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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서브 로사 3: 카틸리나의 수수깨끼

로마 서브 로사 3: 카틸리나의 수수깨끼

  • 스티븐세일러
  • |
  • 추수밭
  • |
  • 2010-03-19 출간
  • |
  • 668페이지
  • |
  • 148 X 210 X 35 mm /751g
  • |
  • ISBN 97889923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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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 독자, ‘로마 서브 로사’를 말하다
(예스24 독자들의 로마 서브 로사 1, 2권에 대한 서평들 중에서 발췌)

암시가 적절하게 제시되면서 서스펜스가 책을 덮는 끝까지 유지되는 플롯이 매우 탄탄한 작가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고르디아누스의 여러 철학적 사유들이다. 그 사유들 속에는 곱씹어야 할 소중한 것들이 있었다. 시적이기도 하다.
“그 누구도 농부의 얼굴이 되지 않고는 농부들을 다룰 수 없고, 그 누구도 자기 손톱 밑에 흙이 들어차지 않고는 아무리 노예를 부리더라도 땅에서 소출을 얻을 수 없다.”
멋지지 않은가?!

책을 단숨에 읽어 내리고 난 후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아니 이 작가 대체 누구야~~!!!! 였어요. 비단 소설로 한정짓지 않더라도, 근래 읽은 책 중에 최고로 치고 싶은 작품이었거든요. 91년에 처음 출간된 책이 이십여 년이 거의 다 된 지금에서야 번역, 출간되었다는 게 미친 듯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600쪽에 달하는 이 책에 빨려들어 헤어나질 못했답니다.

로마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상 ‘부’라는 개념이 생겨나면서 권력이 발생하고, 그러한 부와 권력이 사회와 사회구성원들을 어떻게 휘어잡으며, 때로는 역사의 흐름까지 바꿔놓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내가 느낀 이 책의 가치는 인간적인 미소를 잃지 않게 만드는 따뜻함이었다.

로마의 은밀함은 현대의 노골적인 반영이다. 지금도 무대 뒤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로 인해 세계는 돌아가고, 가끔 그것이 들추어진다 해도 결국은 다시 조용히 덮이고 마는 것이 대개의 경우 진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 기꺼이 고르디아누스의 여행에 동참하려 마음먹는다.

글을 읽다보면 그림이 완성이 되고 그 다음 글을 읽으면 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로마 공화정 시대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

작가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은 가공의 인물 고르디아누스를 따라 고대 로마를 여행하다 보면, 고대 로마의 노예제도, 빈민과 상류층의 일상생활, 예절, 사법제도, 가부장적인 사회질서, 장례문화에 이르기까지 저절로 학습이 된다. 작가는 ‘로마’의 모든 것을 폭로하듯 밑바닥에서부터 꼭대기에 이르기까지 샅샅이 훑어준다. 긴박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작가의 설명이 기가 막히다.

칭찬 일색인 평은 오히려 신뢰하기 힘들다. 이 책이 그랬다. 하나같이 재밌게 읽었다고 평을 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면서도 그런 이유로 선뜻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나를 망설이게 한 이유를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 책의 배경이 기원전 로마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이 시대의 이야기를 읽고 재미를 본 적이 없었다. 도중에 책을 덮지 않았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재밌다고 한 평이 적어도 허언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로마를 일대 혼돈으로 몰아넣은
키케로와 카틸리나의 피 말리는 권력 투쟁!
이상과 현실, 진보와 보수, 세대 갈등, 권력의 승자와 패자…
그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에서 오늘의 우리를 본다!

