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형재시집

형재시집

  • 이직
  • |
  • 한국고전번역원
  • |
  • 2013-02-15 출간
  • |
  • 49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28401567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20,0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20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0,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 역사 연구의 빈 공간인 고려말 조선 초기의
시대상황과 개인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중요한 문집”

◆선조들의 삶의 모습, 그 끊어진 연결고리를 찾아서

우리나라의 역사학, 문학사, 철학사 등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조선 중기나 후기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려 말이나 조선 초기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오랜 격변의 세월을 거치면서 전란 등으로 자료가 소실되거나 약탈당하여 연구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자료가 별로 남아 있지 않은 것도 큰 원인의 하나라고 하겠다. 우리로서는 역사의 일정 시기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끊어져 있거나 부실한 상태로 남아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이를 극복하고 빈 공간을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문집은 시대상과 개인의 사상이 담긴 중요한 자료

문집은 그 시대 주요 인물의 생각과 삶의 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저자의 사회적ㆍ문학적 성취가 담겨 있는 자료이다. 그리고 개인의 문집을 발간한다는 것은 저자가 당대에 일정한 수준의 사회적 영향력과 지적 능력을 갖추었다는 하나의 증표가 된다. 그러한 문집을 살펴봄으로써 당대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기록물과 다른 각도에서 당대의 삶의 모습을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집은 역사기록물 못지않은 사료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집 번역서도 조선 중기, 후기에 대한 번역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데 비해 그 이전 시기의 문집, 특히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집에 대한 번역은 부진한 실정이다. 현대에 전하는 문집 중 초기의 문집이라는 희귀성만으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야 하는 데 비해 아직도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자료 자체의 영성(零星)함도 문제이지만, 당대에 대한 연구 성과가 충분히 축적되지 못한 것도 큰 이유일 것이다. 역사자료 못지않게 생활사를 복원해 낼 수 있는 방증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문집이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집의 번역은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라 하겠다.

◆고려 말ㆍ조선 초기 문집에 대한 연구번역서

한국고전번역원은 2009년 학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고려 말·조선 초기 문집에 대한 연구번역을 공모하였다. 이는 희소성 있는 여말선초의 문집 번역을 학계의 연구자들을 통해 수행함으로써 이 시기 문집에 대한 번역을 앞당기는 것을 1차적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또한 연구 성과가 반영된 번역을 통해 번역의 질을 제고하고, 한국학 연구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부수적 효과를 기대한 것이기도 하다.
이 공모를 통해 1차년도에 선정된 《담암일집(淡庵逸集)》, 《송당집(松堂集)》, 《인재유고(麟齋遺稿)》, 《인재집(寅齋集)》, 《형재시집(亨齋詩集)》 등 5종이 3년여의 작업 끝에 출간된 것이다.
2013년도 10월에는 2차년도 사업분인 《근재집(謹齋集)》, 《급암시집(及菴詩集)》, 《매호유고(梅湖遺稿)》, 《야은일고(?隱逸稿)》, 《용헌집(容軒集)》, 《제정집(霽亭集)》 등 6종이 출간될 예정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여말선초의 문집들을 꾸준히 번역한다면 이 시기에 대한 연구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형재시집(亨齋詩集)》:하정승 옮김

고려 말, 조선 초에 활동한 문신 이직(李稷, 1362~1431)의 시집이다. 이직은 이성계를 도와 조선 개국에 참여한 인물로 주자소(鑄字所)를 설치하고 동활자인 계미자를 만드는 등 조선 초기 정치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그의 시는 대체로 사대부 관료로서 경세제민의 포부를 밝힌 것, 귀거래를 통해 자연친화적 삶을 동경한 것, 중국 사행(使行)과 변새(邊塞)의 현장에서 쓴 것 등으로 구분된다. 이직의 시는 문학사적으로 조선 전기 관각문학(館閣文學)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차


일러두기 ‥ 4
해제 ‥ 21
조선 전기 ‘관각문학(館閣文學)’의 특징을 보여 주는 시|하정승

형재시집 서문亨齋詩集序|김종직 ‥ 41

형재시집 제1권

오언고시 20수 五言古詩 二十首
공어촌의 사시가 孔氏漁村四時 ‥ 49
완산에서 성산으로 가려 할 때 왜구를 피하여 연산 금주의 산골 사이에서 며칠 머물다가 걸어서 진잠현에 이르다 自完山將適星山避倭寇逗留連山錦州山谷間數日行至鎭岑縣 ‥ 52
유봉주에게 주다 贈柳鳳州 ‥ 54
이사하며 회포를 적어 옛 마을에 사는 평원군 우정 조박에게 부치다 2수 移居書懷寄舊里平原君趙雨亭璞 二首 ‥ 58
서봉에 올라 판한성부사 조 평원군을 그리워하다
登西峯有懷判漢城趙平原君 ‥ 60
족형인 전 전객 영 최호가 칠언시를 지어 아들 유종을 훈계하였는데 뜻이 매우 간절하였으니 모두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지금 유종이 나에게 글을 배우므로 쌍운으로 오언시를 지어 유종에게 권면한다
族兄前典客令崔 湖 作七言詩戒子有悰意甚切蓋出於眞情也今有悰問字於予因作五言雙韻以勸有悰云 ‥ 62
삼절당 三節堂 ‥ 65
우산 장로 시집의 운자를 쓰다 계융 次牛山長老卷上韻 契融 ‥ 68
혜산성 惠山城 ‥ 69
그윽한 곳에 살면서 幽居 ‥ 71
계성군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聞?城君下世 ‥ 73
승방에 기거하고 있는데 홀연히 바람과 천둥이 일어나 깜짝 놀라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주공의 일을 생각하고 시를 짓다 寓居僧房忽有風雷暴作驚懼靜坐因思周公之事書以爲詩 ‥ 74
전가 田家 ‥ 75
왜구가 반역하여 변방의 백성들을 약탈하니 국가에서 명을 내려 세 개의 섬을 토벌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를 지어 말하다 聞倭奴作逆寇掠邊民國家命將以討三島詩以志之 ‥ 76
자손을 훈계하는 시 戒子孫詩 ‥ 78
응제시 應製詩 ‥ 83

