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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는 것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는 것

  • 이태훈
  • |
  • 행림서원
  • |
  • 2010-06-21 출간
  • |
  • 36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545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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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이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왜 늙고, 병드는가? 왜 죽게 되는가, 태어나는가. 고통이란 무엇이며 즐거움이란 무엇인가. 미움과 사랑, 슬픔과 기쁨, 그리고 악과 선이란 무엇인가. 성공이란, 돈이란, 명예란, 권세와 지위란 또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이 이런 것들을 있게 하는가. 지옥과 천국은 과연 있는 것인가. 이 세상이란, 우주란 정말 있는 것인가. 아름답게 떠 있는 저 뭉게구름은 과연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또 누가 만들었는가? 누가 만들었다면 왜 만들었으며, 왜 거기에 떠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흘러가는가.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깊은 성찰과 깨달음을 제시하고 있다. 옛날로부터 최근세기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모든 종교와 철학이 유입되어 도도히 녹아 흐르며, 대립하는 사상까지 맞부딪쳐 소용돌이쳤고 또 소용돌이치고 있는 한국은 오늘날의 세계적인 고뇌를 풀어줄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낳을 자격이 있다. 위대한 사상과 철학은 생각과 영혼을 바뀌게 한다. 달라진 생각과 영혼이 행동을 변하게 하고 행복과 성공을 가져온다. 이 책의 독자는 다 읽고 나면 자신의 생각과 영혼이 달라짐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운명을 바꿀 것이다. 나아가 나라도 세계도 변할 것이다. 이는 어떤 주술적 부적보다 확실하고 하늘에 사무친 기도만큼이나 뚜렷해진다. 이는 사랑의 신념이 가져올 기적이다.

‘고통과 쾌락, 그리고 사랑’
사람이 산다는 것은 온갖 고통과 함께 사는 것이다. 그러면 고통의 뒤에는 무엇이 있는가. 아픔과도 같은 배고픔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나면 거기에는 말할 수 없는 만족과 즐거움이 있다. 병이 완쾌되었을 때,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가. 고통이 있는 곳마다 즐거움이 반드시 따르고 있다.
우리는 고통이 있기 때문에 생존한다. 고통이 극복되면 쾌락이 되며, 이 과정 속에서 인간은 살 수가 있다. 산다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라면, 살기 위한 고통과 쾌락이 바로 인간의 운명의 앞과 뒤이다. 고통을 쾌락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그것은 사랑의 힘이다.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나를 사랑함이며, 자식을 사랑함이며, 짝을 사랑함이다. 고통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고통이 없는 곳에 사랑이 없다.

“생긴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자유스러운
하느님의 섭리는 이 우주와 인간의 삶이 영원하다는 것이다.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은, 고통과 쾌락의 영원함이다. 고통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다. 이 우주의 영원함이란 사랑의 영원함이다. 사랑은 바로 “생긴 그대로”의 자유스러운 하느님의 모습이며, 뜻이다. 사랑이 바로 하느님 자신이시다. 자유가 하느님의 추상적 이름이라면, 사랑은 하느님의 구체적 이름이다.

‘영원한 존재’
이 우주는 영원으로부터 영원까지 존재한다. 있는 것은 없는 것에서 생길 수 없고, 있는 것이 없어질 수도 없다. 이 우주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한 존재다. 존재의 영원성이야말로 이 우주와 하느님의 진리다. 하느님이 우주를 만든 것이 아니라, 이 우주 자체가 하느님이다.
“생긴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보이는 대로의 이 우주가 바로 하느님의 육체이며, 이 우주의 정신이 하느님의 정신이다. 그것이 바로 사랑인 것이다.