때는 키케로가 로마 집정관으로 활동하던 BC 63년. 키케로에게는 독재관에 맞먹는 권력의 정점에 선 해이며, 로마는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곪아 있던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와 그 기반마저 허물어버릴 정도로 일대 혼돈에 빠져든 해이다. 그 계기는 역사에서 ‘카틸리나 역모 사건’으로 알려진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권력 투쟁. 집정관 선거를 앞두고 키케로는 민중을 호도하는 카틸리나가 역모를 꾸몄다면서 지금도 서양에서 라틴어 교재로 쓰이는 카틸리나 탄핵 연설을 네 차례에 걸쳐 한다. 이를 통해 원로원 최종 포고를 이끌어낸 키케로는 카틸리나 일당을 제거하고 ‘로마’를 구원한다.
‘지적 역사추리소설’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를 받는 ‘로마 서브 로사’ 3권 《카틸리나의 수수께끼》는 지금껏 키케로의 연설문을 근거로 정립된 카틸리나 역모 사건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부와 권력을 독점한 소수 지배계급이 부의 재분배를 주장하는 카틸리나를 역모로 몰아가는 과정을 특유의 치밀한 추리소설 기법으로 긴박감 넘치게 재현한 것. 이를 통해 계급간,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극에 달해 있던 로마 공화정 말기의 상황을 극적으로 보여 준다. 따라서 이 책은 이상과 현실, 진보와 보수, 구세대와 신세대, 권력의 승자와 패자로 갈려 물고물리는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데자뷰이기도 하다.

줄거리 소개

키케로, 크라수스 등에게 의뢰를 받아 일하는 사이 로마라는 도시에 환멸을 느낀 ‘더듬이’ 고르디아누스는 마침 클라우디우스 루키우스라는 귀족에게 에트루리아 시골 지역의 농장을 유산으로 물려받고는 식구들을 데리고 내려가 목가적인 농장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농장을 둘러싸고 있는 클라우디우스 집안 농장주들과 크고 작은 갈등에 휘말리고, 결정적으로는 로마의 두 정치인이 목숨 건 음모와 간계를 주고받음으로써 중단된다. 로마 집정관 키케로와 키케로의 정적으로 다음 정무관 선거에서 키케로를 몰아내려는 평민파 정치인 카틸리나가 그들이다.
키케로는 카틸리나가 선거에서 지면 반란을 일으킬 것이라며 고르디아누스에게 이 급진적인 정치인을 감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 고르디아누스는 양측 모두 믿지 않지만, 여섯 살 난 딸 디아나가 마구간에서 목 없는 시체를 발견하자 어쩔 수 없이 생사를 건 권력 투쟁의 한가운데로 들어간다. 집정관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키케로가 카틸리나를 역모로 몰아가는 긴박한 조치들이 취해진다. 이에 맞선 카틸리나는 끝내 궁지에 몰리는데….
그 과정에 로마 시대의 선거는 어떻게 치러지는지, 로마를 움직인 두 집단인 원로원과 민회는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당시 대농장 경영의 현실은 어떠했는지가 생생히 묘사된다. 특히 2권 《네메시스의 팔》에서 고르디아누스가 양자로 들인 노예 소년 메토가 성년을 맞으면서 진실과 정의에 눈 떠가는 과정이 실감나게 그려진다.
과연 목 없는 시체는 누가 가져다 놓은 것인가? 역사의 진실은 키케로의 편인가, 카틸리나의 편인가? 그리고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키케로는 누구이고, 카틸리나는 누구인가?

시리즈 소개

‘로마 서브 로사’의 대장정이 시작되다!
-18년간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역사추리소설의 결정판

어려서부터 로마 영화들을 섭렵하고, 대학에서 역사와 그리스-로마 고전을 전공했으며,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한 이후로도 로마만 파고들었던 스티븐 세일러. 그런 그는 〈엘러리 퀸스 미스터리 매거진〉에 탐정 고르디아누스를 주인공으로 한 로마 역사추리소설 단편들을 연재하면서부터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연재는 그를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알려지게 한 ‘로마 서브 로사’ 시리즈로 이어지는데, 1991년 키케로의 법정변론문을 모티프로 한 《로마인의 피》가 그 출발점이었다.
끝은 창대하나, 시작은 미미했다. 이 책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던 미국 세인트 마틴 출판사가 발행한 이 책의 초판은 단 2,000부에 불과했다. 하지만 《로마인의 피》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아이러니컬하게도 희귀해져 버린 초판본은 오늘날 추리소설 마니아와 스티븐 세일러 팬들 사이에서 감정가 800달러를 상회할 정도로 수집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로마 서브 로사’ 시리즈는 1991년에 1권 《로마인의 피》부터 2008년에 10권 《카이사르의 개선식》까지 장장 18년간 이어지며 전 세계 독자를 전율케 한 역사추리소설의 결정판이다. 특히 2000년 전 로마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생생한 묘사가 압권으로, 키케로, 술라, 카이사르, 크라수스, 카틸리나 등 당대 내로라하는 영웅들의 실제 인간적인 모습과 당시 로마의 정치, 경제, 사회, 사법부터 귀족, 시민, 노예의 실생활 모습, 그리고 로마 시내 구석구석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로마 역사에 숨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12월 1권 《로마인의 피》와 2010년 1월 2권 《네메시스의 팔》을 시작으로 ‘로마 서브 로사’ 대장정을 시작했다.

