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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체와 성체 2

심체와 성체 2

  • 모종삼
  • |
  • 소명출판
  • |
  • 2012-06-30 출간
  • |
  • 684페이지
  • |
  • 148 X 210 X 35 mm
  • |
  • ISBN 978895626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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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심체와 성체」의 저자 모종삼의 자(字)는 이중(離中)이고, 1909년 중국 산동성에서 출생하여 1995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작고하였다. 그는 당대(當代) 중국철학, 그 중에서도 유가 내성(內聖)과 외왕(外王)의 가치를 지키면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신외왕학(新外王學)을 펼치려 노력한 현대 신유가의 대표적 학자이다.
「심체와 성체」는 홍콩대학 동방문화연구소(東方文化硏究所)의 추천으로 미국 하버드대학 연경학사(燕京學社)의 지원을 받아 저술한 책이다. 전체 3冊으로 구성되어 있는 「심체와 성체」는 「육상산에서 유즙산까지」와 함께 송명이학의 심성론과 우주론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한 역작이다.
제1冊에는 서론에 해당하는 총론과 주돈이ㆍ장재철학이 소개되었고, 부록에는 불가의 체용론(體用論)에 관한 해설이 있다. 총론에는 신유학이라는 용어의 ‘신(新)’의 의미와 송명이학의 분계 그리고 유가의 형이상학과 도덕론에 관한 모종삼의 기본 입장이 소개되어 있다. 제2冊에서는 정호와 정이 그리고 호굉철학사상을 해설하였고, 제3冊에서는 주희철학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 의거하여 주희철학의 전모를 소개하였다.
「심체와 성체」는 단순한 사실만을 기록한 신송유학안(新宋儒學案)이 아니다. 송 대(宋代) 유학의 계통과 도통의 전승관계를 새롭게 정립한 신송대철학(新宋代哲學)이다. 그러나 더욱 직접적으로 말하면, 모종삼의 신주희철학(新朱熹哲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이 책은 주희철학에 대한 개괄적 이해가 전제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읽어 나갈 수가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주희철학에 대하여 해설 혹은 비평 혹은 옹호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제1책 제1부 총론을 읽고서, 다음 단계로 제3책 주희철학을 읽을 것을 권고하고 싶다.
최근 국내에서도 모종삼 철학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긍정보다는 비판이 우세하다. 그 주요한 이유로 모종삼이 제시한 주희철학의 별자지종론과 타율형태의 도덕론에 대한 불만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이 「심체와 성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제기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심체와 성체」에 대한 번역을 통해 한편으로는 모종삼이 제시한 자율도덕론의 정확한 의미를 소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모종삼과는 다른 주희식의 자율도덕론 형태를 모색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차


역자 서문
제2부 주돈이와 장재철학

제1장_도체(道體)에 대한 주돈이의 깨달음
들어가는 말
1. 주돈이의 『통서』에 대한 선별적 해설
2. 『태극도설(太極圖設)』

제2장_ "천도와 성명은 서로를 관통한다[天道性命相貫通]는 의리에 대한 장재의 해설
들어가는 말
1.『정몽』「태화편」해설- 도체(道體)의 의미 해설
2. 허(虛)와 기(氣)가 합하여 성(性)이라는 이름이 있다 - 성체(性體)의 의미에 대한 풀이
3. 성(性)과 지각(知覺)이 합하여 심(心)이라는 이름이 있다 - 심체(心體)
4. 심성합일(心性合日) 모형에 대한 종합적 논의

부록_ 불교 체용론의 본의
1. 불교에서 말한 "공"(空)의 의미 - "공"(空)과 연생(緣生)은 체용의 의미가 아니다
2. 『대승기신론』의 대의
3. 체용 개념의 검토
4. 원교 하에서 궁극적인 "체용"의미의 확정
5. 도덕의식의 각성, 그리고 내재적 도덕성의 성리(性理)ㆍ실리(實理)ㆍ천리(川理)의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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