‘동양의 이성적 유일신’
기원 전 500년경을 전후하여 동양의 여러 성인들에 의해 하느님의 대원칙이, 그 속성이 천명되었다. 석가모니는 자비라 했고, 공자는 어짐이라 했고, 노자는 도라고 했다. 기원 경에는 예수가 하느님은 사랑이라고 분명하게 천명하였다. 이들 성인들은 하느님의 속성 속에 인간이 하느님과 하나가 되어 신 자체가 됨을 모두 알았다. 그래서 동양사상은 신과 인간이 하나라는 인본주의 자기구원사상을 모두 가지게 되었으며, 일찌감치 종교적 민주주의가 되었다.
인간들은 다신교에서 벗어나 유일신을 알게 된 것에서만 끝나지 않고, 그 유일신의 성격과 본질을 알게 되었다. 이들의 밝은 눈에는 더 이상 구약의 유일신 같은 질투와 복수의 감정을 남발하는 절대군주와 같은 폭군이 아니었다. 그 유일신은 사랑이시며, 자비이시며, 어짐이시며, 도이었다.

‘구약이 세계를 전쟁과 암흑시대로 만들었다’
구약은 종교지도자에게는 너무나 편리하고 악용하기가 좋게 되어 있다. 신정일체시대인 모세로부터 중세기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점에서는 예외가 없다. 창조주 여호와에게 피조물인 인간은 무조건 복종하고 매달려야 했으며, 신은 절대 신성불가침한 감정적 유일신으로서 자기를 믿지 않는 자에 대한 질투와 복수의 칼날을 얼마든지 휘두를 수 있었다. 이러한 신의 대리자인 성직자들 역시 절대적인 신의 권위를 빌어 민중들을 자기의 뜻대로 지배하고 복종시킬 수가 있었다.
안식일(주일)을 지키지 않아도, 제단을 범하여도 죽일 수 있으며, 다른 신을 믿어도 4대를 모두 죽여야 했다. 종교의 회합 장소로 들어갈 때와 제물을 바칠 때에는 손과 발을 씻어야 하며 만약 이를 어겼다가는 이 또한 죽어야 했다. 여호와 신은 화가 날 때는 인간과 짐승들을 노아의 홍수로 모두 죽여 버리기도 하며, 단순히 욥의 믿음을 시험해 보기 위해, 그 가족 모두와 심지어 가축마저도 모두 생명을 빼앗는 폭군이 된다. 인간은 숨도 쉴 수 없는 정도가 되었으며, 있는 것은 오직 그 대리자인 성직자들의 제왕적 군림만이 있게 되었다.

여호와는 유대민족만을 자기의 선민으로 삼고 다른 모든 민족을 죽이기를 바란다고 선언되었다. 구약은 종교라는 잣대와 민족이라는 이중적인 잣대를 신의 이름으로 요구하였다. 이렇게 인간들을 위협하고 혹세무민하기에 좋고 편리한 도구는 이 세상에 다시 있을 수가 없는 것이며, 더 이상 미신스러울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절대적 권위에 의한 미신과 혹세무민은 대내적으로는 치자에 의한 피치자에 대한 무자비한 군림과 착취와 억압이 되었으며, 대외적으로는 질투와 복수의 신이 벌이는 배타성과 독선과 공격적 침략이 되었다.
원시 기독교에 어쩔 수 없이 끼어들게 된 구약이 오히려 점점 더 힘을 얻고 신약을 압도하게 되었다. 기독교가 로마에서 공인될 때에 가서는 사랑이 하느님이며, 사랑으로 인간이 신이 된다는 예수의 영지주의(靈智主義)는 오히려 이단으로 규정되어 국가권력에 의해 탄압을 받게 되었다.
예수가 자기가 하느님이라고 말하여 구약에 의해 신성모독으로 죽임을 당하여야 했던 것처럼 다시 그런 상태가 된 것이다. 예수의 누구나 하느님이 될 수 있다는 만민평등주의는 로마 황제에게는 너무나 매력이 없었고, 신의 권위에 의한 혹세무민적인 군림과 권위가 확립되는 구약이 힘을 얻었다.
혹세무민과 질투와 복수로 점철된 구약과 함께 성령잉태설과 독생자설로 예수마저 절대 신성불가침한 신의 유일한 가족이 되어 이들을 대리한다는 성직자들과 왕권신수설로 무장된 황제들과 왕들의 군림과 침략의 배경이 되었다.
이러한 기독교가 지배한 1000년의 중세시대는 암흑시대가 되었고, 끊임없는 종교전쟁과 이민족 침략과 약탈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 200년에 걸친 십자군 전쟁과 30년 종교전쟁, 100년 종교전쟁, 종교재판에 의한 살육이 모두 여기서 비롯되었고,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중동, 아시아에 대한 이민족 살육과 침략과 식민지화가 여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서로를 더 뺏으려던 전쟁이 세계 1ㆍ2차대전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서양의 역사’
예수를 죽인 모세의 종교가 예수교가 된 것이다. 기독교는 온 세상 사람들의 눈물과 피를 강요하였고, 온 세상 사람들의 저주를 받았으며, 십자가는 살인과 파괴의 상징이 되었다. 서양의 역사는 기독교로부터 해방되려고 몸부림친 역사이며, 세계사는 기독교를 부정하고 폭군과 같은 감정적 신으로부터 인간을 되찾으려고 안간힘을 쓴 안타까운 역사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성공한 만큼 서양의 역사는 변화하고 발전하였다.