삼오칠언 三五七言
해봉 스님 영월의 시권에 쓰다 題海峯上人嶺月詩卷 ‥ 85

칠언고시 16수 七言古詩 十六首
눌촌 배 선생에게 주다 寄訥村裵先生 ‥ 86
송당 조 정승의 시권에 쓰며 제 자를 얻다 題松堂趙政丞詩卷得弟字 ‥ 88
대동강에서 배를 띄우고 육 예부의 시에 차운하다 大同江泛舟次陸禮部韻 ‥ 90
육 예부의 시를 붙이다 陸禮部詩附 ‥ 91
복주 화 지휘의 시권에 쓰다 題復州花指揮詩卷 ‥ 93
육 주사의 〈등주의 신기루〉라는 시에 차운하다 次陸主事登州海市詩韻 ‥ 95
장 천사의 시를 받들어 차운하다 奉次章天使詩韻 ‥ 96
늙은이의 지팡이 壽寧杖 ‥ 104
김여하가 판사 벼슬을 사직하고 과거에 합격하여 고향으로 왔기에 미 자 운으로 쓰다 金慮遐辭職判事赴試登第還鄕得美字 ‥ 106
우산 장로 시권에 차운하다 次牛山長老卷上韻 ‥ 108
석탄 이존오 선생의 시권에서 조 자를 얻어 쓰다
題石灘李先生 存吾 詩卷得釣字 ‥ 109
춘천 소양정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次春川昭陽江亭板上韻 ‥ 110
독곡 선생이 정 사간에게 준 시에서 상 자 운을 얻어 쓰다 獨谷大先生以詩贈鄭司諫餘得上字 ‥ 112
독곡의 시를 붙이다 獨谷詩附 ‥ 113
탐라 목사로 떠나는 김소를 전송하다 送金公出牧耽羅 公諱素 ‥ 114
관찰사 이정간의 책에 쓰다 題李觀察 貞幹 卷上 ‥ 115
배신 이직이 황제께서 본국의 세자에게 하사한 시를 받들어 차운하다 陪臣李稷奉次皇帝賜本國世子詩 ‥ 116

