큰 흐름을 집요하게 성찰하는 그의 생각과 글은 강한 생명력을 지닌다.
칼럼의 주제들은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입시제도, 학문 자율성에 대한 고찰, 환경 문제와 생태학, 4대강 사업 등 거대 공공건설의 문제점, 촛불집회와 쇠고기 수입 협상 문제, 금융위기, 대통령 선거 등 수많은 시대적 화두를 다룬다.

이성적 반성과 성찰, 그리고 시대의 흐름
인간의 행복과 그것을 둘러싼 크고 작은 집단적 테두리 간의 균형과 조화는 어떠한 방식으로 가능한 것일까. 또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우리는 세상을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할 것인가. 김우창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고민한다. 그에게 칼럼적 글쓰기란 여러 가설적 방안들 가운데 최선의 행동 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일종의 ‘사고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의 흐름에 대한 판단과 사고와 행동의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는 일은 ‘관용’과 ‘포용성’이 도출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고와 행동의 많은 가능성을 생각한다는 것은 여러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준비과정이 된다. 그 가운데 현실 선택은 제한될 수밖에 없지만, 그 선택은, 이 포용의 대전제 하에서, 설득과 타협으로 수렴될 수 있다. 물론 다양성의 포용과 선택의 문제는 단순히 민주주의 사회의 문제라기보다는 근본적인 의미에서 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체의 전제이다. ……서로 다르면서 함께 사는 일에서 관용은 가장 중요한 덕성이다.”(24쪽, 「서문: 생각과 현실」)
시평(時評) 즉, 신문에 실리는 칼럼이란 그때그때 일어나는 사건과 관련한 해석과 견해를 밝히고 제안하는 글이다. 그것은 또한 일정한 관점과 현실 인식을 통해 현재의 사건들을 ‘시대의 큰 흐름’에 비추어 보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점에서, ‘지나간 일들에 대한 논평’을 오늘에 다시 읽는 일은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어떠한 시점 속의 삶을 헤아리는 일일 뿐만 아니라, 그것을 둘러싼 크고 지속적인 테두리에 대한 고찰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유의 바탕에 전제되어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이성적 반성과 성찰’이다. 김우창은 이것을 서구 근대성의 가장 중요한 계기로 보는 하버마스를 언급하면서, “이성적 성찰은 방법적인 필요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인간이 추구하는 여러 가치를 포용할 수 있는 사회문화의 기초 그리고 민주주의적 사회제도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말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믿음이 강한 우리 시대의 풍토를 지적하면서, “현실의 역학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는 행동은 현실 효능적이 될 수 없다”고 역설한다. 결국 “우리가 지향하는 더 좋은 사회는 많은 것을 말로―서로 이해할 수 있는, 즉 이성적인 관점에서 서로 토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30쪽)이기 때문이다.