목차


제1편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는 것

제1장 고통과 쾌락
도통/고통과 쾌락/인생의 두 신호등/고통은 극복되는가
제2장 영원한 실재
우주의 영원성/인간의 영원성/죽음이란 무엇인가/늙는다는 것은/태어난다는 것은/병이란/인간의 지속적 성교의 의미
제3장 자유(생긴 그대로)
생긴 그대로, 있는 그대로/순명/스펙트럼
제4장 사랑(고통이 쾌락이 되게 하는 것)
진리로서의 사랑/실천되는 사랑/사랑의 결과를 가져오는 인내/사랑, 성실, 인내
제5장 하느님의 존재
하느님은 어디 계신가/인격적인 하느님/인과응보/미지의 세계/하느님의 주파수/하느님과 인간의 영혼/영혼불멸/풍수지리적인 영혼/혹세무민/하느님의 이름은

제2편 영원한 행복 - 파동의 탈피

제1장 타락
사랑의 고갈/멸망/항명/인생의 파동/공든 탑은 무너지고
제2장 나를 초월한 사랑-나를 뛰어넘은 사랑
끝없는 고통의 추구/모든 것이 그럴 것인가/파동의 탈피/파동의 역탈피/나를 초월한다/러신스되자/모든 위대한 종교
제3장 자유와 사랑은 승리하는가
착각/자유와 사랑은 본능/장애물/넓은 문/사람을 찾으라, 나를 찾으라 수학적 증명/세상은 천국이다
제4장 일하자, 실천하자

제3편 동양적인 종교가 되어야 할 기독교

제1장 인류의 신에 대한 관념의 변천
다신교에서 감정적 유일신으로/구약에 나타난 신은?/동양의 이성적 유일신/이성적인 것은 신이 아닌가
제2장 예수가 없애고자 한 규약
예수는 사랑이라는 이성적 유일신을 믿었고, 인간이 신이 되는 인본주의였다/예수의 사상과 종교적 민주주의/사도 바울과 요한의 증언/예수의 영지주의/예수는 죽을 수 밖에 없었다/ 바울도 구약을 쓰레기라고 하였다.
제3장 예수의 사상은 어떻게 왜곡되었는가
무지와 관습 속에 구약은 울며 겨자 먹기로 억지로 채택되었다/유대사회의 광신적 포악성/내부의 적 또한 예수를 파멸시켰다/예수를 배반한 추종자들/신약 성경의 주요 배경과 저자들에 대해서
제4장 예수의 종교는 모세의 종교가 되고 말았다
성령 잉태설은 스스로의 생명력을 얻다/예수는 또 한 번 이단이 되고 파문되었다/로마교황권의 대두/빼앗긴 혁명, 미완성의 혁명, 실패한 혁명/예수는 계속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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