형재시집 제2권

오언율시 76수 五言律詩 七十六首
중국 사신 주탁이 본국으로 돌아가며 지은 시권에 쓰다
題周天使倬還朝詩卷 ‥ 121
석방사 2수 釋方寺 二首 ‥ 122
소운암 小雲庵 ‥ 123
농가의 아픔 傷田家 ‥ 124
병든 소나무 病松 ‥ 125
눌촌 배 선생의 서당에 쓰다 2수 題訥村裵先生書堂 二首 ‥ 126
부윤 진의귀가 방문하였기에 시를 지어 감사하다
府主陳公 義貴 來訪以詩謝 ‥ 127
우연히 짓다 偶題 ‥ 128
은계 시권 隱磎詩卷 ‥ 129
독곡 선생의 〈궐정괴수〉 시를 받들어 차운하다
奉次獨谷先生闕庭槐樹詩韻 ‥ 130
판사 이운실이 여막을 지키는 것에 쓰다 題李判事 云實 守墳廬 ‥ 131
새 도읍지에 기관을 옮기고 옛 도읍지로 가는 중추 진을서를 전송하면서 어가를 호종하는 여러 공에게 부치다
分司新都送陳中樞 乙瑞 往舊京因寄扈駕諸公 ‥ 132
개주참의 옛터 開州站舊基 ‥ 133
사령역 沙嶺驛 ‥ 134
연주의 길에서 궐리를 바라보다 ?州路上望闕里 ‥ 135
추국공의 사당 鄒國公廟 ‥ 136
제주로 가는 길에서 除州途中 ‥ 137
봉황산 풀숲에 자면서 육 예부의 시에 차운하다
宿鳳凰山草地次陸禮部韻 ‥ 138
장 시승의 〈연경을 떠나며〉 시에 차운하다 次章寺丞辭京詩韻 ‥ 139
장 시승의 시를 붙이다 章寺丞詩附 ‥ 139
장 시승이 안정 취성루에 쓴 시에 차운하다 次章寺丞題安定聚星樓詩韻 ‥ 141
목주로 가는 길에서 木州途中 ‥ 142
서울로 가는 동생을 전송하며 送舍弟如京 ‥ 143
시출당 時出堂 ‥ 144
정주의 새로 지은 객사에서 定州新客舍 ‥ 146
청주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次靑州板上韻 ‥ 147
단천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次端川板上韻 ‥ 148
길주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次吉州板上韻 ‥ 149
소격전에서 치재하고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昭格殿致齋次板上詩韻 ‥ 150
동년 총제 성석연이 신년을 축하하는 사절단으로 중국에 가는 것을 전송하면서 送同年成摠制奉使賀正 成公石? ‥ 151
조 평원군 만사 趙平原君挽詞 ‥ 152
안변부에 도착하여 임기가 차 돌아가는 함주 목사와 이별하다 到安邊府別咸州牧使還官 ‥ 153
황간현 가학루 시에 차운하다 次黃澗縣駕鶴樓詩韻 ‥ 154
권양촌 만사 權陽村挽 ‥ 155
경성으로 가려는 차에 서울로 돌아가는 도순문사 곡산군 연사종을 전송하며 쓰다 將適鏡城奉別都巡問使谷山君延公 諱嗣宗 還京 ‥ 156
부령 하연이 용진현의 새로 쌓은 산성에 쓴 시에 차운하다
次河副令 演 題龍津縣新山城詩韻 ‥ 157
청주 생원 김담의 〈새로 지은 집〉 시에 차운하다
次淸州金生員 淡 新家詩韻 ‥ 158
동년인 판서 성석연의 띳집 同年成判書 石? 葛亭 ‥ 159
유 삼재가 연경으로 사신 가는 것을 전송하며 공 자 운으로 쓰다 送柳三宰奉使燕京得公字 ‥ 160
이 안성이 전주 목사 총제 김점을 전송하는 시에 차운하다 次李安城送別全州牧使金摠制 漸 詩韻 ‥ 161
앞의 운을 사용하여 전라도 도절제사 총제 노귀산을 전송하다 用前韻送全羅道都節制使盧摠制 龜山 ‥ 162
예 장로를 전송하는 시에 차운하다 次送睿長老 ‥ 163
갑오년 겨울 10월 사신으로 연경에 가는 길에 평안도 도순문사 최이와 작별하다 甲午年冬十月奉使赴燕京奉別平安道都巡問使崔公 ? ‥ 164
천왕사 서루에 쓰다 題天王寺西樓 ‥ 165
침촌 砧村 ‥ 166
회포를 적다 書懷 ‥ 167
침촌의 사계절 砧村四時 ‥ 168
봄 春 ‥ 168
여름 夏 ‥ 168
가을 秋 ‥ 169
겨울 冬 ‥ 169
이른 봄 느낌이 있어서 早春有感 ‥ 171
이른 매화 早梅 ‥ 172
마을의 어른들이 모두 금년에 풍년이 들 것이라고 말하다 村中父老皆言今年大熟 ‥ 173
스스로 달래다 自遣 ‥ 174
진산부원군이 정평부에서 별세했다는 말을 듣고
聞晉山府院君在定平府捐館 ‥ 176
징수헌의 시에 차운하다 次澄粹軒詩韻 ‥ 178
오랫동안 촌에 거하면서 백성들의 실정을 모두 알게 되었다.……풍속의 변화에 느낀 바가 있어 시로써 생각을 적어 본다 久居村中備嘗民情……感風俗之變詩以志之 ‥ 180
월창 회장이 은혜롭게 부채와 함께 준 시에 차운하다
月窓會長惠扇子幷詩次韻 ‥ 181
법수사 남쪽 누대에 올라 차운하여 주지 스님께 주다
登法水寺南樓次韻贈堂頭 ‥ 182
송곡의 선친 옛집을 지나며 過松谷先君舊居 ‥ 183
배 금산이 방문하여 남긴 시에 차운하다 次裵錦山見訪留詩韻 ‥ 184
금릉으로 떠나는 지의정부사 권홍을 전송하다 送權知議政赴金陵 諱弘 ‥ 185
매헌이 수박을 보내와서 시로써 답하다 梅軒送西苽以詩答之 ‥ 186
매헌의 시를 붙이다 梅軒詩附 ‥ 186
탁 참찬에 대한 만사 挽卓參贊 ‥ 188

오언배율 4수 五言排律 四首
침촌 砧村 ‥ 189
기묘년 3월에 서북면 도순문사의 명을 받고 태상전의 초상을 평양부로 봉안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모두 대동강 변에 모여 행전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놀라고 감탄하며 말하기를 “변방에 있는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만나 임금님의 초상을 볼 수 있게 되니 커다란 행운이다.”라고 하였다
己卯三月受西北面都巡問使之命兼陪侍太上殿眞容奉安于平壤府……咸集大同江邊瞻望行殿嗟歎自驚曰遐裔之民適逢昭代獲望聖容幸莫大焉云 ‥ 192
평양으로 떠나는 평원군 우정 조박을 전송하며
送平原君趙雨亭出鎭平壤 諱璞 ‥ 194
독곡 선생을 곡하며 올리다 奉哭獨谷先生 ‥ 196