이성과 윤리의 새로운 출발
오늘날 갈수록 살벌해지는 경쟁사회에서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요구가 커져가고 있으며, 사람들은 일상적 차원에서도 윤리적인 인간관계를 절실히 원한다. ‘심미적 이성주의자’ 김우창에게 “이성은 윤리의 원천”이다. 이성은 “인간 삶의 근본적 질서 원리이며 궁극적으로는 우주의 존재론적 진리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근본적인 질서 원리에 스스로 동의하고, 그에 따라 마음과 행동을 규제하고 결단하게 하는 것이 바로 윤리적 원리의 존재 방식이다.
그가 말하는 사회의 윤리적 질서는 단순히 감정의 문제도 아니고, 큰 범주에 의해 강제되는 외면적 질서도 아니다. 물론 그는 원리주의적인 신앙, 이데올로기적 주장과 같은 절대적인 도그마에 붙잡히는 것에 반대한다. “편안한 질서는 막힘이 없는 질서를 말한다. 그러면서 삶이 일정한 기율―내적이고도 외적인 기율 내에 있는 데에서 성립한다.” 그것은 곧 투명함을 지닌 질서이다.
“사회 속에 사는 인간의 자유는 제도 속의 자유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의 제도적 질서의 보장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사람이 살 수 있는 사회란 적어도 이해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 그 안에서의 여러 인간적 계획은 예측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투명성은 사회제도의 기본이다. 이 투명성은 법과 도덕과 합리적 문화로 뒷받침된다.”(99쪽, 「정치공간의 투명성」)
개인 차원에서 윤리는 ‘나 자신의 참 모습’의 문제이다. 사회가 부과하는 여러 신분과 자격 요건이 ‘나’를 규정하지만, 이것을 넘어 참으로 자기라고 생각하는 무엇이 따로 있다는 느낌을 버리지는 못할 것이다. 김우창에게 그것은 “그 실체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찾아내야 하는 어떤 것”이다. 그는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에서 볼 수 있는 낭만적 인간관을 예시한다. “진정한 자아는 우주적 질서 속에 자기를 위치 지우는 데서 완성에 근접”하는 것이다.
“인간적인 윤리와 도덕이 존재하는 사회는 도덕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일반적으로 삶의 습속이 되면서도 자유 선택을 귀중한 것으로 아는 사회이다. ……윤리와 도덕의 근본이 자유의지에 있다는 명제는 윤리학의 공론(空論)이 아니다. 그리고 더 깊은 의미에서의 윤리와 도덕은 창조적이고 개방적 성격을 갖는다는 철학적인 관찰도 이상론이 아니라 현실론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759쪽, 「사회윤리의 재출발」)

질서와 기율 그리고 정신의 자유
한편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 가운데 하나는 환경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인간 생존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다는 점에서 절박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김우창은 환경문제가 “결국 경제가 추구하는 목적이 과연 사람의 삶을 바르게 이해했는가” 하는 문제로 이어진다고 본다. 어떤 삶이 개인에게나 집단에게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 사람다운 삶인가를 생각한다면, 그것이 “사회적, 환경적 대가를 크게 지불하면서 이루어지는 물질적 조건의 확보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의에서 더 나아가, 그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행복한 삶이 반드시 물질과 경제의 발전에 의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금욕적인 삶에서 얻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한 삶은 사물과의 관계를 깊이 하고 사물의 질서 속에서 일정한 기율을 얻는 삶이다. 그리하여 정신적인 평화가 있는 삶이 가능하여질 수 있다.”(57쪽) 물론 이것은 억지로 가난하게 사는 삶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삶에 필요한 물질적 요건을 갖추되, 그것과 다른 인간적인 소원들이 일정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경제성장의 지점을 찾아보자는 말이다. 그는 이러한 엄격한 금욕의 기율이 사회 일반의 규칙이 되기란 쉽지 않다는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오늘의 세속화된 세계에 인간의 정신적 추구를 존중하는 부분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인간의 자유로운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학문과 교육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김우창은 “정신이 가지고 있는 변용의 힘” 그리고 정신의 “유연성”을 강조한다. ‘자유로운 정신’을 추구하는 학문이란, 다른 사람의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을 얻으려고 하는 위인지학(爲人之學)이 아닌, 자신의 마음에서 스스로 얻어질 깨달음의 수업, 곧 위기지학(爲己之學)을 말한다.

