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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아시아

넥스트 아시아

  • 스티븐로치
  • |
  • 북돋움
  • |
  • 2010-04-30 출간
  • |
  • 544페이지
  • |
  • 153 X 224 X 35 mm /917g
  • |
  • ISBN 97889925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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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시아를 읽어야 세계가 보인다”
스티븐 로치, 아시아와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하다

2007년 세계 금융위기를 몇 년 전에 경고한,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로치가 펼치는 아시아 경제학 파노라마.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코노미스트’이자 ‘영원한 비관론자’에서 아시아에 관한 한 낙관론자로 변신한 그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아시아의 앞길에 숨겨진 기회와 도전, 위험을 탁월한 통찰력으로 분석한다. 스티븐 로치는 이 책에서 아시아와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어보며 ‘아시아 세기’라는 꿈과 희망을 실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큰 그림을 제시한다.

이 책은 스티븐 로치가 지난 4년여 동안 세계 유수 언론과 세미나 등에 발표한 평론 80여 편을 엮은 ‘스티븐 로치 완역판’이다. 이는 역동적이었던 이 기간 동안 세계경제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던 모습을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전해준다. 또한 격동기 세계경제의 암호를 해독하려고 애쓰면서 일관된 논리와 거침 없는 주장을 펼치는 스티븐 로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세계적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로치가 펼치는 ‘아시아 경제학 파노라마’

《넥스트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아시아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를 위해 저자 스티븐 로치는 아시아의 잠재력과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아시아 세기"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 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스티븐 로치는 책에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이미 서구에서 아시아로 이동해 ‘아시아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위해선 아시아 스스로 ‘두렵지만 과감한 변화’를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1990년대 말 외환위기가 아시아 경제의 체질 개선을 불러왔다면 최근의 금융위기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찾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로치는 아시아가 세계 경제를 이끌기 위해선 대외 수요 의존도를 낮추고 내수시장 증진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 모델을 갖추는 게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시아 경제가 수출 분야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자본투자 분야에도 과도하게 의지하고 있다는 것. 그는 “제조업 위주의 공급 지향적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보다 노동 집약적인 서비스 분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보다 친소비적이고 친환경적인 모델들을 통해 균형있는 경제 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치는 앞으로 아시아 성장 모델에 있어 균형, 안정, 조화, 통합, 지속가능성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로치가 최근까지 발표한 80여 편의 평론을 엮은 이 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 ▲세계화에서 아시아의 결정적 역할 ▲중국 경제의 재조정 ▲통합과 경쟁을 위한 새로운 범아시아권 구조 형성 ▲최대 위험 요소인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긴장에 대한 논의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는 김정일과 세계화, 한국의 도전 과제, 두바이의 크레인, 인도의 선순환, 일본이 잃어버린 고리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대한 분석도 실려 있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이 책에 대해 “통찰과 분석이 설득력이 있을 뿐 아니라 유용하며, 앞날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하워드 데이비스 런던 정경대 학장은 “세계화가 무너져서 지역화로 다시 후퇴할 위험이 있다는 《넥스트 아시아》의 경고에 대해 정책입안자와 기업가 모두 깊이 새겨 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로치가 세계 금융계에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것은 1991년 모간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면서부터다. 미국의 과소비와 자산 거품에 따른 후유증,중국 등 아시아 경제의 급부상,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잇따라 예언하며 월가의 ‘스타 이코노미스트’로 명성을 얻었다.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도 유명하다. 정부 당국과 투자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쓴소리’를 거침없이 퍼붓는 독설가이기도 하다. 로치 회장은 2005년부터 부동산 과열에 따른 부작용을 수차례 경고했지만 세계 경제가 호황을 이어간 탓에 주목받지 못했다. 결국 2007년 4월 모간스탠리 아시아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표면적으론 ‘영전’이었지만 강세장에서 비관론을 고집하다 수석 이코노미스트에서 밀려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글로벌 증시는 그해 10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후 급락하기 시작했다. 그의 경고대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져 세계경제를 뒤흔들었다. 이코노미스트 자리는 내놨지만 홍콩과 아시아 8개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리포트를 쓰면서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해 날카로운 평론을 내놓고 있다.

< 저자 한 마디 >
“나는 아시아에 대해 오래 전부터 낙관론자다. 사실 나는 이런 낙관론에 내 경력을 걸었고, 모간스탠리 아시아 회장이 되어 아시아로 왔다. 나는 아시아가 앞으로 세계 성장을 강력하게 이끄는 중심지가 된다고 굳게 믿는다.”