습유 拾遺
동북면 도순문사 여공을 보내며 올리다 奉送東北面都巡問使呂公 ‥ 198

형재시집 제3권

칠언율시 64수 七言律詩 六十四首
관가정 觀稼亭 ‥ 201
늦봄의 생각 暮春有感 ‥ 202
감회를 적다 書懷 ‥ 203
차운하여 김해 배황정에게 주다 次韻寄金海裵黃庭 ‥ 204
중양절에 마을의 여러 분들이 이도은을 초청하여 산에 올랐다. 도은이 시를 짓기에 받들어 차운하다 九日鄕中諸公邀李陶隱登高陶隱有詩奉次韻 ‥ 206
도은 학사의 시를 붙이다 陶隱學士詩附 ‥ 207
지리산으로 돌아가는 스님을 전송하며 送僧歸智異山 ‥ 208
명나라 사신 마린의 〈사친도〉에 쓰다 題大明使臣馬麟思親圖 ‥ 209
고봉례 장군이 탐라로 근친 가는 것을 전송하다 送高將軍覲親耽羅 ‥ 210
황 목사 아들의 시권에 차운하다 次黃牧使子詩卷韻 ‥ 211
등주에 머물며 바람을 기다리다 留登州待風 ‥ 212
연부 남성에서 옛일을 생각하며 燕府南城懷古 ‥ 213
장 시승의 시에 차운하다 次章寺丞韻 ‥ 214
등주 경 추관의 사친헌에서 단목 대조의 시에 차운하다 題登州景推官思親軒次端木待詔詩韻 ‥ 216
단목 대조의 시를 붙이다 端木待詔詩附 ‥ 216
양천 객사 정자의 시에 차운하다 次陽川客舍亭子詩韻 ‥ 218
경성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次鏡城板上韻 ‥ 219
경원부에 들어가 병마사 박공에게 주다 入慶源府贈兵馬使朴公 ‥ 220
소격전에서 치재하고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昭格殿致齊次板上韻 ‥ 221
상곡의 별장에 쓰다 題桑谷別墅 ‥ 222
천자께 사신 가는 동년 판서 정구를 보내며 送同年鄭判書 矩 奉使朝京 ‥ 223
내가 한가한 날에 상자 속의 책을 정리하다 뒤섞인 책들 속에서 공이 준 시를 보게 되었다.……이에 내 자 운으로 한 수를 읊어 장원 갈정 선생에게 바친다
僕當暇日檢?中書籍於亂帙得見公所贈詩……因用來韻吟成一首奉呈壯元葛亭先生 ‥ 224
계사년 가을에 왕명으로 동북면 도체찰사를 제수받고 안변에 이르러 가학루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癸巳秋受東北面都體察使之命到安邊次駕鶴樓板上韻 ‥ 225
마천령에 올라 登磨天嶺 ‥ 226
밤에 영흥부 망경루에서 연회를 열다 夜宴永興府望京樓 ‥ 227
도순문사 철성군과 이별하며 올리다 奉別都巡問使鐵城君 ‥ 228
구 경력과 이별하며 하 부령의 시에 차운하다 次河副令韻別具經歷 ‥ 229
심 도승통의 시권에 쓰다 題沈都僧統卷上 ‥ 231
기봉 璣峯 ‥ 232
갑오년 11월 11일에 황제가 종전에 납시어 잔치를 베풀어 주다 甲午十一月十一日帝御?殿賜宴 ‥ 233
받들어 〈경복궁 별전 앞의 새 연못〉 시에 차운하다
奉次景福宮別殿前新池韻 ‥ 234
동지 冬至 ‥ 235
난 대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蘭大師詩韻 ‥ 236
시골에 살면서 느끼는 감회 村居有感 ‥ 238
작은 정자를 새로 짓다 新?小亭 ‥ 239
스스로 회포를 달래다 自遣 ‥ 240
조암사 대에 올라 옛일을 생각하다 登祖巖寺臺懷古 ‥ 241
중양절에 동쪽에 사는 이자수와 술을 마시다 九日與東隣李自修對酌 ‥ 242
가을날의 흥취 秋日遣興 ‥ 243
중양절에 법림사 주지 월창 스님을 방문하다 九日訪法林社主月窓方丈 ‥ 244
야은 길재 선생의 시권의 운에 차운하다 次冶隱先生卷上詩韻 吉再 ‥ 245
배금산의 시에 차운하다 次裵錦山詩韻 ‥ 246
향교의 학생들이 석전제에 올린 고기와 술을 가져오다
鄕校學生致釋奠?酒來 ‥ 248
봄에 春日 ‥ 249
송천의 그윽한 곳 松泉幽處 ‥ 250
차운하여 영가의 대선비에게 바치노라 次韻呈永嘉大斯文 ‥ 251
성 판서 처에 대한 만사 成判書妻氏挽詞 ‥ 252
태종 전하 만사 太宗殿下挽詞 ‥ 253
경상도 수군도체찰사 박초를 전송하며 送慶尙道水軍都體察使朴公 礎 ‥ 254
판돈녕 김구덕 만사 金判敦寧挽 諱九德 ‥ 255
갑진년 겨울 광녕성 남역에 이르러 중국 사신 정연과 함께 길을 떠나 북경으로 가다 甲辰冬到廣寧城南驛同天使程公鉛起程赴京 ‥ 256
허공암의 시에 차운하다 次許孔巖韻 ‥ 257
좌상 황공 모친 만사 左相黃公母氏挽詞 ‥ 258
이 사윤 부인 만사 李司尹妻氏挽 ‥ 259
공암 허 한성의 시에 차운하여 회포를 쓰다 次孔巖許漢城詩韻仍敍懷 ‥ 260
매수의 시집에서 고 자 운을 얻다 梅?詩卷得高字 ‥ 261
희우정의 시에 차운하다 次喜雨亭詩韻 ‥ 262
정 한성 만장시 鄭漢城挽章 ‥ 263
여흥 청심루 시에 차운하다 次驪興淸心樓詩韻 ‥ 264

