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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경제수학 특강

기초 경제수학 특강

  • 이재민 ,정영숙
  • |
  • 형설
  • |
  • 2014-07-04 출간
  • |
  • 343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564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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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학이 싫어서 문과를 지망했는데…….” 경영학과나 경제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경제학을 접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말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등학교에서 미적분을 공부하지 않는 세대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이런 고충을 호소하는 수강생들이 더 늘어났다.
필자들이 몸담고 있는 “웅지세무대학”은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7급공무원 등 경제학 시험을 치루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이런 고충은 꼭 해결해야 되는 현실적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우리 대학의 지속적인 관심은 보다 체계적이고 수월하게 경제학을 공부시키고 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맞게 할 지름길을 찾는 것이었다. 그래서 개교 당시부터 특색 있게 교과과정을 구성하였다. 경제학에 필요한 기초수학을 경제학에 들어가기 직전에 짧게나마 정규교과과정에 넣은 것이다. 경제학이 필요한 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3~4월에 모두 기초수학을 수강하도록 했다. 이 교과구성은 효과가 매우 컸다. 경제학 수업에 들어와서는 수강생들이 수학적 표현도구에 전혀 애로를 느끼지 않다보니 수업시간에는 경제이론 설명에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개교 당시 우리는 경제학에 필요한 기초수학강의를 준비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본서는 그 정신을 토대로 지난 몇 년간의 강의내용을 다듬은 것이다. 첫째, 수학전공자와 달리 수학공식의 유도와 증명에 치중하지 않고, 이들 공식이 경제학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보여주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다. 한마디로 수강생의 목적에 강의방향을 맞추는 것이다. 필자 중 한 명은 대학교 다닐 때 경상수학을 수학과 전공자에게 배웠다. 그는 경제학에서 그 내용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전혀 몰랐고, 필자도 공식의 증명과정만 앵무새처럼 외워서 시험봤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수학전공자에게는 증명의 엄밀성이 중요하지만, 공식을 활용하는 분야에서는 이것을 활용하는 직관이 더 중요하다.
둘째, 다룰 내용을 경제학 공부에 필요한 수준과 범위에 한정하자는 것이다. 초심자들이 가지는 선입견과 달리 경제이론에 사용되는 수학적 개념은 그 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다. 필자 중 한 명이 고시학원에서 경제학을 강의할 때 경험이다. 첫 강의에서 몇 가지 중요한 수학개념을 설명했더니, 그 다음 주 한 수강생이 고등학생들이 보는 ?수학정석? 책을 들고 수업에 들어와서는 “이것으로 공부하면 되나요?”하고 물었다. 사실 우리의 의도는 학생들이 가지는 이런 부담스런 선입견을 최대한 줄여주려는 것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도 알아야 됩니다”가 아니라, “이것만 알면 됩니다”이다. 따라서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하게 줄였고, 사용되는 수식꼴들도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것만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셋째, 고등학교까지 배운 수학적 지식을 잊어버렸다고 간주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주자는 것이다. 구구셈을 외우고 사칙연산의 개념 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도 본서를 읽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다. 또 본서를 읽고 나면 수식이나 그래프 때문에 학부수준의 경제이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요사이 수학적 사고를 요하는 경제문제의 출제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강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서의 내용을 소화하면 수학실력부족으로 문제를 풀지 못하는 수험생은 없을 것이다.
본서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부분은 6장까지로서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기초연산개념을 다루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배웠던 4칙연산에서부터 초월함수개념까지, 간략하지만 경제개념과 연관시켜 다루었다. 본서의 독자들이라면 이 부분의 내용 중 처음 보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기억이 희미해져 능숙하게 다루는 데는 애로를 느끼는 독자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몇 가지 경제학 개념을 익히면서 정확하게 기억을 복구시키길 당부한다.
둘째 부분은 7장부터 9장까지이다. 이 곳에서는 미분개념을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경제이론은 미분개념과 너무 친해서 따로 놓고 생각할 수조차 없다. 우선 그래프를 이용하여 직관적으로 설명해 놓고, 수식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려고 노력하였다. 이 장을 왜 읽어야 하는지 피부로 느끼고 싶은 독자는 먼저 부록을 읽도록 권장하고 싶다. 필자 중 한 명이 주류경제이론의 패러다임에 대해 연구한 내용이다. 미시경제학 공부를 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마지막 부분은 10장 기초통계개념이다.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재무경제학(재무관리) 개념이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 재무경제학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불확실성하에서 의사결정이론이다. 이 곳에서는 경제이론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확률, 분산, 상관계수 등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 내용 정도면 학부수준의 재무관리 책을 읽는데도 전혀 애로가 없을 것이다. 더 깊은 통계학적 지식은 통계학 책을 통해서 공부하기 바란다.
개정판에서는 주로 부록을 추가하였다. 수험생들이 실제 직면하는 면적 계산하는 방법, 그래프의 형태를 추론하는 데 필요한 그래프의 변형 방법, 미시경제이론을 단일한 체계로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2개의 패러다임 등은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일부 내용의 동영상 강의는 다음 블로그 “경제학 틀만들기”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http://blog.daum.net/2012framing).
엄밀히 말해 본서의 구상은 웅지세무대학 설립자이자 이사장이신 송상엽 회계사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본서가 출간되기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판을 허락해주신 도서출판 형설의 장진혁 사장님과 원고에 생기를 불어넣어 좋은 책을 만들어주신 편집부 담당자분들께도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20여 년을 가깝게 수험생들과 함께 걸어온 길! 본서가 경제학 입문자, 경제학 시험 준비생 모두에게 항상 곁에서 등을 토닥여주는 길동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웅지세무대학에서
이재민·정영숙


목차


경제이론별 문제분류표
자기진단문제

제1장 연산의 기초개념

제2장 비율과 평균

제3장 직선방정식

제4장 곡선방정식

제5장 함수와 그래프 이동

제6장 수열과 복리

제7장 단일변수함수의 미분과 활용

제8장 다변수함수의 미분과 활용

제9장 미분의 여러 활용

제10장 기초통계개념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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