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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노사관계

자본주의와 노사관계

  • 강수돌
  • |
  • 한울아카데미
  • |
  • 2014-09-10 출간
  • |
  • 240페이지
  • |
  • 153 X 224 X 15 mm /374g
  • |
  • ISBN 978894604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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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노동을 해야 행복하다, 그러나 노동을 하면 불행하다? 여전한 자본주의적 장시간 노동의 의문
메이데이의 기원이 된 1886년 5월 1일 시카고 노동자들의 구호는 “8시간 노동, 8시간 휴식, 8시간 자유!”였다. 저자는 이 구호가 130년이 지난 지금 약간 수정될 것을 제안한다. 하루 24시간 중 12시간은 휴식과 놀이 시간으로 하고, 나머지 12시간을 ‘4시간 노동, 4시간 독서, 4시간 친교’로 하자는 것이다(이는 S. 니어링이 주장한 것이기도 하다).
그럼 현재 우리의 사회는 ‘4시간 노동’을 할 수 없는가? 기술이 발전하면 노동이 줄어들고도 생활조건이 나빠지지 않아야 할 것 같은데 왜 자본주의에서는 끊임없이 장시간 노동이 자행되는가.
그리고 우리에게는,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가How much is enough’? 인간은 왜 행복하지 않을 만큼 노동하는가. 왜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도 이런 의문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가.

강수돌 교수의 노동과 삶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한 권으로 정리하는 자본주의적 노사관계의 문제들
2002년 한울에서 「노사관계와 삶의 질」을 출간한 바 있는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 강수돌 교수가, 그간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경제민주화와 노사문제를 연구해온 성과를 모아 노사관계에 관한 새로운 책으로 이 책을 출간한다.
‘노동거부이론’ 등 최신 이론을 소개하는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나누기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노동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추구하는 ‘업그레이드’ 이론이나 ‘바닥을 향한 경주’ 이론 등 최신 이론을 소개하면서 그 문제점과 함께 이에 대항하는 ‘저항의 세계화’를 주장한다. 서양의 최신 이론뿐 아니라 유한킴벌리, 우진교통 등 구체적인 우리나라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하며 경영경제 민주화의 성과와 한계를 논한다. 학술적으로 많은 문헌을 인용하여 이론을 소개하면서도 가장 읽기 쉬운 편안한 어투로 설명하는 이 책은 한 권으로 자본주의적 노사관계 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 교과서 역할을 할 만하다.


목차


프롤로그_ ‘삶의 질’ 관점에서 본 노사관계

제1부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01_노사관계에 대한 전반적 개관
02_노동조합과 단체교섭
03_장시간 노동 체제
04_노동시장과 분배: 임금, 고용, 시간

제2부 노동과정과 노사관계
05_생산과정과 인간 노동
06_기술혁신과 노사관계
07_노동건강과 산업재해
08_경영참가와 공동결정

제3부 노사관계와 생활과정
09_생활과정과 시간주권
10_노동중독과 소비중독
11_사회임금과 행복 사회
12_노사관계와 세계화

에필로그_ 일의 의미와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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