칠언배율 1수 七言排律 一首
영가군이 눈을 읊은 시에 차운하다 次永嘉君賦雪 ‥ 265

형재시집 제4권

칠언절구 115수 七言絶句 一百十五首
달빛 아래에서 매화를 보다 月下看梅 ‥ 269
회포를 달래다 遣懷 ‥ 270
억경대에 올라 登億景臺 ‥ 271
우연히 짓다 偶題 ‥ 272
밤에 앉아서 夜坐 ‥ 273
사대사 누각에 올라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登四大寺樓次板上韻 ‥ 274
둔산 선사에게 주다 贈遁山禪師 ‥ 275
안부 유공과 이별하며 주다 贈別按部柳公 ‥ 276
《춘추》를 읽으며 讀春秋 ‥ 277
회포를 풀다 遣懷 ‥ 278
우연히 짓다 偶題 ‥ 279
범방 范滂 ‥ 280
신법 新法 ‥ 281
시골의 사계절을 목은의 운을 사용하여 읊다 村居四節用牧隱韻 ‥ 282
봄 春 ‥ 282
여름 夏 ‥ 282
가을 秋 ‥ 282
겨울 冬 ‥ 283
밭이 없음을 《송현시》의 운으로 짓다 無田用宋賢詩韻 ‥ 284
도재 학사가 지경연에 복직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하며 주다 聞陶齋學士復職知經筵奉寄以賀 ‥ 285
원단에 눌촌을 방문하다 元日謁訥村 ‥ 286
눌촌의 시를 함께 붙이다 訥村詩幷附 ‥ 286
덕주로 가는 도중에 德州途中 ‥ 287
봉양부로 가는 도중에 한식을 맞아 鳳陽府途中寒食 ‥ 288
봉래각 蓬萊閣 ‥ 289
사문도에서 바람을 기다리다 沙門島待風 ‥ 290
비파나무 枇杷 ‥ 291
회안에 이르다 到淮安 ‥ 292
허공암의 〈한중유감〉 시운을 갖다 쓰다 用許孔巖閑中有感詩韻 ‥ 293
강마을에서 흥을 보내다 江村遣興 ‥ 294
철령 鐵嶺 ‥ 295
마천령 磨天嶺 ‥ 296
소격전에서 치재하며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昭格殿致齋次板上詩韻 ‥ 297
경인년 7월에 임금의 명을 받들어 경원에 나아가서 덕릉과 안릉을 함주로 옮겨 봉안하다 庚寅七月承命詣慶源遷德安兩陵奉安于咸州 ‥ 298
병중에 공조 판서 박자청과 영양군 이응이 용산강에 갔다는 말을 듣고 病中聞朴工曹 子靑 李永陽 膺 往龍山江 ‥ 300
고향 산에 이르러 선영에 성묘한 후 침촌의 옛집에 머물다가 눌촌 배 선생의 죽음을 아파하며 두 수를 짓다 到鄕山拜掃先塋後留宿砧村舊莊傷裵訥村仙去因賦二絶 ‥ 301
쌍매당 선생의 〈홍매〉 시에 차운하다 次雙梅先生紅梅詩韻 ‥ 302
갑주 甲州 ‥ 303
사신 축 소경이 그린 송군의 집에 있는 병풍의 〈노안도〉 시에 차운하다 次朝廷使臣祝少卿所?宋君家屛蘆?圖詩韻 ‥ 304
금강산으로 유람 가는 예 장로를 다시 전송하며 重送睿長老遊金剛山 ‥ 305
산해위 관문으로 들어가며 入山海衛關門 ‥ 306
성 위의 저녁 풍경 城頭?望 ‥ 307
법림사의 월창 회장께 주다 寄法林月窓會長 ‥ 308
회포를 달래며 遣懷 ‥ 309
이치 理 ‥ 310
마음 心 ‥ 311
기 氣 ‥ 312
구래공의 전을 읽고 讀寇萊公傳 ‥ 313
우연히 짓다 偶題 ‥ 314
침촌을 읊은 네 수 砧村四詠 ‥ 315
봄 산의 철쭉 春山?? ‥ 315
오동에 떨어지는 빗소리 듣는 밤 夜雨梧桐 ‥ 315
대숲 마을의 바람과 연기 竹塢風烟 ‥ 315
눈 내리는 달밤 매헌에서 梅軒雪月 ‥ 316
법림사 도승통이 둥근 부채를 보내 준 것에 감사하며
謝法林都僧統惠圓扇 ‥ 317
월창 회장이 향을 보내 준 것에 감사하며 謝月窓會長惠炷香 ‥ 318
침촌즉사 砧村卽事 ‥ 319
가을날 온 가솔이 초곡 시냇가에서 노닐다 秋日盡室遊草谷溪邊 ‥ 320
3월 3일에 고향 땅의 흥녕 선생을 생각하며 三月三日憶舊里興寧先生 ‥ 321
대학자 호정 선생에게 드리다 寄浩亭先生大斯文 ‥ 322
향교 학생이 석전제를 올리고 제사 고기와 술을 가져오다
鄕校學生陪釋奠?酒來 ‥ 323
우연히 짓다 偶題 ‥ 324
회포를 적다 書懷 ‥ 325
건원릉의 수위로서 번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자가 다시 번을 서기 위해 간다고 말하기에 그를 위해 시를 써 주다 建元陵守衛人番下還鄕者來告番上因成絶 ‥ 326
우연히 짓다 偶題 ‥ 327
월창 선사가 메주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謝月窓惠全? ‥ 328
성산에 올라 옛날을 생각하다 登星山感古 ‥ 329
황정 거사가 시를 보내 나를 훈계해 주었기에 보낸 시에 받들어 차운하다 黃庭居士寄詩戒予奉次來韻 ‥ 330
다시 앞의 운을 사용하여 황정 거사에게 주다 復用前韻寄黃庭 ‥ 332
금천과 철성이 좌상과 우상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짓다 聞錦川鐵城作左右相喜而賦之 ‥ 334
즉사 卽事 ‥ 336
느낌이 있어 有感 ‥ 337
관군이 대마도를 공격했는데 패배한 왜구들이 궁지에 몰려 도망칠 곳이 없으므로 숲 속에 숨어 있다가 모두 재빨리 나와서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니 관군이 조금씩 후퇴하였다. 오직 총제 이순몽만이 역습하여 쳐서 패배시켰다고 한다. 이에 시를 지어 기쁨을 표한다 聞官軍攻對馬島殘寇窮無所走潛兵林藪間盡銳突出人人殊死戰官軍稍稍引退獨李摠制 順蒙 逆擊敗之作詩志喜 ‥ 338
흥녕 대선생께서 곡식 10곡을 보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다 奉謝興寧大先生惠租十斛 ‥ 339
기우 거사를 그리며 憶騎牛居士 ‥ 340
월창 회장이 부채를 선물하고 시를 써 주었기에 감사를 표하며 차운하다 月窓會長惠扇子幷詩次韻奉謝 ‥ 341
동안강 東安江 ‥ 342
내가 불초하여 망녕되이 말하다가 임금의 뜻을 거역했는데, 임금께서는 그래도 엄히 꾸짖지 아니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하셨다.……한없이 감격하며 한 수 지어 본다
僕以不肖妄發言?旨聖上猶不重譴許歸故鄕……不勝感激吟成一絶 ‥ 343
영가군이 눈을 읊은 시에 차운하다 次永嘉君賦雪詩 ‥ 345
〈조매〉 시에 차운하다 次早梅詩 ‥ 346
여 판서를 곡하다 哭呂判書 ‥ 347
갑진년 9월에 연경에 사신으로 가서 홍희황제의 즉위를 축하하다 甲辰九月奉使赴燕京賀洪?皇帝登極 ‥ 348
용헌의 이른 매화를 감상하며 賞容軒早梅 ‥ 349
적등원루에 오르다 登赤登院樓 ‥ 350

