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차이나메리카

차이나메리카

  • 헨델존스
  • |
  • 지식프레임
  • |
  • 2010-11-11 출간
  • |
  • 300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504g
  • |
  • ISBN 9788994655109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환율 전쟁은 시작에 불과하다!
G20의 핵심, 차이나메리카가 세계라는 판돈을 걸고 벌이는 한판 대결!

돈 앞에 장사 없다! 중국은 과연 미국의 자리를 꿰찰 것인가?
영원한 슈퍼맨! 미국에게는 중국을 때려눕힐 ‘한방’이 있는가?

멈출 줄 모르는 중국의 질주, 나선형 하락의 늪으로 빠지고 있는 미국의 쇠락.
지금,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두 거인의 밀월관계가 세계 경제지도를 바꾸고 있다!
국제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 헨델 존스가 양국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분석한
‘차이나메리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심층 보고서!

세계를 지배하는 두 강대국의 엇갈린 운명

얼마 전, 중국의 GDP(국내총생산)가 드디어 일본을 앞지르고 세계 2위의 자리에 올랐다.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과 산업 지원,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중국인들의 인내가 결합되어 이루어내는 그들의 성장은 멈출 줄을 모른다.
반면, 미국의 쇠락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금융위기와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무리한 정책과 소비 촉진으로 무역수지와 재정 상황은 온통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두 국가의 상황이 이처럼 대조적으로 변하면서, 이제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게 되었다. 과도한 무역수지 흑자와 풍부한 재정 자원을 바탕으로 중국은 세계 원자재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두 국가 간의 첨예한 대립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까지도 적잖은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30년 동안 국제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로 한국의 주요 기업과 세계 적인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컨설팅 활동을 해온 저자 헨델 존스는 《차이나메리카》를 통해 양국의 갈등과 상호 이익이 공존하는 몇 가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두 국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다. 특히, 지금의 미국이 왜 쇠락해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중국의 주된 성장 동력이 무엇인지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분석한다.

세계는 지금 ‘부(富)의 전쟁’ 중, 국가의 장수는 기업의 CEO

한때 내수시장 점유율을 장악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손꼽혔던 다수의 미국 기업들은 이제 아시아와 기타 다른 국가의 기업에 밀려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자동차와 무선통신산업은 이미 대부분의 주도권이 아시아로 넘어갔고, 그나마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분야는 국방과 항공산업 정도이다.
저자는 미국의 몰락 원인을 쇠퇴한 미국의 기업 활동에서 찾는다. 특히 핵심 산업 영역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지원과 특정 로비 활동에 의한 정책 수립 등은 그들의 몰락을 더욱 부채질한 원인으로 손꼽는다.
반면 중국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과 수출에 집중한 대량 외주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금의 국가 부를 건설할 수 있었다. 국유기업의 한계와 보호무역주의, 국민을 생산수단으로만 여기는 정부의 의식, 도시와 농촌 간의 심한 격차 등이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안고서도 중국의 성장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저자는 경제적 역량이 곧 정치적 패권의 핵심 요소임을 지적하고, 국가의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군대가 아닌 기업이 전쟁의 장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국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해야 할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과 조언을 면밀히 제안한다.

갈등인가 협력인가, 세계 경제 지도를 바꾸는 중국과 미국의 밀월관계

최근 들어, 중국과 미국은 첨예한 갈등으로 치닫는 형국이다. 환율 전쟁은 그 시작에 불과한 것처럼 보인다. 향후 닥쳐올 원자재 확보를 둘러싼 전쟁은 세계 전체의 경제 구도마저 깨트릴 위험을 안고 있다.
중국의 성장은 이제 기정사실화 되었다. 중국은 대량 수출을 통해 확보된 재정 자원으로 대규모 산업 기반 건설에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반면, 미국은 대규모 군사비 지출과 세금 감면 정책, 소비 유발 등으로 인해 국가의 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그 결과, 수십 년 내에 중국이 미국을 앞지르고 세계 1위의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까지도 나온다.
하지만 중국과 미국은 경제 관계에서 실과 바늘 같은 존재다. 중국은 자신들의 값싼 노동력으로 미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미국은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누려왔다. 따라서 중국의 입장에서 미국의 몰락은 자신들의 최대 수출 시장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고, 미국의 입장에서는 급성장한 중국의 경제적 파워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저자는 궁극적으로 이들 두 국가 간의 문제가 긴장과 갈등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통해서 극복되어질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제목이자, 하버드대 니얼 퍼거슨 교수가 명명한 ‘차이나메리카’라는 개념은 바로 이러한 의미를 내포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1부. 미국 때리기

1 — 중국과 미국, 부(富)의 전투 최전방에 서다
중국, 세계 외환보유고를 점령하다ㆍ중국은 어떻게 부를 만들었는가ㆍ이미 시작된 부의 전쟁ㆍ미국 경제의 붕괴