< 추천사 >
“스티븐 로치는 아시아, 특히 중국의 정치와 경제 추세를 노련하게 해독하면서 오랜 세월을 보낸 인물로서, 그의 통찰과 분석은 설득력 있고 유용하며 앞날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

“이 책에는 아시아와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연결고리를 뚫어보는 스티븐 로치의 통찰이 담겨 있다. 정책 입안자, 경제학자, 그밖에 세계경제의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 제프리 가튼 미 상무부 차관과 예일대 경영대학원 학장 역임, 현재 동 대학원 교수

“스티븐 로치는 2007년 세계 금융위기가 폭발하기 몇 년 전에 이를 미리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이제 수십 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우리가 저지른 실수와 앞으로 주어질 기회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미국과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세계는 더 안전해지고 더 크게 번영할 것이다.”
- 빌 브래들리 전 미국 상원의원

“이 책은 세계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는 데 신선한 아시아 관점을 제시한다. 그의 전반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이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풍요롭게 해준다.”
- 류밍캉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위원장

“이 책에서 스티븐 로치는 세계 속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의 환상적인 모습을 권위 있으면서도 매우 쉽게 전달한다. 그가 아시아에 살면서 집필한 이 책은 이미 명백하게 드러나 향후에도 이어질 메가트렌드를 맛보려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몬테크 알루왈리아 인도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세계 경제위기 이후 아시아가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되었는지를 둘러싸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스티븐 로치는 이러한 가정에 맞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성장 엔진의 역할을 맡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적절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 로라 단드리아 타이슨 버클리 대학교 하스 경영대학원 교수 겸 오바마 대통령 경제고문

“로치는 위기 기간 내내 아시아를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그는 독특한 관점으로 경제와 기업을 결합해 분석한다. 세계화가 무너져서 지역화로 후퇴할 위험이 있다는 그의 경고에 정책 입안자와 기업가 모두 깊이 주목해야 한다.”
- 하워드 데이비스 영국 금융감독청장을 지냈으며 현재 런던정경대학 학장


목차


머리말
옮긴이의 말

1장. 위기에 빠진 세계
들어가는 말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사태 수습
전례 없는 경기침체에 대비하라
2008년 다보스포럼 일지
이중 거품 문제
최악의 상황이 지났더라도 여파를 경계하라
거품붕괴 후 세계 앞에 놓인 함정
2008년 공황: 희생양은 이것으로 충분하다
세계 위기에 대한 세계의 해법
연준의 정책 임무를 변경하라
오바마는 초기에 리더십을 발휘하라
죽어가는 소비
거품 이후 세계에 관한 불편한 진실
거품 붕괴 후 세계경기 순환
미국에 나타나는 일본 증후군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는가?
과잉의 시대를 넘어서
항상 똑같은 소리
경기침체가 주는 좌절감

2장. 세계화 논쟁
들어가는 말
열린 세계 경제
세계화는 전쟁터
세계 GDP 순증액
거지가 찬밥을 마다하랴?
세계화가 부르는 위험
새로운 세계 구조
도하 라운드는 중요하지 않다.
세계화 속도의 함정
벽에 부딪힌 브릭스BRICs?
독일의 귀환
노동 대 자본
세계로부터 얻은 교훈
세계화에서 현지화로
세계화에 대한 준비 부족
헛된 환율 논쟁
세계 저축 구성의 변화

3장. 중국의 균형 회복
들어가는 말
중국의 균형 회복 과제
중국의 원자재 절감
규모에 걸맞은 정책
중국의 거대한 모순
중국이 연착륙을 주도할 것인가?
중국 기업의 수익성 논쟁
이제는 양보다 질
힘든 과제
일석이조
불안정, 불균형, 부조화, 지속성 부족
중국의 세계 과제
소비가 주도하는 성장
중국의 거시정책
모순에 빠진 중국

4장. 아시아의 과제
들어가는 말
아시아의 내일
일본이 균형 회복을 주도할까?
베이징에서 두바이까지
아시아의 두 거인
김정일과 세계화
일본이 잃어버린 고리
활기 넘치는 인도
두바이의 크레인
아시아의 탈동조화는 어려울 듯
한국의 도전 과제
아시아 국가 정책의 함정
자기만족에 빠진 아시아
초반전의 끝
아시아를 일깨우는 두 번째 경종
인도의 선순환
아시아의 재침체 위험

5장.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들어가는 말
파멸로 이르는 길
돌아올 수 없는 선
미-중 무역정책에 관한 토론
누가 누구에게 보조금을 준다는 말인가?
보호무역주의자들의 위협-과거와 오늘
리드 스무트의 망령
중국의 점진주의에 다급한 미국
무역 마찰과 정치 문제
미국과 중국에 대한 경종: 두 나라 공생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한국어판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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