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심체와 성체 5: 주희철학(1)

심체와 성체 5: 주희철학(1)

  • 모종삼
  • |
  • 소명출판
  • |
  • 2012-06-30 출간
  • |
  • 488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6267029
판매가

35,000원

즉시할인가

31,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350원 적립(1%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31,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심체와 성체」의 저자 모종삼의 자(字)는 이중(離中)이고, 1909년 중국 산동성에서 출생하여 1995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작고하였다. 그는 당대(當代) 중국철학, 그 중에서도 유가 내성(內聖)과 외왕(外王)의 가치를 지키면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신외왕학(新外王學)을 펼치려 노력한 현대 신유가의 대표적 학자이다.
「심체와 성체」는 홍콩대학 동방문화연구소(東方文化硏究所)의 추천으로 미국 하버드대학 연경학사(燕京學社)의 지원을 받아 저술한 책이다. 전체 3冊으로 구성되어 있는 「심체와 성체」는 「육상산에서 유즙산까지」와 함께 송명이학의 심성론과 우주론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한 역작이다.
제1冊에는 서론에 해당하는 총론과 주돈이ㆍ장재철학이 소개되었고, 부록에는 불가의 체용론(體用論)에 관한 해설이 있다. 총론에는 신유학이라는 용어의 ‘신(新)’의 의미와 송명이학의 분계 그리고 유가의 형이상학과 도덕론에 관한 모종삼의 기본 입장이 소개되어 있다. 제2冊에서는 정호와 정이 그리고 호굉철학사상을 해설하였고, 제3冊에서는 주희철학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 의거하여 주희철학의 전모를 소개하였다.
「심체와 성체」는 단순한 사실만을 기록한 신송유학안(新宋儒學案)이 아니다. 송 대(宋代) 유학의 계통과 도통의 전승관계를 새롭게 정립한 신송대철학(新宋代哲學)이다. 그러나 더욱 직접적으로 말하면, 모종삼의 신주희철학(新朱熹哲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이 책은 주희철학에 대한 개괄적 이해가 전제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읽어 나갈 수가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주희철학에 대하여 해설 혹은 비평 혹은 옹호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제1책 제1부 총론을 읽고서, 다음 단계로 제3책 주희철학을 읽을 것을 권고하고 싶다.
최근 국내에서도 모종삼 철학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긍정보다는 비판이 우세하다. 그 주요한 이유로 모종삼이 제시한 주희철학의 별자지종론과 타율형태의 도덕론에 대한 불만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이 「심체와 성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제기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심체와 성체」에 대한 번역을 통해 한편으로는 모종삼이 제시한 자율도덕론의 정확한 의미를 소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모종삼과는 다른 주희식의 자율도덕론 형태를 모색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차


심체와 성체 5-주희철학 1

제4부 주희철학
제1장 주희 37세 이전 학문의 대체적 경향
제2장 중화 문제에 대한 주희 연구의 발전
제3장 중화신설을 근거로 이루어진 이론의 전개와 의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