‘작은 삶’이 가능한 ‘큰 세계’를 꿈꾸다
김우창은 오늘의 사회가 외적인 경제성장은 이루었지만, 그와 함께 상대적 빈곤과 불안감이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권력과 돈이 과대 자기 확인의 수단으로 작용하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인간관계는 점차 사라지고, 삶의 뿌리는 흔들린다. 한국인들은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대변동’ 속에서 ‘시달리고 괴로워진 삶’을 살고 있다.
우리의 문화는 세상의 큰 흐름을 따르고 그럼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것을 권한다. 거대화하고 익명화한 힘에 기대어 자신을 확인하고자 하는 마음의 움직임은 더 큰 것, 더 좋은 것을 향한 욕망으로 번져간다.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정당화되고 의미 있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겠지만, 그러나 “큰 것에로의 탈출이 절실해지는 것은 자신의 작은 삶이 괴로운 것이 되고, 그것을 지배하는 큰 것들이 자신의 구체적인 삶에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지 않을 때이다.”(728쪽) “내면의 동의 없이 사는 삶은 결국 나의 삶이 아니라 남의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상적인 삶은 스스로가 의미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삶을 바깥세상에서 살고 또 가능하다면 그것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이다. 개인의 삶의 문제를 떠나서, 외면적 순응만을 요구하고 내면적 의미의 추구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도 창조성의 근거를 잃고 무엇보다도 안정의 바탕을 마련하지 못한다.”(637쪽)
따라서 김우창이 말하는 좋은 삶이란 “구체적으로 인지할 만한 세계 속에서 진정한 것으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삶에 충실한 것”이다. 넓어져가는 세계 속에서 각자의 삶과 그것을 의미 있게 하는 작은 삶의 단위를 어떻게 방위하느냐 하는 것은 개인적 차원에서나 사회적 차원에서 중요한 문제다.
그렇다면 좋은 정치는 이러한 개인들의 작은 삶을 복원하고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된다. ‘안거낙업’(安居樂業)의 정치가 곧 좋은 정치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속에서 개인은 “자신의 자율적 가치와 내면세계를 가지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실천하는 민주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김우창은 이처럼 인간이 자신의 내면적 진정성 속에서 저절로 행동할 수 있는 삶의 조건, 사회적 조건을 만드는 일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한다.
“공간과 시간의 안정은 추상적이면서도 아주 구체적인 인간 실존의 요구이다. 안거낙업은 먹고 사는 일의 기본 조건을 이 기본축의 좌표에 맞추어서 요약한다. ……안거낙업은 민생안정의 기본이고 전통사상에서나 오늘날에나 변함없는 사람의 삶의 기본이다.”(851쪽, 「숲이 우거진 언덕에 머무는 꾀꼬리」)


목차


서문 : 생각과 현실

칼럼이라는 글쓰기
잡다한 소감들을 되돌아보고

1. 큰 정치, 작은 삶
백양사에서 주고받은 이야기 l 짧은 싸움, 긴 싸움
큰 정치, 작은 삶 l 지문 채취와 차별의 상처
정치 공간의 투명성 l 캘리포니아 주의 참여정치
주릭세포 연구와 응원단 정치 l 신 붕당론
계획도시 어바인의 공공문화 l 총선 이후의 정치 과제
독도마뱀 이야기 l 실용주의 정치에 대한 변론
대학의 평준화와 정예화 l 수도 이전과 외침 없는 사람들

2. 예술은 말없는 세계인가
이념과 현실 l 미술, 건축, 거주의 공간
큰 정치와 인간의 존엄성 l 세계와 우리의 변증법적 지평
노무현 차베스 l 예술은 말없는 세계인가
입시제도에 대한 반시대적 고찰 l 장미의 이름
노무현 정부의 위상과 비전 l 부시 재선과 미국의 민주제도
자격증과 실력 l 수능 부정 그리고 양심교육
저무는 2004년을 돌아보며

3. 책읽기와 책 읽는 마음
새해 소원성취를 위하여 l 노벨 문학상과 보편성
한류와 문화의 산업화 l 과거사 논쟁 매듭 풀기
한국인에 부동산은 무엇인가 l 문화 교류의 깊이
정치와 실용주의 l 유행예감
첵읽기와 책 읽는 마음 l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주체화
학생의 대학선택은 가능한가 l 과계획의 무질서
문화와 문화상품의 회로

4. 나라의 대의와 작은 것들의 세계
유럽연합의 사회ㆍ경제 질서 l 세계화 시대의 복지국가와 그 위기
정치와 짐승스러운 세계 l 나라의 대의와 작은 것들의 세계
대통령의 연정안 l 갈림길의 지구 그리고 한국
집짓기와 동네 짓기 l 청계천과 역사
문화 홍보와 문화의 내실 l 도시와 살림살이 경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현실 l 교원평가의 의미
개인 윤리와 집단열기