육언 六言
화광 和光 ‥ 351

《형재시집》 발문 亨齋詩集跋|이욱 ‥ 352
《형재시집》 발문 亨齋詩集跋|이응협 ‥ 354

目次

凡例 _____ 359

亨齋詩集序 _____ 375

亨齋詩集 卷一

五言古詩 二十首
孔氏漁村四時 _____ 379
自完山將適星山, 避倭寇? 逗留連山、錦州山谷間數日, 行至鎭岑縣 _____ 380
贈柳鳳州 _____ 381
移居書懷, 寄舊里平原君趙雨亭璞【二首】 _____ 382
登西峯, 有懷判漢城趙平原君 _____ 383
族兄前典客令崔【湖】作七言詩, 戒子有悰, 意甚切, 蓋出於眞情也? 今有悰問字於予, 因作五言雙韻, 以勸有悰云
_____ 384
三節堂 _____ 385
次牛山長老卷上韻【契融】 _____ 385
惠山城 _____ 386
幽居 _____ 387
聞?城君下世 _____ 387
寓居僧房, 忽有風雷暴作? 驚懼靜坐, 因思周公之事, 書以爲詩 _____ 388
田家 _____ 388
聞倭奴作逆, 寇掠邊民, 國家命將以討三島, 詩以志之
_____ 389
戒子孫詩 _____ 389
應製詩 _____ 392

三五七言
題海峯上人嶺月詩卷 _____ 393

七言古詩 十六首
寄訥村裵先生 _____ 394
題松堂趙政丞詩卷, 得弟字 _____ 394
大同江泛舟, 次陸禮部韻 _____ 395
陸禮部詩附 _____ 396
題復州花指揮詩卷 _____ 396
次陸主事《登州海市》詩韻 _____ 397
奉次章天使詩韻 _____ 398
壽寧杖 _____ 400
金慮遐辭職判事, 赴試登第還鄕, 得美字 _____ 401
次牛山長老卷上韻【名契融】 _____ 402
題石灘李先生【存吾】詩卷, 得釣字 _____ 402
次春川昭陽江亭板上韻 _____ 403
獨谷大先生以詩贈鄭司諫餘, 得上字 _____ 404
獨谷詩附 _____ 404
送金公出牧耽羅【公諱素】 _____ 404
題李觀察【貞幹】卷上 _____ 405
陪臣李稷, 奉次皇帝賜本國世子詩 _____ 405