2 — CEO, 장수를 대신해 전쟁에 나서다
기업의 고용 효과ㆍ수출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ㆍ주주와 투자자를 위한 부의 생성ㆍ기업의 세금은 국가의 전략적 자산이다ㆍ신기술 개발이 부를 만든다ㆍ전투마다 다른 전술이 필요하다ㆍ대만과 중국의 전략적 투자

2부. 약해지는 거인, 미국

3 — 부채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한 미국
소비의 환상 속에 살고 있는 미국인ㆍ의욕을 잃은 투자자ㆍ내수시장을 잡지 못한 미국의 기업

4 — 쇠락하는 미국의 자동차ㆍ철강산업
뜨거운 감자, 크라이슬러ㆍ자동차 회사들의 치열해진 경쟁ㆍ미국의 자동차산업은 어떻게 될 것인가ㆍ미국이 알아야 할 생존법ㆍ위태로워지는 미국의 철강산업

5 — 미국 경제의 불투명한 미래
컴퓨터산업 : 아직 무너지지 않은 도미노ㆍ가전제품산업 : 애플과 MS의 활약에도 무역수지는 적자ㆍ휴대폰산업 : 경쟁력을 잃어버린 미약한 산업ㆍ반도체산업 : 핵심 기술은 미국에서, 고용은 극동지역에서ㆍ항공기산업 : 미국 최대의 수출 분야ㆍ방위산업 : 부동의 세계 1위ㆍ농업 : 아시아인들에게 빼앗기는 토지

6 — 미국 정부의 해결 과제
오바마 정부, 운전대를 잡다ㆍ취약한 반도체 웨이퍼 생산시설ㆍ아시아에 주도권을 빼앗긴 평판 디스플레이ㆍ외주 생산이 미국에 미치는 장단점ㆍ핵심 산업 주변의 지원 인프라 구축ㆍ연구 활동의 쇠태ㆍ외국 태생의 지도자가 미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ㆍ고국으로 돌아간 아시아의 인재들ㆍ이익의 부적절한 사용ㆍ미국의 부는 왜 쇠락하는가

3부. 성장하는 거인, 중국

7 — 왜 중국인가?
중국 경제 성장의 특징ㆍ8억 명에 달하는 중국의 노동 인구ㆍ희생을 감내하는 중국인

8 — 중국, 제대로 들여다보기
알다가도 모를 중국인ㆍ적에 대한 적대감ㆍ중국 인민의 개인주의ㆍ도시로 간 부모들ㆍ중국의 교육과 중산층의 확대ㆍ중국의 젊은 기업가들ㆍ중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ㆍ젊은이들의 변해가는 인생철학ㆍ국유기업의 한계와 보호무역주의

9 — 성장의 원동력이 된 정부 정책
중국의 기술 관료 리더십ㆍ인민을 대하는 중국 정부의 생각ㆍ정부 최고위급의 비즈니스 성장 지침ㆍ부패한 국유기업과 관료주의의 영향ㆍ산업 성장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ㆍ지방 성(省)의 산업 성장ㆍ중국의 산업 인프라 건설

10 — 성장할 수밖에 없는 중국의 경제 환경
발 빠른 원자재 확보ㆍ계획적인 산업 구성ㆍ섬유산업에서 나타난 중국의 산업화 과정ㆍ보상에 대한 정부 관여ㆍ지칠 줄 모르는 외주 생산 활동ㆍ중국의 국유기업ㆍ중국만의 독특한 시장 특징ㆍ중국의 성장에서 전자산업의 역할ㆍ차세대 자동차 거인이 될 중국

11 — 중국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중국 성장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ㆍ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도전 과제들

4부. 중국과 미국의 미래

12 — 중국 성장의 숨겨진 복병, 대만
대만의 중심은 전자산업ㆍ대만의 세계 시장 경쟁력ㆍ대만의 반도체산업 전략ㆍ대만의 외주 생산업체들은 어떻게 전자산업을 세웠을까?ㆍ대만이 중국의 전자산업에 미치는 영향

13 — 미국, 바뀌어야 산다
리더십, 통제력, 그리고 경영능력ㆍ효과적인 성과 관리ㆍ여러 산업 분야에서 강한 기업 만들기ㆍ창의력이 부를 만든다ㆍ독창적인 신규 산업 육성ㆍ이미 시작된 원자재 확보 전쟁ㆍ필요한 지원 자금 확보ㆍ부의 공정한 분배ㆍ화합하는 사회ㆍ효율적인 인프라 구축ㆍ부 축적을 위한 전략ㆍ중국은 왜 강해지고, 미국은 왜 쇠약해질까ㆍ중국 노동인구의 증가가 미치는 영향ㆍ미국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