5. 공동체의 정신적 기초
계획, 꿈, 작은 공학 l 공동체문화 만들기
과학과 정치, 기획의 검증 l 정치인의 도덕 수업
공동체의 정신적 기초 l 정치인 투명성, 자본시장 투명성
정치의 행복 l 시장경제와 인간가치
동상과 말라리아 l 미움의 두 가지 바탕
국토의 삶과 죽음 l 정치와 일상적 삶
삶의 비전, 정책, 현실

6. 하나의 민족, 다원적 현실
세계 속의 세계와 문화 l 사실, 원칙, 명징한 언어
한스 기벤라트의 어린 시절 l 인사와 정책의 목표
작은 세계, 큰 세계 l 개인의 삶과 공적 공간
공적 공간의 윤리성과 인문교육 l 하나의 민족, 다원적 현실
행동지침, 신뢰, 정보 교환 l 고향 상실의 시대
상상 속의 집과 아파트 l 헐어 짓는 광화문
민생정치를 위한 발상의 전환

7. 자연의 풍경과 심성
충동, 이성, 하늘의 마음 l 환경과 개인 윤리
인도 콜카타에서 본 모순 l 학문ㆍ문화의 보편성
거대 계획과 사회정책 l 욕망의 미래와 균형
노르웨이 왕과 청어 잡이 l 허영의 시장
학문과 인생의 성취 l 정책의 여러 차원
더 잘 살아온 삶 l 자연 의 풍경과 심성
전원적 풍경을 지나며

8. 차이와 합의의 정치
큰 생각, 작은 생각, 인간성 l 평준화와 수월성
지도자와 삶의 이상 l 삶의 공간적 토대
추상적 시스템과 구체적 삶의 판단 l 진흙탕정치에 희망은 있는가
임금의 사람들 l 학문의 자율성의 위기
차이와 합의의 정치 l 인간 교육과 인간 공학
저?와 그 대가 그리고 이상 l 토건국가의 미학
새 정부와 사회통합의 인간주의

9. 살고 싶은 삶의 터전
두 개의 거대 프로젝트 l 미?주의와 과대성장 정부
인왕산의 나이 l 자기가 선택한 삶
넓은 시각 속의 경제 l 증명서와 사회적 신뢰
정치의 높은 차원 l 남쪽을 향하여 앉아 있기
삶의 근본적 보수성 l 살고 싶은 삶의 터전
쇠고기, 국제협정, 정치와 정치 너머
쇠고기 문제와 반성의 여유 l 동물 사랑, 인간사랑

10.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현 시국의 위기적 성격 l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부로학실성의 시대의 인간과 자연 l 삶의 정치
KBS와 방송의 문화적 기능 l 나라 사라과 인간 사랑
금융위기 l 큰 세계 속에서의 작은 삶
명예와 자기 자신의 삶 l 금융위기의 교훈
역사의 역사 되돌아보기

11. 스스로를 위한 학문
사회윤리의 재출발 l 공론 공간의 쇠퇴
통합의 정치 l 스스로를 위한 학문
사건에서 제도로 l 어느 소박하고 깊은 삶
기업과 사회윤리 l 격동기의 보통의 삶
폭주족의 시대 l 부패와 도덕성
열린 사회, 닫힌 사회 l 죽음의 이편에서
검소의 경제

12. 통일과 이성적 정치문화
해외 한국학과 보편적 지평 l 공항의 인간대열
두 개의 청문회 l 좌, 우, 중도 좌, 중도 우 ...
경영학석사 선서 l 숲이 우거진 언덕에 머무는 꾀꼬리
통일과 이성적 정치문화 l 사회체제 속의 심리안자들
국토 개조 사업과 위기의 민주주의
정치적 정열 그리고 삶의 현실
레비-스트로스와 제3휴머니즘
사회유용성의 기준과 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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