亨齋詩集 卷二

五言律詩 七十六首
題周天使倬還朝詩卷 _____ 409
釋方寺【二首】 _____ 409
小雲庵 _____ 410
傷田家 _____ 410
病松 _____ 411
題訥村裵先生書堂【二首】 _____ 411
府主陳公【義貴】來訪, 以詩謝 _____ 412
偶題 _____ 412
隱磎詩卷 _____ 413
奉次獨谷先生《闕庭槐樹》詩韻 _____ 413
題李判事【云實】守墳廬 _____ 413
分司新都, 送陳中樞【乙瑞】往舊京, 因寄扈駕諸公 _____ 414
開州站舊基 _____ 414
沙嶺驛 _____ 414
?州路上, 望闕里 _____ 415
鄒國公廟【孟子】 _____ 415
除州途中 _____ 415
宿鳳凰山草地, 次陸禮部韻 _____ 416
次章寺丞《辭京》詩韻 _____ 416
章寺丞詩附 _____ 417
次章寺丞題安定聚星樓詩韻 _____ 417
木州途中 _____ 417
送舍弟如京 _____ 418
時出堂 _____ 418
定州新客舍 _____ 419
次靑州板上韻 _____ 419
次端川板上韻 _____ 420
次吉州板上韻 _____ 420
昭格殿致齋, 次板上詩韻 _____ 420
送同年成摠制奉使賀正【成公石?】 _____ 421
趙平原君挽詞 _____ 421
到安邊府, 別咸州牧使還官 _____ 422
次黃澗縣駕鶴樓詩韻 _____ 422
權陽村挽 _____ 422
將適鏡城, 奉別都巡問使谷山君延公【諱嗣宗】還京 _____ 423
次河副令【演】題龍津縣新山城詩韻 _____ 423
次淸州金生員【淡】《新家》詩韻 _____ 423
同年成判書【石?】葛亭 _____ 424
送柳三宰奉使燕京, 得公字 _____ 424
次李安城送別全州牧使金摠制【漸】詩韻 _____ 425
用前韻, 送全羅道都節制使盧摠制【龜山】 _____ 425
次送睿長老 _____ 425
甲午年冬十月, 奉使赴燕京, 奉別平安道都巡問使崔公【?】
_____ 426
題天王寺西樓 _____ 426
砧村 _____ 427
書懷 _____ 427
砧村四時 _____ 427
春 _____ 427
夏 _____ 428
秋 _____ 428
冬 _____ 428
早春有感 _____ 429
早梅 _____ 429
村中父老皆言今年大熟 _____ 429
自遣 _____ 430
聞晉山府院君在定平府捐館 _____ 430
次澄粹軒詩韻 _____ 431
久居村中, 備嘗民情? 平民稍有衣食, 便已驕人, 不論親疏族屬尊卑官職, 恣行己志, 輕蔑法禮? 感風俗之變, 詩以志之 _____ 432
月窓會長惠扇子幷詩, 次韻 _____ 432
登法水寺南樓, 次韻贈堂頭 _____ 433
過松谷先君舊居 _____ 433
次裵錦山見訪留詩韻 _____ 433
送權知議政赴金陵【諱弘】 _____ 434
梅軒送西苽, 以詩答之 _____ 434
梅軒詩附 _____ 435
挽卓參贊 _____ 435

五言排律 四首
砧村 _____ 436
己卯三月, 受西北面都巡問使之命, 兼陪侍太上殿眞容, 奉安于平壤府, 蓋循古事, 且從土俗望也? 安州以南大小守令會于是府, 盛禮奉迎, 大備儀衛, 兼陳雜劇, 樂具以奏, 擬於京都? 自城中?外村父老男女咸集大同江邊, 瞻望行殿, 嗟歎自驚曰“遐裔之民適逢昭代, 獲望聖容, 幸莫大焉”云 _____ 437
送平原君趙雨亭出鎭平壤【諱璞】 _____ 438
奉哭獨谷先生 _____ 439

拾遺
奉送東北面都巡問使呂公 _____ 440

亨齋詩集 卷三

七言律詩 六十四首
觀稼亭 _____ 443
暮春有感 _____ 443
書懷 _____ 444
次韻寄金海裵黃庭 _____ 444
九日, 鄕中諸公邀李陶隱登高? 陶隱有詩, 奉次韻
_____ 445
陶隱學士詩附 _____ 445
送僧歸智異山 _____ 446
題大明使臣馬麟《思親圖》 _____ 446
送高將軍覲親耽羅【諱鳳禮】 _____ 446
次黃牧使子詩卷韻 _____ 447
留登州待風 _____ 447
燕府南城懷古 _____ 447
次章寺丞韻 _____ 448
題登州景推官思親軒, 次端木待詔詩韻 _____ 448
端木待詔詩附 _____ 449
次陽川客舍亭子詩韻 _____ 449
次鏡城板上韻 _____ 449
入慶源府, 贈兵馬使朴公 _____ 450
昭格殿致齊, 次板上韻 _____ 450
題桑谷別墅 _____ 450
送同年鄭判書【矩】奉使朝京 _____ 451
僕當暇日, 檢?中書籍, 於亂帙, 得見公所贈詩? 不知何時到來也, 是必我不在, ?僕受焉, 藏之不告, 以致失入亂帙, 使吾不得見也? 讀之, 令人起聚散悲歡之懷, 因用來韻, 吟成一首, 奉呈壯元葛亭先生 _____ 451
癸巳秋, 受東北面都體察使之命, 到安邊, 次駕鶴樓板上韻 _____ 452
登磨天嶺 _____ 452
夜宴永興府望京樓 _____ 452
奉別都巡問使鐵城君 _____ 453
次河副令韻, 別具經歷 _____ 453
題沈都僧統卷上 _____ 453
璣峯 _____ 454
甲午十一月十一日, 帝御?殿賜宴 _____ 454
奉次《景福宮別殿前新池》韻 _____ 454
冬至 _____ 455
次蘭大師詩韻 _____ 455
村居有感 _____ 456
新?小亭 _____ 456
自遣 _____ 456
登祖巖寺臺懷古 _____ 457
九日, 與東隣李自修對酌 _____ 457
秋日遣興 _____ 457
九日, 訪法林社主月窓方丈 _____ 458
次冶隱先生卷上詩韻【吉再】 _____ 458
次裵錦山詩韻 _____ 459
鄕校學生, 致釋奠?酒來 _____ 459
春日 _____ 460
松泉幽處 _____ 460
次韻呈永嘉大斯文 _____ 461
成判書妻氏挽詞 _____ 461
太宗殿下挽詞 _____ 461
送慶尙道水軍都體察使朴公【礎】 _____ 462
金判敦寧挽【諱九德】 _____ 462
甲辰冬, 到廣寧城南驛, 同天使程公鉛, 起程赴京
_____ 462
次許孔巖韻 _____ 463
左相黃公母氏挽詞 _____ 463
李司尹妻氏挽 _____ 463
次孔巖許漢城詩韻, 仍敍懷 _____ 464
梅?詩卷, 得高字 _____ 464
次喜雨亭詩韻 _____ 465
鄭漢城挽章 _____ 465
次驪興淸心樓詩韻 _____ 465

