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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 고전여행 1

강의실 밖 고전여행 1

  • 이강엽
  • |
  • 평민사
  • |
  • 2010-05-20 출간
  • |
  • 29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115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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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전문학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 기획되었던 <강의실 밖 고전여행> 시리즈 1권이 2010년 새롭게 구성되어 출판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전문학이 우리나라 문학이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치가 뿌리내린 중요한 학문임에도 점차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은 물론 대학의 ‘국어’ 학문에서도 점차 비주류, 비인기 과목으로 전락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고전문학의 장르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의 현실이 입시위주의 오래된 교육 문화에 기인하고 있어 어쩔 수 없는 결과일 것이겠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줄을 쳐가며 중요 단어와 획일화된 암기 내용을 달달 외우면서도 실제로는 고전문학 한 권,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채, 책 제목과 저자만 따로 기억하거나 책 내용과 편찬 시대는 수많은 암기 내용과 뒤죽박죽 섞여 대부분 고등학교 과정을 지나면 까마득하게 잊기 마련이다. 저자는 이 책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우리의 주입식 교육이 가져온 고정된 생각의 틀을 여지없이 무너뜨려준다.
영화 [쌍화점]의 내용이 완전한 허구일까? 학습되어진 ‘남여상열지사’ = ‘쌍화점’이란 공식은 사실일까? 도대체 쌍화점에 쌍화를 사러 가서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인지… 몽골 침입의 시대적 배경과 사회상을 따라 들여다 본 [쌍화점]은 단순히 남녀상열지사 한 단어로 외우기에는 그 의미가 너무 깊은 것이 아닐까?
<강의실 밖 고전여행> 시리즈는 쉽게 손에 들지 못했던 고전문학의 전체 내용을 어렵지 않은 강의를 듣듯 소개하고 있고, 나아가 새로운 수많은 생각의 발견을 통해 네모 박스처럼 정형화된 우리 문학을 한층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세계 어느 문학보다 재미와 해학, 세상을 축소시킨 절묘함이 깃든 한국 고전문학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제 1강 신화로 들여다보는 우리 문화
신화, 삶의 시작-15/ 우리 신화의 계보-16/ 영웅의 시련과 모험-29/
임경업과 바리데기-34/ 우리 문화의 가능성-40

제 2강 고려속요는 ‘남녀상열지사’인가?
‘사리부재’와 ‘남녀상열지사’-47/ 잠 따간 내 님을 여겨-49/
님과 나와 얼어죽을망정-56/ 쌍화점에 쌍화 사러 갔더니-63/
현대판 남녀상열지사’-69

제 3강 이규보 산문의 ‘뒤집기 전략’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77/ 내 생각은 남들과 다르다-78/
나는 왜 작은 일에 더 크게 분개하는가?-85/ 정해진 것과 정해지지 않은 것-90/ 뒤집기를 통한 깨달음-96

제 4강 사대부 시조의 길 찾기
‘사대부’, 그 험난한 이상-105/ 매화 찾아 나서는 겨울-107/
당장 죽어도 갈 길은 하나-112/ 세상은 요지경, 어이 살꺼나-117/
선비정신의 지속과 변주-124

제 5강 『금오신화』와 ‘소설’
‘소설’에 얽힌 환상들-133/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사랑-135/
논설과 소설 사이-142/ <최치원>과『금오신화』-150/
『금오신화』, 그 이전과 이후-157

제 6강 다시 생각하는 ‘권선징악’
나라면 놀부 하겠다-165/ 눈에는 눈, 이에는 이-167/ 미워도 다시 한 번-177/
윤리적 해결의 한계를 넘어-186/ 살기가 힘에 부칠 때-190

제 7강 〈양반전〉의 주제는 양반 비판인가?
국어교육의 허실과〈양반전〉-197/ 박지원의 ‘코끼리’다루는 솜씨-199/
문제의 매매 문서 두 장-207/ 정선 양반과 군수, 양반의 두 얼굴-216/
게릴라전의 성과-222

제 8 강 심청이가 물에 빠진 까닭
무후가 제 1 불효이다-229/ 아버지, 저는 여식인지라……-231/
이별의 고통과 애정의 성취-238/ 여자라서 참는다, 배운 사람이라 참는다-245/
끝나지 않은 이야기-256

제 9강 발악하는 춘향이, 울고 짜는 이도령
춘향=현모양처, 이도령=멋쟁이 대장부(?)-265/
인간은 누구나 발악할 수 있다-267/ 춘향이 신분 올리기-277/
이몽룡 어른 만들기-283/ 얻은 것과 잃은 것-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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