키케로, 술라, 카이사르, 카틸리나… 로마 영웅들과
‘더듬이’ 고르디아누스의 박진감 넘치는 스릴과 대결!
-역사와 추리의 완벽한 만남

‘로마 서브 로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로마 시대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시대였던 BC 1세기 공화정 말기를 배경으로 한다. 로마의 팽창이 극에 달하던 당시는 거대해진 로마의 운영권을 두고 키케로부터 술라, 카틸리나, 카이사르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각축을 벌이던 때다. 한치 앞을 모를 정도로 격동의 시기였던 만큼 역사적으로 극적인 사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졌다.
‘로마 서브 로사’는 이처럼 로마 영웅들이 얽히고설킨 역사적 사건들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한 권 한 권 흥미진진한 추리소설로 엮어낸 것으로, 해외의 평단과 독자들 사이에서 역사추리소설의 전형으로 인식되어 있다. 일례로 1권 《로마인의 피》는 지금까지 전해지는 키케로의 법정변론문을 근거로 키케로의 명성을 세인의 뇌리에 강하게 인식시킨 아버지 살해 사건의 전모를 재구성하고, 2권 《네메시스의 팔》은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사건을 배경으로 로마 노예들의 실상과 냉혹한 크라수스의 면모를 섬뜩하게 묘사했으며, 3권 《카틸리나의 수수께끼》는 원로원파를 대표하는 키케로와 평민파를 대표하는 카틸리나의 치열했던 정치 게임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처럼 각 권이 독립적으로 완결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시리즈를 관통하여 ‘더듬이’ 고르디아누스가 등장한다. 그는 저자가 창조해낸 매력적인 캐릭터로 일종의 탐정이다. 로마 역사의 주인공들이 각종 끔찍한 범죄와 정치적 음모들에 얽힐 때마다 고르디아누스는 그들을 도와 진실을 추적한다. 특히 사건이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긴박하게 펼쳐지는 스릴과 반전은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서 한시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시오노 나나미에 물든 ‘로마’ 사관을 교정하는 책
-로마 역사학자를 방불케 하는 탄탄한 고증과 생생한 재현

이 시리즈가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는 추리소설을 뛰어넘는 이유는 고르디아누스가 온갖 위협을 뚫고 로마 영웅들이 결부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와중에 로마의 ‘속살’이 낱낱이 파헤쳐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귀족의 웅장한 대저택과 빈민지구인 수부라를 대비시키고, 키케로와 술라, 크라수스 등 역사적 인물의 일화와 성격을 꼼꼼하게 묘사해 냄으로써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서양 문명의 토대를 닦은 로마의 영광 이면에 음모와 탐욕, 술수, 욕망이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런 성과는 전적으로 로마 역사학자를 방불케 하는 저자의 지식과 철저한 고증에 따른 것이다. 저자는 히스토리채널 등에서 로마의 정치와 생활에 관한 전문가로 참여할 정도로 로마 역사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자비한 권력의 틈바구니에서 힘없이 내둘리는 사람들에게 애정의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타의 로마 전문가나 저자가 그저 로마의 영웅적 모습에만 천착할 때 그들과 다른 로마를 그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지난 시간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로마 열풍이 얼마나 허상에 가까운 것이었나를 깨닫게 된다. 이 열풍이 세계로 뻗어가지 못하고 기껏 일본과 우리나라에 국한된 반면, ‘로마 서브 로사’가 18년 동안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고 스티븐 세일러가 로마에 관한 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이유이기도 하다.