七言排律 一首
次永嘉君賦雪 _____ 466

亨齋詩集 卷四

七言絶句 一百十五首
月下看梅 _____ 469
遣懷 _____ 469
登億景臺 _____ 469
偶題 _____ 470
夜坐 _____ 470
登四大寺樓, 次板上韻 _____ 470
贈遁山禪師 _____ 471
贈別按部柳公 _____ 471
讀《春秋》 _____ 471
遣懷 _____ 472
偶題 _____ 472
范滂 _____ 472
新法 _____ 473
村居四節, 用牧隱韻 _____ 473
春 _____ 473
夏 _____ 473
秋 _____ 473
冬 _____ 474
無田, 用《宋賢詩》韻 _____ 474
聞陶齋學士復職知經筵, 奉寄以賀 _____ 474
元日謁訥村 _____ 474
訥村詩幷附 _____ 475
德州途中 _____ 475
鳳陽府途中寒食 _____ 475
蓬萊閣 _____ 475
沙門島待風 _____ 476
枇杷 _____ 476
到淮安 _____ 477
用許孔巖《閑中有感》詩韻【孔巖名璡】 _____ 477
江村遣興 _____ 477
鐵嶺 _____ 478
磨天嶺 _____ 478
昭格殿致齋, 次板上詩韻 _____ 478
庚寅七月, 承命詣慶源, 遷德、安兩陵, 奉安于咸州
_____ 479
病中聞朴工曹【子靑】、李永陽【膺】往龍山江 _____ 479
到鄕山, 拜掃先塋後, 留宿砧村舊莊? 傷裵訥村仙去, 因賦二絶 _____ 480
次雙梅先生《紅梅》詩韻 _____ 480
甲州 _____ 480
次朝廷使臣祝少卿所?宋君家屛《蘆?圖》詩韻 _____ 481
重送睿長老遊金剛山 _____ 481
入山海衛關門 _____ 481
城頭?望 _____ 481
寄法林月窓會長 _____ 482
遣懷 _____ 482
理 _____ 483
心 _____ 483
氣 _____ 483
讀寇萊公傳 _____ 483
偶題 _____ 484
砧村四詠 _____ 484
春山?? _____ 484
夜雨梧桐 _____ 484
竹塢風烟 _____ 484
梅軒雪月 _____ 485
謝法林都僧統惠圓扇 _____ 485
謝月窓會長惠炷香 _____ 485
砧村卽事 _____ 486
秋日, 盡室遊草谷溪邊 _____ 486
三月三日, 憶舊里興寧先生 _____ 486
寄浩亭先生大斯文 _____ 487
鄕校學生陪釋奠?酒來 _____ 487
偶題 _____ 487
書懷 _____ 487
建元陵守衛人番下還鄕者, 來告番上, 因成絶 _____ 488
偶題 _____ 488
謝月窓惠全? _____ 488
登星山感古 _____ 489
黃庭居士寄詩戒予, 奉次來韻 _____ 489
復用前韻, 寄黃庭 _____ 489
聞錦川、鐵城作左右相, 喜而賦之 _____ 490
卽事 _____ 490
有感 _____ 491
聞官軍攻對馬島, 殘寇窮無所走, 潛兵林藪間, 盡銳突出, 人人殊死戰, 官軍稍稍引退? 獨李摠制【順蒙】逆擊敗之, 作詩志喜 _____ 491
奉謝興寧大先生惠租十斛 _____ 491
憶騎牛居士 _____ 492
月窓會長惠扇子幷詩, 次韻奉謝 _____ 492
東安江 _____ 492
僕以不肖, 妄發言?旨? 聖上猶不重譴, 許歸故鄕, 又令妻?完聚, 異恩至渥? 蓋憐臣愚拙, 記臣勞舊也, 不勝感激, 吟成一絶 _____ 493
次永嘉君賦雪詩 _____ 493
次《早梅》詩 _____ 493
哭呂判書 _____ 494
甲辰九月, 奉使赴燕京, 賀洪?皇帝登極 _____ 494
賞容軒早梅 _____ 494
登赤登院樓 _____ 495

六言
和光 _____ 496

亨齋詩集跋 _____ 497
亨齋詩集跋 _____ 498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