전 세계가 격찬한 로마 서브 로사

매력적인 캐릭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게다가 로마에 대한 지적 향유까지… 추리소설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 지적 추리소설의 화려한 부활을 보는 듯하다.
-김성종(추리문학관 관장, 《여명의 눈동자》 저자)

고대에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다. 이제 모든 로마 이야기는 스티븐 세일러로 통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로마는 스티븐 세일러를 통해 비로소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보다 생동감 넘치는 역사소설을 본 적이 없다.
-이수광(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 《안중근 불멸의 기억》 저자)

작가는 해박하고도 정교한 역사 지식을 연장 삼아 키케로가 남긴 한 살인 사건 법정변론문을 뛰어난 상상력으로 가공하여 흥미진진한 역사추리소설로 벼려냈다.
-김경현(고려대 서양사학과 교수)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기 80년 전이라는 특정한 시대를 배경으로 로마인의 일상과 당시의 로마 시가지의 모습을 이렇게 섬세하고 현장감있게 되살려 낸 소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정태남(건축가, 《매력과 마력의 도시 로마 산책》 저자)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끝없이 반복되는 반전을 즐긴다면, ‘로마 서브 로사’에 빠져 볼 만하다. 다만 어둡고 복잡한 로마의 뒷골목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최정동(사진기자, 《로마제국을 가다》 저자)

잔인하고 에로틱하고 폭력적이며 냉혹하다. 그런데도 아름답고 매혹적이며 따뜻하다. 이 모든 것을 스티븐 세일러는 역사추리소설이라는 그릇에 담아내었다. 놀랍지 아니한가. 이 시리즈가 10권이 넘게 남아 있다는 사실이 기쁘면서 두렵다.
-장경현(싸이월드 화요추리클럽 운영자)

역동적이면서 공포 정치를 펼치는 술라의 독재 시대! 그 속에서 펼쳐지는 위협받는 더듬이의 진실 찾기. 웅장한 로마가 아니다! 고대 로마의 노예, 하층민, 귀족들의 숨겨진 일상사 속에서 진실을 찾아 추적하는 소설을 보시길.
-신격 카이사르(다음 카페 로마제국사 운영자)

스티븐 세일러는 로마 역사의 본질 그 자체를 드러내 준다.
-Times Literary Supplement / 영국

견고한 역사적 프레임을 갖춘, 완벽하고 긴장감 넘치는 소설. 페이지마다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이 책은 바로 우리 시대를 위한 경고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Daily Express / 영국

스티븐 세일러의 로마는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 그가 창조해 낸 것은 단순한 로마의 역사가 아니다. 그것은 역사의 역사이다. … 완벽하다.
-USA Today / 미국

역사적 사실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면서도 생생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경쾌하기까지 한 이 장편소설은 인물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잡아낸다.
-Publisher’s Weekly / 미국

힘이 넘치는 문장력과 상상 이상의 상상력으로, 작가는 걸출한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
-Pesti M?sor / 헝가리

스티븐 세일러의 박학다식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가끔은 그가 실제로 그곳에서,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하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가 현대 소설의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 가운데 하나임을 증명해 준다.
-Mare Nostrum / 포르투갈

완벽한 대서사시이자, 방대한 전문적 지식에 근거한 팩트와 픽션의 상상력 넘치는 조합이다. 아마도 경쟁자가 있다면 로버트 그레이브스가 유일할 것이다.
-South China Morning Post / 홍콩

로마의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이 책은 오늘날 그 어떤 작가도 감히 따라오지 못할 깊이와 질감을 제공한다.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짜릿한 경험과 지적이고 철학적인 깊이까지 안겨 준다.
-krebsman(아마존 독자)


목차


1부 네모
2부 칸디다투스
3부 크눈드룸
4부 눈쿠암

에필로그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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